요즘 PC스피커 5.1채널 시스템은 프론트2채널,리어2채널,센터1채널
5채널에 서브우퍼 1채널을 0.1채널로 불러서 5.1채널이라고 합니다.
4.1채널은 리어를 2채널이 아닌 모노1채널로 만든 것이고요
홈용 DVD플레이어와 대응되는 것이 5.1채널용 사운드 카드인데
결선방법등은 DVD플레이어와 동등하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DVD플레이어도 고가형은 모든 5.1채널 아웃이 RCA잭으로 되어 있읍니다만 하지만 저가형은 2채널 아웃밖에 없읍니다.
그래서 2채널 밖에 없는 경우는 AV앰프(리시버)에서 내장된 회로
(디코더)를 통해서 5.1채널을 분리한답니다. 이것은 2,3년 전 방식인데
아직도 PC용은 이방식일 것으로 예상합니다.(정확한 것은 아니고)
PC스피커 세트에도 리시버가 있읍니다. 통상 서브우퍼에 같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 리시버가 장착된 시스템 후면에서 스피커 단자들이 있고
프론트, 리어, 센터로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만일 소스가 DVD가 아닌 CD나 mp3라면 "이어폰 잭 to RCA Jack"을 구입하셔서 리시버의 입력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5.1채널 녹음이 아니라면 자동으로 프론트, 서브우퍼에서만 소리가 나게 되어 있읍니다.
예전 AV앰프에서는 '시뮬레이터' 기능 키가 있어
5.1채널 녹음이 아닌 것도 입체음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PC스피커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 제품이 있을려나?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순간출력(PMPO)은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수치이니
무시하시고 정격출력을 보세요 PC스피커가 고만고만하니
제가 볼때는 정격은 10W안팎같네요.
좋은 음질을 추구하시기에는 PC스피커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PC스피커를 음악감상용으로 배제하고 있읍니다.
그저 멀티미디어용일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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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