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리 개운치 않은 면접이었습니다.
8시40분, 11시40분 두개 팀으로 나뉘어 면접을 보았고, 그 중에 저는 11시 40분 면접이었습니다. 11시쯤 집합장소로 가니 이른시간에 벌써 와계신분들이 많더군요.
전날 잠을 못자 곰한마리 어깨에 이고서 힘없이 앉아있다가 채용담당자님이 인원체크하셨고,
제출서류를 내고서 버스를 타고 음봉 기숙사로 슝!~~~~~~~~
음봉기숙사! 오지에 있습니닷!!! 푸 하 푸 하
기숙사에서 11시 40분 팀중에서도 두개 조로 나뉘어 한조는 uk테스트를, 한조는 면접을 보는식으로 하여 저는 uk테스트를 먼저 봤습니다,. 덧셈과 끈기만 있으면 누구든 풀 수 있는 테스트입니다. 앞으로 면접 보실 분들 걱정하지마시고, 실제로 테스트에서 떨어지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하네용^ ^40분가량 테스트를 본뒤 면접 먼저 본 조가 끝나기를 기다리다 change!!
긴장속에 제가 속한 조가 면접에 들어갔습니다.(면접관님 3분 계십니다.) 제가 첫번째로 들어가 인사를 하고,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sdi에서 당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한번 말해보세요" 하는 면접관님의 말씀!
자기소개 욜라 준비해서 머리속은 이미 자기소개로 만땅 인데, 헐 ㅡ.ㅡ;;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답변했지요. 저는 생산직 쪽으로 경력이 없어 왜 생산직을 택했는지, 교대근무가 쉬운게 아닌데 할 수는 있겠는지~ 약 3개 정도 물어보시고 끝! 나머지 앉아계신 4분께는 질문 무지 하십니다.(나머지분들은 생산직 경력이 있더군요) 저는 뻘쭘! ㅡ.ㅡ
제 바로 옆에 있는 분께는 술은 잘하는지, 담배 피우는지에 대해서도 물으시더군요! 저는 정말 뻘쭘하게 앉아있었습니다. 징조가 좋지 않습니당... 휴... 어쨋든 밥도 안주고 차비는 물론 없구요! 돌아 올때는 회사 버스로 터미널 천안역 고속철도역 하차 해주시는데, 길가의 식당들보고 정말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들 막 느꼈습니다.. 꼭 밥먹고 가세용^ ^
비록, 저는 어리버리하게 면접 봤지만 행운을 믿어보고 싶습니다. 가치 면접보신 분들도 좋은 결과 있었음 하네용 ! 다들 이뿌시고, 말들도 잘하셨어요!
AM에 궁금한거 있으심 성심성의껏 가르쳐 드릴께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저도 11시40분 면접이었는뎅...ㅎㅎㅎ우린 들어가자마자 우리가 왜 그쪽을 뽑아야 하나요?해서 당황했음...자기소개가 더 나은데..ㅠ.ㅠ 저도 행운을 믿어보려구여
님 수욜날 합격저나 받으심 바로 올려주세용 ^ ^ 저 A형이라 소심해서 하루종일 암것도 못하거등요! ㅋ ㅌ
전 8시 40분 면접이었는데 넘 떨리네여.. 수욜날까지.. 조마조마... 다 붙었으면 조켔당..
수욜날 발표나는거에여?ㅜ으 진짜 떨린다,ㅜ
전지사업부는 2만원 주던데 AM은 않줬나 보네요.
인력많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 am 면접보신분들 같이 기도해요. 우리모두 잘됩시다.
저는 오후조였는데 면접관님들 관철하는 눈빛들이..우와. 무섭드라구요.
작은 눈깜박임도 심리파악다하시고.. 떨려서리.sdi.am. 입사하고 싶다.
AM 또 채용공고 뜨는데 대한 압박! 마니 떨어뜨렸나 부당 ㅡ,ㅡ
여자분들만 뽑는건가여?
am 이 좋아요??pdp 가 좋아요??
엇..난 남잔데..
이궁 클났다....저두 토욜날 면접보러 가는데 신체검사까지 한다구 전날부터 암것두 먹지말라던데..ㅡㅡ
저기에. 왜 당신을 뽑아야합니까란 질문에 대답은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면점은 한번만보면됩니까???아님 2차면접까지있나요????
여자는 1차면접만 있고 남자는 2차 면접까지 있다고 하든데요~
전 현재 PDP 입문교육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AM은 신규사업이라 당분간 PS PI가 없습니다. 저희 쪽은 올해회복 되어서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AM도 괜찮습니다. ^^
면접도 잘보신듯 합니다. 질문이 많이 없으면 합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또한 질문 2개밖에 안하셨습니다. ㅋㅋ
정하니뉨 머가 잘못아신들 am은 신규사업직이라 처음3년간은 pi ps나옵니다.... 지금 pdp안나와 죽겟는뎅 ㅋ am쪽에 아는분많은데 혹시 성함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