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만원 지하철
때는 무더운 여름의 만원 지하철... 2호선 교대역은 퇴근 시간이면 거의 환상이랍니다. 근데 불쌍한 제 친구가 그 지하철에 탔습니다. 몇정거장후 사당역에서 잡상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타셨다고 합니다. 그 아주머니의 손에는 새우젓 봉지가 쥐어져 있었다고 하는군요. 얼마후 지하철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밀려들어오고 사람들이 뒤엉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 아주머니의...전율이 흐르는 한마디에 지하철은 순식간에 고요해졌습니다. 그 한마디... < " 아이고매...젖 터져유!!!!! 젖터져!!!!!!! "
" 아이고매...젖 터져유!!!!! 젖터져!!!!!!! "
한 남자가 TV 진품명품에 출연을했다. 그는 자신의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문서를 들고 나왔는데… "집안의 가보" 라며 자랑했다. 그런데 감정 결과, 그것은 바로 [노비문서]였던 것이었다.
몰랐던 때가 좋았는데, 알고 나니 병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거 방영 못 보셨다구요?
저는 보고 우리 집에 있는 고문서를 보려고 한문 공부 중입네다.
똑똑히 알고 내려고요?
아무거나 자랑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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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쉼터 좋은글 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하얀꿈
첫댓글 근데 왜 휩은 발로차지??????????????????????
첫댓글 근데 왜 휩은 발로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