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월 관측일지

2006.7.3 구봉산 관측 2006.7.7  비온뒤 구름사이로 달과 목성 관측               봉의여중 독서캠프 관측지원 10시~11시30분 2006.7.30 일요일 대전         7.31 월요일 대전 견우직녀 별축제 관측지원   2006.8.1 화요일 맑음              강원대 영어캠프 관측지원 9시~10시               구봉산 관측 11:00~03:00              은하수가 보이는 좋은 날씨였다..^^ 2006. 8.2 수요일 구봉산 관측 10:30~12:00 2006. 8.3 목요일 구봉산 관측 10:00~ 12:00 2006. 8.4 금요일 구봉산관측 9:30~12:30 2006. 8.6 일요일 구봉산 관측 2006. 8.7 월요일 춘천휴게소에서 관측 2006. 8.8 화요일 구봉산 관측 -중앙일보에서 취재나옴... 2006. 8.9 수요일 호반체육관, 수영장 앞에서 관측 2006. 8.10 목요일 구봉산 관측 2006. 8.11 금요일 구봉산 관측 2006. 8 12 토요일 (월령 18.3일)            구봉산 관측. 안개  9:30~12:30  일주일 연속 관측한 날입니다. 하루빠진 2주째 관측이기도 하고... 도심의 불빛 속으로 내려 앉는 목성을 잠깐 보는 것을 시작으로 안개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여름철 대 삼각형을 관측합니다. 예쁜 이중성 알비레오를 보고나서 아이들과함께 1천m 태양계 모형을 주제로 잠깐 상상의 나래를 펴 봅니다. 해가 축구공만 해지고, 좁쌀만한 지구와 밤톨만한 목성의 크기 비교에 재미 있어 합니다.^^ 11시 20분경 구봉산 위로 달이 떠오르고.... 크고 작은 달 표면의 분화구가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보입니다. "와~, 달이다!" ㅎㅎㅎ   이렇게 달을 관측 할 때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보여주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오늘은 손바닥에 촛점을 맞춘 달을 얼른 잡아 꼭쥐고 집으로 갑니다.   2006.8.13 일요일              흑점촬영후 구봉산 관측 2006.8.14 월요일             호반체육관앞에서 흑점 촬영 2006.8.15 화요일             흑점관측 - 아파트 단지에서 2006.8.16 수요일 오전 11시             태양관측 -미술학원아이들과 함께... 2006.8.17 목요일             태양관측 호반체육관앞에서             구봉산에서 관측 2006.8.18  금요일 구름 가득...비 약간             태양관측 2006.8.19 토요일 구름가득, 비 약간             구봉산에서 태양관측 ....사진은 찍지 못했음.-_-;; 2006.8.20 구름가득... 2006.8.21 월요일 저녁 날씨 Good!!!                흑점사진.                구봉산 관측...은하수가 보이는 날씨였음.^^ 2006. 8.22 화요일                흑점사진 2006.8.23 수요일 오전 비 2006.8.24 목요일 구봉산 관측- 행글라이더 착륙장에서   2006.8.28 월요일 소양댐 정상에서 관측.^^                오랬동안 춘천의 명소인 소양댐에서 망원경을 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관측을 시도 했다.                월요일이라 시민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2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소양댐                정상에서 별자리도 짚어보고 안드로메다 은하와 고리성운까지 관측을 하였다.                 한여름 주말에는 제법 많은 시민들이 올라와 더위를 식힌다고 하니                가끔은 소양댐에서  시민천문대를 열어도 되겠다.^^             2006.8.30 수요일 구봉산 구름 많음               망원경을 펴자 쏘가리조형물 점등식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별보다도               조형물과 불꽃관측을 했죠.^^ 별은....직녀성만 보였고... 하지만 망원경의 시야에서는               구름을 뚫고 여전히 많은 별들을 보여준 날이었다.                  2006.8.31 목요일 강원중학교 주차장에서              맑음!^^ 아주 맑은 밤하늘을 선사 받은 날이였습니다.              이런날이 8월중  세번쯤 있었던 것 같군요. 강원중학교 에서도 은하수가 보였습니다              카시오페아에서 부터 천정을 지나는 은하수가 뿌옇게보입니다. 망원경을 세우고 스윽~             둘러보면  무수한 별들이 휘리릭~스치듯 지나가는데 하나하나 잔별들이 검은 배경 속에             어찌나 빛을 발하는지 와~하는 감탄사가 무색합니다.^^             안드로메다은하와 이중성단은 제 위치를 스스로 알려주고 있군요.^^ 학생관측대회 연습에            열중인 춘여고 -보이지학생들과 강중의 유토피아회원들이 관측대상을 찿고 위치파악과 함께            천체의 모양을 익히고 있습니다.^^            M57, M27, 더블더블은....160배 220배에서 분해가 되는군요. M13, M15와 함께            M2를 관측합니다. 모두 구상성단이죠. 오랬만에 카시오페아자리에 있는 M52 산개성단을            찿아보는데...음~, 별들이 너무 희미합니다.ㅎㅎㅎㅎ             1시가 넘어 정리하고.. 훈옥군과 김호섭님이 관측하는 구봉산에 들려 2시경 내려왔습니다.^^             이제는 제법 추워졌습니다.             앞으로 관측을 나설때는 두터운 옷을 챙기는 것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