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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갖춘 고려시대의 일반적인 3층석탑으로, 원래의 위치인 홍천초등학교 뒤에서 홍천읍사무소 정원으로 옮겨 놓았다. 보수를 하여 보존상태는 양호하나 이미 지붕들은 깨어졌다.
이 탑의 현재 모습은 시멘트로 다져진 높은 바닥돌 위에 널찍한 돌 2장이 놓여 있고 그 위로 기단과 탑신부가 있는 상태이다. 기단 가운뎃돌의 각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새겨두었으며 가운데에도 기둥조각을 두었다. 기단을 마감하는 맨 윗돌은 윗면에 약간의 경사가 있다. 탑신부는 각 층의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돌마다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안타까운 것은 3층의 몸돌이 없어져 위층으로 가면서 줄어드는 비율을 뚜렷하게 관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붕돌 밑에는 모두 4단씩의 받침을 새겼다.지붕돌이 두껍지는 않지만, 네 귀퉁이 끝부분의 치켜올림이 적어서 날렵한 느낌은없다. 이 탑은 탑신에 비해 기단부가 너무 크게 조성되어 비례가 맞지 않고, 마치 탑신이 기단부의 첨가물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각 부의 조각에 있어서도 약화된 모습이 보여 고려 중기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희망리 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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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사공부 잘 하고감돠꼭 함 찾아가볼께요^^*정보 감사드립니다^꾸벅^
근데 가칠봉이 홍천에 있나요?? 양구에 있는거 아닌감?? 잘읽고 갑니다 ~
홍천 인제 경계선 쯤 될거예요 ㅎㅎ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한번 둘러봐야 겠어요 ^^
물걸리에 한번 다녀온적 있는데...암것도 못보고왔씨유~~~걍 먹고만 왔구먼유~ 말벌밀랍주에 장뇌삼정과 곰취 삼겹살....ㅎㅎㅎ
좋은건 다 드시고 오셨네요
사진과 함께 관광지 소개해 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