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콜로라도에 눈에 띄지 않는 예티 사이클의 본부는 비밀과는 거리가 멀다.
어느 누구라도 먼지 덥힌 길을 다니다 보면은 도색을 하지 않은 예티의 프로토타입의 행렬과 마주칠 수 있다.
이곳 골든에서는 SB-66을 제외한다면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Sea Otter에서의 획기적으로 선보인 새로운 152mm(6 in) 트래블 머신은 이곳에서 선보이기 전까지는 미디어에 노출이 없었다.
그 동안 비밀리에 진행된 이유로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렸다.
예티의 책임 디자인 엔지니어인 Pete ‘Stretch’ Zawistoski는
“요즘 트레일 바이크의 기대치가 매우 높다.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무게, 부품 호환성, 가격 등 예티의 기준으로 SB(*Super Bike)를 맞추는 것은 네 명의 엔지니어들로도 매우 힘들었다.” 라고 말했다.
이 머신의 심장에는 새로운 스위치 테크놀로지 서스펜션 플랫폼이 장착이 되어 있다.
이 장치는 바이크의 트래블 움직임에 하단 피봇의 위치가 바뀌는 최적화 된 듀얼 링크 디자인이다.
이해 하기 어려운가? 우리도 그렇다.
페달링 효율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업힐 또는 평지 구간에서의 일반적인 트래블의 시작 단계에서 링크는 뒤로 움직인다.
이 결과는 산뜻한 가속과 안정감이다. 100mm(3.9 inch) 정도의 트래블이 시작되면 피봇은 앞으로 움직이며 체인의 토크 또는 큰 장애물의 충격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더 엑티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변화는 ‘inflection point’ (굴절 포인트)라고 불리며 이곳이 바로 바이크의 생명이 살아나는 곳이다.
라이딩시 일반적인 주행로가 직진이며, 업 또는 다운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트레일 바이크에게선 최악의 업힐과 최대의 재미를 주는 돌길에서 편안함과 효율적인 정점이 필요하다.
압축비는 일정하게 유지하며 직선의 느낌을 받아 중간 스트로크에서의 트래블이 극대화 되는 것이 라이더에게 더욱 많은 ‘sweet spot’을 주어 트래블이 활발히 작동할 수 있다.
여러분들도 예상을 했겠지만 지오메트리 역시 일반적인 지오메트리와는 다르다.
SB-66은 예티의 개발팀이 골든 근교의 산에서 경사진 업힐 또는 다운힐 등에서 테스트 하며 만들어 낸 작품이다.
책임 디자인 엔지니어인 Pete ‘Stretch’ Zawistoski는
“SB-66은 낮고 기울어진 지오메트리로 완벽한 트레일 바이크라고 할 수 있다.
페달링은 놀라울 정도로 강하며 DH바이크 처럼 다운힐에서 빠르다.” 라고 평했다.
헤드튜브 각도는 160mm 트래블 포크 사용 시 65.9도이다. 스위치가 장착된 체인스테이는 산뜻하게 17인치가 유지되며 휠베이스는 44.2인치에서 47.4인치로 네가지 사이즈 별로 150mm나 160mm 트래블 포크를 사용시 약간씩 달라진다.
뒷 샥은 카시마 코팅이 된 폭스 RP23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온다. 프레임은 150mm(6인치)나 160mm(6.3인치) 트래블의 포크를 지오메트리의 변화가 거의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또한, 프레임은 공격적인 다운힐을 위해 코일 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사용자 셋팅이나 어느 지형에서나 재밌게탈 수 있다는 SB-66에는 스프라인 BB 쉘도 있어 ISCG 03/05 체인 가이드를 별도로 장착 할 수 있다.
리어 엔드는 매우 강하게 디자인 되어 제작 되었다. 엑슬은 135mm QR 또는 145mmX12mm 볼트쓰루를 사용할 수 있다. 테이퍼 헤드튜브는 새로운 크리스 킹 인서트 헤드 세트와도 호환이 된다.
예티에서는 SB-66은 하나의 바이크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슈퍼 바이크라 불린다.
한마디로 팔방미인!!
업힐! 다운힐!! GO.GO!!
첫댓글 달려~~~
흐미~ 병아리칼라 이쁘네~
슈퍼바이크라...멋지네~
난 네가 더 멋지다 ㅋㅋ
헐 24시간 카페 보시나요?
엉 ㅋㅋㅋ 달려~~~
나두,, 사짜!!가 더 부러움~~~
아 이쁘네요 바꾸고싶다~~~~~
고놈참...
광고성 글을 짤라야!!!!
ㅋㅋㅋ 쓰발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