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유익한 동영상이긴 한데 아쉽게도 늘 몇 가지 한계가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듯 하다.
아래 예방 가능인자를 보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아밀로이드 등은 원인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삶)의 결과인데,
예방 가능인자로 제시하면
혈압약, 당뇨병약, 고지혈증약 등으로 혈압, 혈당, 고지혈증을 약으로 낮추려는 선택으로 이끌 가능성이 존재하여
정말 핵심이자 근본 원인인 삶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게 만든다.
삶을 건강하게 바꾸면(건강한 자연식물식, 리듬에 맞는 운동과 쉼, 좋은 환경, 긍정적 마음: 네 가지 보물)
다시말해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면
거의 모든 병은 예방되고 건강한 삶을 살다 자연사를 누리게 된다.
장수촌 사람들처럼.
물론 이미 환자라도 치유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 이미 치매가 진행된 경우 보통 사람처럼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어렵지
사실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단정 할 수 없다.
또 운동을 강조하고 있지만 물론 운동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음식, 잠 모두 중요하다.
모든 연구, 논문이 삶을 가르키고 있지만
어떻게 관찰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접근이 달라진다.
스스로 관찰하는 힘을 키우시길...
채식의 치매의 긍정적 영향에 관한 논문
🧠 1. Impact of Vegan and Vegetarian Diets on Neurological Health: A Critical Review
종합적 문헌 분석으로, 비건·채식 식단이 항염증·항산화 효과를 통해 뇌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정리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50303/Does-a-vegetarian-diet-help-or-harm-your-brain-Heree28099s-what-the-science-reveals.aspx?utm_source=chatgpt.com
.2. Markers of a plant-based diet relate to memory and executive function in older adults
미국 NHANES 데이터를 활용해, 식물 중심 식이를 많이 할수록 기억력 및 실행 기능 점수가 더 높은 경향 발견
또한 이러한 식단은 저염증 상태와 연관되어, 뇌 기능 개선 메커니즘의 일환일 가능성 제시
https://ouci.dntb.gov.ua/en/works/lDvyvmL7/?utm_source=chatgpt.com
.3. Plant-based dietary patterns and cognitive function: A prospective cohort analysis of elderly Chinese
중국 노년층 대상 10년 추적 연구에서, 식물 기반 지수가 높은 그룹이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유의하게 낮음을 확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398-019-0552-0?utm_source=chatgpt.com
.4. Vegetarian Dietary Patterns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Older Adults: The Adventist Health Study-2
미국 아드벤티스트 노인(cohort n=132) 연구.
채식 그룹과 비채식 그룹 간 기억력 및 처리속도에서 큰 차이는 없었으나, 식단을 오래 지속한 그룹에서 기억·언어 능력 강화 효과 관찰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394-023-03130-y?utm_source=chatgpt.com
.5. The effects of plant-based diets on the body and the brain: a systematic review
인간 대상 중재 임상시험을 체계적으로 분석.
체중·대사·대사 염증 수준은 개선되었으나, 인지기능에 대한 직접적 인과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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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노인 vs 독서 노인, 누가 치매에 안 걸릴까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
2년간 연구
치매 유전자가 있어도
훈련효과는 동일하게 절반으로 감소하고
심지어 치매유전자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훈련효과가 더 높았다.
뇌는 변한다.
내가 하기 나름에 따라
뇌 신경 가소성(Neuronal Plasticity)이 늘어날 수도, 약화될 수도 있다.
뇌를 많이 쓰면, 치매 예방에 좋은데,
뇌를 많이 쓴다는 것은 뇌를 직접 많이 쓰는 것을 포함, 운동도 포함된다.
생각을 표현하기(일기 등)
중년 이후의 관리가 중요
노년에도 관리하면
치매 환자의 경우에도 덜 나빠진다.
약물: 부작용이 없다면 지연을 시켜줍니다.
인지 예비능: 일종의 맷집
나이가 들면 보통 뇌는 작아지고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
항상 그런 건 아니다.
40대 뇌를 유지할 수 있다.
슈퍼에니져는 인반 노인에 비해 백질 연결성(WM integrity)이 높다.
신체활동량과 백질 연결성과 상관관계가 있다.
예쁜 치매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긍정의 힘
https://www.youtube.com/watch?v=_4AIeEnhkmo
to.understanding.official@gmail.com
www.youtube.com/@understanding.
첫댓글
치매 예방은 이 순서대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1.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므로 끊임없는 사회적 관계의 유지
2.자연식물식
3.육체+뇌 운동
그냥 사회적 관계가 아니라 '건강한' 사회적 관계 유지가 필요합니다.
오히려 관계를 의식해서 착한사람 신드롬에 빠지면
그것이 그 사람을 더 곤경에 빠드리기도 하죠.
건강한 마음, 건강한 삶이 중요하죠.
@강정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