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의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 부터 복구되어져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 져야하고
병으로 부터 회복되어야하고 무지함으로 부터 교화 되어야 하며
고통으로 부터 구원 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내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한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사람을 돕는 손이다
오드리햅번의 마지막유언 中에서...
(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그렇게 아름답고 예쁘기만 하던 오드리 햅번이 나이가 들어 비록 외모는 쭈글쭈글하고 추해졌지만 삶의 마지막까지 아프리카 아동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기 위해서 유니세프 기금을 마련 하고 봉사활동 하던 모습들을 보면서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내면에 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았을까 생각해 보니….. 가치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그럴듯한 보여지는 외형의 겉 모습 만을 추구하며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벌써 12월,올 해도 어김없이 지나가버리며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올 해 우린 무엇을 해 놓았나 돌이켜보니 해 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하는 후회가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