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이렇게 적어노으면 그냥 채모행님이 알아서 사주는건가여. -_-
메뉴판 올릴사람 올리라는 해수아저씨의 글을 보고 몇개
끄적 거리고 사라지겠습니다.
다 가본곳으로 적었구여.
채모행님 맛있는거 사주세요... 토욜 3끼 다 굶고 갈께여.. -_-
삼계탕 - 백제삼계탕. 마창 사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삼계탕집이져..
다른집에서는 영 맛이 안나여.
삼계탕 한그릇에 8000원 입니다.
시간대 잘못 마추면 한참 기달려야 되여. 창원점은 비추천.
장어구이 - 학교앞에서 해안도로쪽으로 쭈욱 가면 나오는 옥수장어구이
에 마니들 가던데. 맛은 그다지 있는지는 모르겠구여.
꼼장어 1인분에 10000원. 장어 1인분에 8000원
하는걸루 기억이 나네여.. 맛은 그럭저럭..
한군데더!
가포쪽으로 들어가다가 보면 버스종점에서 가포쪽 말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에 장어구이집이 많은데.
거기서 3번째 집에 괜찮습니다..
바다랑 붙어있구여. (지금은 바다라 할수 엄지만)
작은거 이만원에 큰거 삼만원.. 큰거 2개 보다는
작은거 3개 먹는게 양이 더 많아여.
돼지석쇠구이
- 마산에 럭키사우나라고 하면 다들 알던데.
그쪽 위로 보이는 시장 비슷한 곳에
있는 반달집이라고 돼지석쇠구이 전문점입니다..
가격은 한판에 7000원인가 하구여. 맛은 진짜 좋습니다.
마산점이 40년이 됬다나 뭐라나.
단점은 주차할곳이 엄떠여.
회 - 어시장가서 떠먹는것두 싸고 좋지만 횟집에서 먹는 거라면
진동가는길에서 옆으로 꺽이는 광암쪽 횟집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 광암횟집이 제일이져. -_-
쭈욱 들어가다가 오른쪽으로 보면 5층짜리 건물이던가..
(하도 안간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내여.)
예전엔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에서 횟집했는데.
돈벌어서 건물로 이사했더군여.. 괜찮은 곳이에여
갈비 - 갈비는 진영쪽 말고는 먹을 곳이 엄져..
진영으로 들어가다가 왼쪽에 보이는 풍하갈비를 적극 추천합니다
여기서 20년동안 먹었어여. -_-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맛은 아직까지 좋아여.
1인분에 7000원
중국집 - 다른곳은 다 제끼고 신세계백화점 식당가에 있는 중국집
적극 추천합니다. 다른곳 보다 1000-1500원 정도 비싸지만.
맛하나는 끝내줘여. -_- 다른 음식들도 끝내줄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