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DC)1

[이덕기(통통)]

미국 (1)

(2014. 6. 28 ~ 2014. 7. 7)

이번이 6번째인 미국 방문을 앞두고 예전 같지 않게 할일이 많았다.

미국 비자가 2013년 만료됨에 따라 ESTA(비자면제 프로그램) 신청에서 부터

글자 하나 잘못기입하여 삐끗거리기 시작하였고 현지 호텔예약도 만만치 않았으며

항공권 구입 역시 빠른 시간의 구입에 따른 진행 역시 수월한 것이 없었다.

미국 전역을 동서 남북으로 나누어서 서북부인 시에틀과 서북북에서 조금 내려온 포틀랜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 그리고 중부 지역인 시카고,

동남부 지역인 샬롯과 에쉬빌를 다녀온바 있으나 동북부와 남부 지역은 이번에 처음으로 가게되었다.

이번에는 워싱톤DC, 뉴욕, 텍사스의 댈러스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으로 얼추 동서남북 그리고 중부지역을 다녀온 것 같다.

미국은 무지하게 넓다.

그곳에 살면서도 이웃한 지역까지 가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수를 헤아릴수 없다고 한다.

아무튼 대전에서 아침 먹고 출발하여 인천공항 AA항공 오후 4시 50분 비행기에 몸을 실고

13시간 30분만에 댈러스 포트워스공항에 도착하여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 3시간을 날아

대기시간 빼고 비행기 안에서 16시간 30분을 3끼의 밥을 먹고 워싱턴 DC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10시다.

집을 출발한지 거의 24시간이 넘어선 11시에 호텔에 도착하여 

야식 배달시켜먹고 잠을 청하여 알침 일찍 일어나 일정을 시작한다.....

경로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1790년 국회의 동의를 얻어 지정되었고,

새로운 국가의 영구 행정부 소재지로 선정된 컬럼비아 특별구와 동일한 지역을 차지한다.

메릴랜드 주(북동쪽)와 버지니아 주(남서쪽)를 경계 짓는 포토맥 강의 항해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있다.

워싱턴만큼 명백하게 국가 행정부의 소재지로서,

그리고 국가를 대표하는 대외적 활동의 중심지로서 설립된 수도는 드물다.

자유의 이념을 시민들에게 고취시키려는 취지와,

자유의 이상을 표현한다는 기본방침으로 원대하게 설계되었다.

컬럼비아 특별구로서의 워싱턴은 연방정부기관들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이지만,

동시에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는 하나의 시이기도 하다.

이처럼 시 자체와 행정적인 의미가 강한 컬럼비아 특별구로서의

2가지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어 불안정한 이중성을 보인다.

실제로 시는 갖가지 아름다움과 여러 가지의 추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백악관 가는 이정표

백악관 가는 길

백악관 가는 길

백악관

백악관

백악관

미국 재무부

미국 재무부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있는 탑이다. 총 높이는 170m이며, 153m 지점에는 전망대가 있다.

위싱턴 기념탑

위싱턴 기념탑 앞에서 멀리 링컨 기념관

위싱턴 기념탑

위싱턴 기념탑 앞에서 멀리 링컨 기념관

위싱턴 기념탑 앞에서 멀리 링컨 기념관

2차 세계대전 기념관

2차 세계대전 기념관

2차 세계대전 기념관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 기념해 지은 기념관이다.

건물은 그리스의 도리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링컨 대통령이 앉아있는 상이 있다.

기념관은 여러 연설의 무대로 사용되었며,

특히 1963년 8월 28일에 워싱턴 대행진의 일부로 행해진

마틴 루서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란 연설이 유명하다.

링컨 기념관 앞에서

링컨 기념관 앞에서

링컨 기념관 앞에서

링컨 기념관

링컨 기념관

링컨 기념관

링컨 기념관 앞에서

링컨 기념관 앞에서

제퍼슨 기념관 (Jefferson Memorial)

1934년에 짓기 시작해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날인 1943년 4월 13일 문을 열었다.

7만 2,800㎡의 부지 위에 지어졌으며 내셔널 캐피탈 파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기념관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워싱턴 기념비, 링컨 기념관을 포함하는

워싱턴 중앙부분 5대 중점사업의 하나로 지은 원형의 기둥 건축물로,

존 R. 포프, 오토 R. 에거스, 다니엘 P. 히긴스 등이 설계했으며

제퍼슨이 좋아한 고전적인 양식으로 지었다.

현관 위쪽 박공머리는 제퍼슨이 독립선언의 초안을 읽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대리석 줄이 돔(dome) 형으로 새겨진 실내 중앙에는 러덜프 에번스가 조각한 영웅적인 모습의

제퍼슨 동상이 있고, 4개의 실내 판조각과 띠 모양의 대에는 그가 쓴 글이 새겨져 있다.

기념관 전경은 이른봄 타이달베이슨을 둘러싸고 동양 벚꽃이 만발할 때 가장 볼 만하다.

제퍼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배경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 (Smithsonian Institution)

영국의 화학자인 제임스 스미스슨(James Smithson)이 남긴 당시 50만달러가 넘는

큰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1846년 설립된 협회로 현재 워싱턴에

자연사박물관, 미국역사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프리어예술미술관, 허숀박물관과 조각공원, 국립예술박물관,

초상화미술관, 천체물리학연구소,

방사선생물학연구소, 과학정보교환소, 스미스소니언 열대연구소, 우드로윌슨 국제과학자센터,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동물원 등이 13개의 박물관, 갤러리, 국립동물원있으며 수집품이 워낙 방대해

1% 정도만 전시되고 있다.

워싱턴 D.C.의 역사적인 유물과 순수 예술 작품들의 정수들은 스미스소니언 연구소의 관리하에 있다.

1846년 ‘인류의 지식 증가와 보급을 위해’ 영국인 제임스 스미슨에 의해 박물관이 건립되기 시작,

프리어 미술관·자연사 박물관·항공 우주 박물관 등 현재 17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동물원이 모인

종합 박물관에 이르렀다. 모든 박물관의 정규 오픈 시간은 동일하며, 입장은 무료다.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 앞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

워싱턴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88%인 1억 2400만점의 소장품이 이곳 자연사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자연계와 인류 역사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스미스소니언박물관 가운데 관람객이 가장 붐비는 곳이

 자연사박물관.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중앙 홀에 서있는 커다란  코끼리(뼈대)가 관람객을 반긴다.

선사시대 각종 동·식물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의  자연사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이 다른 박물관과  다른 점은 단순히 동식물의 표본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공룡 뼈를 연구하는  작업실을 전시장으로 꾸며 일반에게 공개하는 등 체험 현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류와 동물, 자연의 발달을 선사시대에서 현재까지 전시품과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있어 먼

 옛날의 동물 사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자연사 박물관은 동식물 곤충 광물 등을 전시하고 있는데 보석 홀에 있는 커다란 호프 다이아몬드와, 큼직한 진주,

각양각색의 보석으로 치장된 눈이 부실정도의 커다란 목걸이가 진열되어 있었다.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더위를 식히려 수박 한덩어리 사서 입에 넣고 항공우주 박물관으로 이동

더위를 식히려 수박 한덩어리 사서 입에 넣고 항공우주 박물관으로 이동

더위를 식히려 수박 한덩어리 사서 입에 넣고 항공우주 박물관으로 이동

항공우주박물관(National air & space museum)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들도 꼭 들러는 박물관으로 최초 동력비행기인 라이트형제의 플라이어호,

대서양을 최초로 횡단했던 Spirit of St Louis, 달에서 가지고온 돌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항공, 우주비행선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소장하고 있다.

연간 1천만명이 찾는 항공우주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항공우주박물관 입구

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