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래 작가의 詩가 있는 窓가> 산수유-----시인 김명숙
산수유
詩人 김 명 숙
봄비 오자 산수유
꽃망울 터트렸다.
삶은 계란 노른자 으깨어 놓은 것 같은
노오란 산수유 꽃
봄비에 오소소 떨고 있다.
머리에 꽂은 떨잠처럼
미풍에 나붓대는 산수유 꽃
까
르
르
까
르
르
흔들리는
가지마다
웃음소리 요란하다.
■ 시인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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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 제1회 한국아동문학회 신인 문학상 수상
한국아동문학회 회원(현).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원(현). 고흥작가회 회원(현)
누리문학회 이사(현). 부천문협 회원(현). 논술강사(현). 사회교육 강사(현)
2011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 “새싹” 저자
“영웅의 노래” 작사(2015 현충일 추념식 창작곡)
가곡 “달에 잠들다”외 40곡
동요 “새싹, 화전놀이” 외 70곡, 제54회, 57회 4.19혁명 기념식 행사곡 "그 날" 작시
수상 : 부천예술상, 한국동요음악대상, 창세평화예술대상, 문예마을 문학상,
도전한국인 최고기록인상, 제5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외 다수
저서 :시집 『그 여자의 바다(문학의 전당 2011년)』
E-mail : sunha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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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窓가 담당 작가 : 시인 이봉래 (dkstpfah99@hanmail.net 010-5237-9975)
(관내 초. 중. 고생 및 일반 독자투고는 등단 유무, 장르에 관계없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첫댓글 고맙습니다.어제 신문이 1부 집으로 왔어요.
덕분에 졸시를 독자들께 선보이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봄날에 행복하시길요.^^
아고.,
김 선생님 좋은 작품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번 4월 4일 은강감리교회 김윤환 시인 출판기념회에 갈려합니다.
만난지 꽤 되어서.,
새로 교회를 내어도 가보지 못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