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개봉기
2014년 9월 초 애플워치의 발매를 예고하면서 대략적인 기능도 발표했지요.
그것을 보고 한국에서 발매하면 꼭 사리라고 마음먹었는데 한국은 아이폰과 같이 1차 발매국이 아닌 2차 발매국이라 4월 1차 발매가 된 후 2차 발매가 언제 될 것인가를 초초하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6월 26일 발매 한다고 발표가 났지요.
27일 아침에 온라인으로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링크 브레이슬릿을 구매를 했는데 결제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29일 아침에 다시 구매를 하고 30일 오후에 받았는데 이렇게 빨리 도착한 것을 보면 수요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가보죠?
애플 제품을 포장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도 느꼈습니다.
스마트폰이 한국에 나타난 것은 2009년 11월 3GS 였지요.
스티브 잡스가 3G 통신망을 사용하는 3G 폰을 2007년에 세상에 탄생 시켰으며 한국에는 그 2년 뒤 2009년 11월 3GS 폰이 출시되었으며 2010년에 아이폰4. 2011년에 아이폰4S, 2012년에 아이폰5, 2013년에 5S와 저가폰인 5C를 처음으로 한번에 2가지 아이폰을 출시했지요.
그리고 2014년 11월에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출시하고 금년 하반기에는 6S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출시한 것은 2007년도지만 2004년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10년의 역사가 지났군요.
이와 같이 아이폰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폰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면서 느낀점 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009년 11월, 매스미디어에 스마트폰에 대한 기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을 때 나이먹은 시니어였지만 문명의 이기를 외면할 수 없어 2개월 여 스마트폰에 대해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2010년 5월이 되면 국산 및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이 쏟아진다는 기사와 기능에 대해 비교 할 수 있었으며, 관련기기에 대해 교육하는 장소에도 빠짐없이 찾아다닌 결과 아이폰을 택하고 2010년 3월5일 3GS를개통을 하고 2012년 12월에 아이폰5, 2014년 12월에 아이폰6플러스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애플 워치를 구입 했는데 하반기에 애플워치2가 출시된다고 하니 구입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은 참조하시기 바라며 새로운 기능들을 먼저 누려보고자 한다면 바로 구입을 권합니다.
애플의 정책은 새로운 모텔을 발매해도 그 기능들을 전부 업그레이드 해 주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으며 다만 새로운 기능 한 두 가지는 예외가 되겠지요! 예를 든다면 아이폰에 누르는 기능은 없지만 애플워치에는 누르는 정도에 따라 다른 기능이 나타나는 것, 즉 포토샵에서 브러시 기능을 마우스로는 크기만 조절 할 수 있지만 와콤을 사용하면 누르는 정도에 따라 달리 표현되기 때문에 더 정밀한 보정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애플워치의 기능은 많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익히 알고 있을 것이므로 생략하고 소비자를 대하는 회사의 정책에 대해 느낀바를 말하고자 개봉기라고 했습니다.
2010년 아이폰을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지금까지는 삼성이나 엘지의 피쳐폰(feature phone) 두 가지만을 구입 해 사용 해 오다가 아이폰을 받았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포장의 크기가 너무나 작으면서도 섬세함이 지금까지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포장들을 버리지 않고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애플워치의 포장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제품을 받아들고 보니 먼저 포장이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리저리 살펴보니 뜯는 곳을 화살표로 표시 해 두었습니다.
화살표를 잡고 당겨보니 종이 안쪽에 테잎을 붙여 놓아 바르게 뜯어지도록 해 놓았습니다.
밖의 포장을 여니 안에는 또 저렇게 뚜껑모양의 단단한 것이 아래 위에 씌워져 있었습니다.
저 뚜껑을 들어내니 투명포장지에 쌓인 뚜꺼운 종이 박스가 있었습니다.
종이 박스를 들어내니 투명포장지를 벗겨내는 표시가 저렇게 화살표로 표시되어있었습니다.
투명 표장지를 벗겨내니 그 안에 세라믹 케이스가 저렇게 포장되어 들어있었습니다.
세라믹 케이스를 들어내니 그 밑에는 저렇게 간단한 설명서와 충전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세라믹 뚜껑을 여니 드디어 애플워치가 구중궁궐안의 왕비같이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아이폰과 연결한 후 촬영 한 것입니다.
이상 개봉기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포장을 개봉하여 애풀워치를 팔목에 맞게 밴드를 줄이고 늘리는 것 까지 일체를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것은 소비자를 얼마나 배례하느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속 조치도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3일 째인데 날마다 메일로 사용팁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일어 설 시간입니다.”라고 건강에 대해서 걱정 해 주고 있습니다.
이상 애플워치의 개봉기였습니다.
2015. 7. 2.
원당 / 정 한 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