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보살펴 주시고, 주님의 뜻 안에 머무는 삶이 되도록, 연약한 우리 가운데 매일 매일 말씀을 통해 함께 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무더위와 긴 장마 속, 우리 모두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가족을 위해, 나라와 이웃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건강히 수고의 땀을 흘리고 오늘 함께 모여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도 주님께 드리는 예배에 집중하며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는 예배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은혜의 주님, 점점 더 짙어가는 여름과 같이,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 생활도 조금씩 더 깊어지는 은혜 아래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바울을 통해 주신 말씀과 같이 나의 가치관 보다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관을 우선하며 살아가고 또한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하기에 힘쓰는 성령강림절기가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묶어주신 여섯 속을 기억하여 주시고 예수님 사랑 안에 모든 속 식구들의 마음과 마음이 어우러져,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격려함으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의 열매들이 풍성히 맺어지는 여섯 속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여호와 이레 주님, 우리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를 더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삶이 생각과 뜻처럼 되지 않을 때 낙심하며 나의 부족함을 바라보기보다는, 인도해 주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갈 길을 몰라 헤매 일 때나 결정의 순간 머뭇거릴 때 그들의 손을 잡아주시고 주님이 예비하신 가장 선한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노부모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원치 않는 질병과 그로 인한 불안과 걱정에서 몸과 마음, 생각을 지켜주시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주신 하늘의 소망 가운데 주님 주시는 평안함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장마로 피해를 본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도 주님과 함께 이웃의 아픔에 눈을 열고, 그 신음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의 마음과 손길을 사랑으로 모으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함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말씀으로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품고 ‘오늘’ 이라는 매일 매일의 하루를 귀하게 여기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