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팔마스는 스페인이지만 본토와는 엄청 떨어져 있고 오히려 아프리카 모로코와 가까이 있는 섬입니다. 그란카나리아제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이고 6,70년대 독일로 광부 간호사들이 돈벌러갈때 원양산업 전진기지인 이곳으로 한인들이 돈벌러 이곳까지 왔다고 합니다. 우연히 만난 한인식당 아주머니는 한때 한인들이 15000명 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거의 없고 본인처럼 눌러 앉아 있는 사람들이 몇 안된다고 합니다.
연평균 기온이 사계절 온화해 스페인은 물론 유럽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중 하나 입니다.해변도 많고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매력적인 곳입니다. 얼마전 윤식당편 찍은곳이 옆 섬 입니다.
제가묵은 호텔이고 앞에있는 해변인데 길이가 어마어마하고 자세히 보시면 일광욕 하는 여자분들 상당수는 상체는 벗고 있다는.ㅎ
주변 쇼핑센터와 전당
이곳은 사하라 사막에서 모래가 날아와 만들어진 사구입니다. 마치 사막같죠?
여기는 누드비치 입니다. 예전에는 누드상태가 아니면 입장이 안됬는데 지금은 자유롭게 입장 가능합니다. 자세히 부시면 다벗은 분?도 보일랑가? ㅎ
바로옆 레즈비언비치는 현재도 레즈비언만 입장가능합니다.
시내 식당에서 마이클잭슨 분장하고 공연하는곳도 있고, 노천 식당에서 자유롭게 한잔하고 춤추는 관광객들...
밤에는 찐하게 한잔할수 있는곳도 많습니다.ㅎ
선상파티와 현지 근로자들과 축구시합 후 한잔 ㅋ
스페인 어디가도 있는 하몽
본토의 스페인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라스팔마스 여행지로 추천 합니다
첫댓글 지중해의 햇살.
스페인에서는 햇살도,
바람도, 사람들의 노래도 춤도
모두 걸러지지 않은
원색일 것 같습니다.
덕분에 스페인 구경 잘하였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2020년 가려고
예약을 코로나 때문에
예약금만 날리고~
언제 다시 가볼까요?
몸매엔 관심 없고
얼굴을 들어내 주시요~~
시선처리
옥에티~ㅎ
멋찐 여행입니다^^
라스팔마스는 멀어서 일반인이 여행 가기는 쉽지 않고
선원분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