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26기-15회차, 백두 삼수령~두문동재구간 종주기록, ▶일시: 2023년 1월 8(일요), 한문희총대장 外 34명 ▶대간숲길: 삼수령-낙동정맥분기점-천의봉(鷹峰山1305m)-바람의언덕-매봉산(新1270m)-농막-비단봉-수아밭령-금대봉-두문동재-두문동터널 앞, ☞도상: 12.5km, 선두본대 5시간, 후미조 5:30분 소요, -07:22분, 양재역 최종출발, -10:45분, 삼수령(三水嶺), 피재도착, -11:00시, 삼수령에서 산행시작,(태백시 전각동 산61-2), -11:21분, 낙동정맥 분기점, -11:56분, 천의봉+매봉산(鷹山1305m), -12:15분, 바람의 언덕 신 매봉산(鷹山1270m), -12:35~13:05분, 농막에서 점심(태백 창죽동9-150), -13:35분, 비단봉1279m, -13:58분, 수아밭령1010m, -15:15~40분, 금대봉(金臺峰1418m), -16:15분, 두문동재(杜門洞峙1268m), -16:40분, 두문동 터널(1010m)앞,(정선 고한읍 산2-183) ►山行終了, 선두5시간, 후미5:30분 소요, -17:05~55분, 화선식당 033-591-5757, 고한읍6길 28번지, -18:20분~20:45분, 고한읍출발~양재역도착, ★癸卯年 맞이해 하얀 설산을 원 없이 즐긴 매봉~금대봉산행이었다. 신년 산문을 여는 뜻있는 산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太白山 國立公園, 성스런 민족의 성지, 산자 분수령의 삼수령과 양강발원지(한강+낙동강)를 품고 있나니 성스런 곳이지 않는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하게 무탈한 산행이 되도록 태백산신에게 기원을 우리들에게 소통을 나누는 긍정의 청아함을 그리고 품어주신 신령님께 감사를 올리며 양강발원봉 금대봉과 태백의 기운에 예를 올립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한문희 올림, ▶금대봉(金臺峰1418m)은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및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18m이다.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삼척시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동쪽은 매봉산(1,303m), 남쪽은 함백산(1,573m), 북쪽은 대덕산(1,307m)으로 둘러싸여 면적 약 38만 950m2(126만 평)의 지역을 1993년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봉우리의 북쪽에는 한강의 발원지인 고목나무 샘 및 검룡소(檢龍沼:한강발원지)가 위치한다. ▶두문동재(杜門洞峙 1268m)일명 싸리재: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소재한 이 嶺은 우리나라에서 차량이 넘나드는 고개로서는 두 번째로 높으며 첫 번째는 함백산 아레에 있는 만항재(1303m)이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서 태백시 화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두문동재는 '두문동'이라는 마을에 이르며 구불구불한 38번 국도를 거슬러 오르면 대한민국 백두대간 두문동재 정상이다. 南쪽으로 은대봉과 함백산 태백산이 있으며 北으로 금대봉과 대덕산 그리고 매봉산과 덕항산 두타청옥산으로 이어진다. 2005년까지는 사람도 차량도 이재를 넘어 다녀야 했다. 2005년 이후 두문동 터널이 개통되어 지금은 산객들, 또는 옛 추억을 그리는 여행객들만이 애환을 간직한 두문동재를 넘나들고 있다. ►금대봉(1418m)과 대덕산(1307m), 남쪽으로 은대봉과 함백산은 우리나라 야생화 보고 지역으로 120만 평이 넘는고산 지역으로 '금대봉․대덕산 생태․ 경관 보전지역'으로 1일 출입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 생태 자원의 보고지역이다.
▶정선 칠현사(七賢祠): 고려가 망하자 고려 유신 72인과 식솔은 개성 근처인 개풍군 광덕면 두문동으로 들어가 두문불출하며 망국(亡國)의 한을 삭이며 고려 왕조의 충신으로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성을 다짐하였고 반면 조선개국 공신들은 유신들에게 회유와 협박으로 출사할 것을 종용했으며 이들 중 조선 조정(朝廷)에 의탁한 이도 있고 대다수는 패망한 고려에 충절을 맹세하며 일부는 낙향하고 7인의 유신들은 정선에 안착하였고 나머지는 화마에 목숨을 잃었다고 전한다. ►7인의 유신들은 정선 소마평(지금 남면 소재)을 지나 이곳 거칠현동으로 들어온 “▷채미헌(採薇軒) 전오륜(全五倫) 정선인(旌善人), ▷황의옹(黃衣翁) 신안(申晏) 평산인(平山人), ▷수은(樹隱) 김충한(金沖漢) 경주인(慶州人), ▷도총제(都摠制) 고천우(高天祐) 개성인(開城人), ▷존암(尊庵) 이수생(李遂生) 수안인(遂安人), ▷죽강(竹岡) 변귀수(邊貴壽) 장연인(長淵人), ▷은사(隱士) 김위(金瑋)” 일곱 충신은 평생 산나물을 뜯어 먹으며 두문불출 하였다 한다. ►이곳에 은거해 잃어버린 고려 왕조를 회상하며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정선아리랑의 가락에 실어 한시(漢詩)로 읊어 부르기 시작하였으니 이것이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가락인 것 같다. 이에 정선군은 칠현(七賢)들이 보여준 높은 애국충절(愛國忠節)의 뜻을 기리고자 칠현사(七賢祠)를 건립해 위 일곱 충신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정선아리랑제에 맞춰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정선칠현을 기리는 칠현사(七賢祠)는 정선군 남면 낙동리에 소재한다. - 자유인산악회 한문희 - |
첫댓글 <김재희>-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外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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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산악회-한문희총대장,
총대장님 멋지게 잘만들었네요~~
감사해요~~^^
산소 같은 친구 덕으로
모두 활기가 넘치는 산행이 되고 있어요,
감사 감사합니다.
모두들 멋져요 명작입니다^^
그러네요 모두 가 멋져요
태백의 설경이 운치를 가미해 주었네요,
모두들 산정무한 ᆢ
크고 밝은 한밝뫼에 들었으니
금수강산(錦繡江山) - 산정무한 (山情無限) 입니다.
땅끝에서 왕래 늘~~ 감사히 생각합니다.
대간길 구간구간마다 의미가 있고 사연이 있고 옛선인의 노고가 있는 역사의 길이군요~ 쌓인 눈만큼 산우님들 모두 다 복이 쌓이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말한들 무엇하리,
백두대간이야 민족의 근간인 것을,
하나씩 익히며 추억을 쌓아 갑시다.
총무님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