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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2차 10월 29일,
3차11월 5일에 더 있습니다.
오늘 일이 있어 참석 못하신 분들
다음 모임에 함께 하기로 해요 ~
김계옥샘이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이야기해주시면 제 9지능을 설명해주어서 흥미로왔어요.
세살부터 자신만의 고유한 성향이 나오는 때 엄마 아빠의 반응에 관한 조언도 해주셨구요 ~
"하브르타와 다중지능이론"
은 다음에 다시 한번 들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진희샘 2층집 아기는 동화에서 나오는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18개월의 아기가 의사 표현을 어찌나
명확하게 해주는지 작은 사람이
아이들이구나 했어요 ~~
2014년에 들꽃자수 함께 했던
배지현샘이 그때 임신중이였던 둘째 아이 노을이랑같이 와서 반갑고 앞으로도 자주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화동에서 오신 우국희님은
7살, 3살 남매와 함께 참석했는데
최란샘의 작품을 보여주었더니 감탄하면서
목요일 바느질 모임에 꼭 참여 하고 싶으신것 같았구요 ~~
도서관 3층에사는 도연이는
어찌나 활발하고 끼가 넘치는지
헤드셋과 헤드폰을 끼고 음악이
들리는 듯 춤을 추어 배꼽을 잡고
웃었어요 ~
이진희샘이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운 이야기와
지난 경험들을 나누어 주셨고
교육서 스터디 동아리도 제안해 주었어요.
최란샘도 남편분과 아이들에게 책 읽어준 이야기
글자를 배우는 시기와 방법도 아이들 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대안학교에 관한 질문을 도연이 엄마인
제선희님이 해주어서 상담해 주었구요.
아이들의 그림놀이 지도까지 진행해 주어서
잠시나마 엄마들이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얻었어요.
오늘 진행해 주신 이진희샘, 김계옥샘, 최란샘
우리 즐거웠지요 ~
아이들 키울 때는 또래 엄마들과의 모임도
좋지만 이렇듯 나이 차이가 나는 선배맘들과의
이야기도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 참석한 엄마들, 아기들 도서관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