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는 하나의 식물 조직체 속에 유전 정보가 다른 조직이 접촉공존 하는것을 말하고
그리스 신화속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 (키마이라) 여러 동물을 합친 형상으로 말한다
키메라는 사전적 의미로 불가능한 생각이라는 명사이다
키메라가 나타나는것은 난잎에 무늬반 만이 아니다
단엽은 단엽의 신아를 만들고 입변은 입변의 신아를 만든다
그외에 장애를 만들기도 한다 한번은 호라며 산채해온 난에 호가 아닌 호가 있는개체를 호물을 산채 했다며 자랑하는 이가 있었다
하여 그 호가 있는 부분을 잘 만져 보라고 했다 그 산채된호선의 호는 박육화 되어 호로 보이는것이다
이는 염색체 변이 이다
염색체 변이란 염색체 돌연변이를 말한다
부모에게 없는 형질이 자식에게 나타나서 유전 되는것을 돌연변이라 하고 유전자나 염색체의 변이로 만들어진다
염색체 일부의 이상이 생기거나 염색체수의 증가나 결손 으로 생기는 돌연변이이다
염색체의 부분이상으로는
결실:염색체의 일부가 없어진것 중복 :염색체의 일부를 더가지는것 전좌: 염색체가 끈겨 다른 염색체에 붙거나 서로 바뀐것
역위: 염색체일부가 끊어져 거꾸로 붙은것
염색체 수의 이상으로는 이수성과 배수성을 말하는데
이수성은 염색체수가 2n보다 한두개 많거나 모자라는 경우를 말하고 이를 이수체라하며 이렇게 되는현상을 이수성이라한다
배수성은 염색체 1조(n)전체가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현상이며 그와 같은 생물을 배수체라 하고
예를 들어 보통의 개체는 2배체 (2n)인데 이건이 반수체(n) 3배체 (3n) 4배체(4n) 등으로 되는경우다
그외에 순간 염색체 변이 또는 환경적변이 로 당대에는 영향을 받아 변이로 보이는개체중에 조건이 바뀌거나 환경이 바뀌면
후대에서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키메라가 아니다
이상하게 설명을 하다 보니 춘란 사관학교 에서 다뤄야 할 사항 까지 설명 되어
좀 어렵게 설명 된듯하나 차근 차근 쉽게 풀어 나가 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적 변이와 순간 염색체 변이 로는 늘 가뭄에 목마른곳에서는 잎이 나선으로 꼬이는 현상과 단엽같은 못자란 형상 난잎장 어느부분에 여러번 접혀 있는 굴곡 현상 등 제대로 자라야할 시기를 놓쳐서 생기는 현상등이 있으며 햇빛반 일소현상 등 장애 현상으로
나타나는것도 있고 노루촉 토끼촉 등으로 신아 한촉에 모든 영양이 집중될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짐으로 해서
생겨나는 입변같은 현상도 있고 자생지 환경 변화로 인해 죽근 죽근에서 올라오는 신아도 있고
온도상 제대로 자라지못하고 나고 죽고를 거듭하다가 뒷벌브 여럿달린 신아를 만나기도 한다
이러한 난초를 채집하여 배양하다 보면 또 산으로 다시 옮겨 심는 경우가 허다 하게 생긴다
하여 유전자 변이 염색체변이를 읽을줄 아는 바른 눈을 공부 하여야 한다
키메라는 주연 키메라에서 부분 주연 키메라 불완전 주연키메라 3주연 키메라가 있고
세포키메라 염색체 키메라 잠재 키메라 등이있다
주연 키메라란 예를 들어 중투가 중투로 변함없이 나타나는것이고 부분 주연 키메라는 호피반이 호피반을 나타 내더라도
나타나는 위치가 바뀌고 모양이 바뀌는것이고 불완전 주연 키메라는 복륜이다가 중투로 나왔다가 하는 개체이고
3주연 키메라는 심층 내층 표피층이 서로 다른 키메라를 가지고 있으며 유전정보가 변함이 없는것을 말한다
세포키메라는 식물체내에 다른 염색체수가 존재해서 만들어진 조직 이 존재 하는 현상으로 코주부 산반 등이 있다
염색체 키메라는 동일한 개체 내에서 다른 핵형을 보이는것으로 기엽 입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고
잠재키메라는 키메라 유전 인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느 대에선가 나타날수 있는 키메라를 말한다
부변설 과 부변설호 디에초(접란) 을보면
결실과 전좌를 볼수있다
부변설은 꽃잎 부판의 한쪽이 결실이 되고 결실된 자리에 전좌가 일어나서 설의 형태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부변 설호는 꽃잎 부판의 가운데 부분이 호처럼 설이 호로 든것을 말한다
디에초 (접란)란 중국어로 나비를 뜻하고 괄호의 접란의 접은 한자로 나비접(蝶) 자이다
하여 난잎 어느 부위에 꽃의 유전자가 형성되어 나비 날개를 달았다 하여 디에초 또는 접란이라 한다
사라진 쪽은 결실이고 엉뚱한 것이 나타나는것을 전좌라 할수 있다
주의 해야 할 점은 수정이라는 개체가 있다 수정이라고 올라온 사진을 보면 정말 대단한 난장사치들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수정 이란 난잎 선단부에 수정각을 이루며 수정 형태의 무늬가 들어 맑은 투명한듯한 육군 소위 계급장 모양의 수정체가 있는 귀품이다
그런데 장사치들의 수정을 보면 얇은 비닐막 같이 결여 현상이 나타난 것을 수정이라 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모르는 후학들은 자연히 그런 개체를 수정이라 인지하고 받아 들일 것은 뻔한 일이다
돈도 좋지만 초급 후학에게 해서는 안되는 일을 자행 하고 있으니.....
몇해전 동네 난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선배님 모사이트 올라온 중투 하나만 좀 봐주세요"
사진의 난은 모주촉이 몇촉이나 되고 다자란 새촉이 중압중투로 화려한 엽예를 가추고 잎장의 수도 7장이나 되는 멋진늠이 었다
하지만 가격대도 만만찮은 믿을수 없는늠이라 사 들이는것을 만류를 했다
며칠후 문제의 중압중투를 사 들여온 동네후배는 내게는 말을 않고 있다가 두해쯤 지난후 내게 고민을 털어 놓으며 문제 해결에
도움을 달라 청하는것이었다
사연인즉 두해째 민추리가 올라오고 있다는것이다
분을 털어 확인 해본결과 이미 그 후배 손에 오기전에 신아를 뗀 흔적이 두군데나 더 있었다
쉽게 이해 하자면 뒷통수 제대로 맞은 것이 었다
민추리 신아가 나오더라도 기르는 수 밖엔 없다 그러다가 민추리에서 다시 중투가 나오면 다시 기대를 할수 밖에.....
잠재 키메라 인것이다
잠재 키메라에는 불완전 잠재 키메라도 있다
난의 벌브를 보면 액아가 신아 인지 화아인지를 알수가 있다
벌브에 붙은 눈점이 마늘 모양을 가지고 있으면 신아이고 동그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 화아 이다
불완전 잠재 키메라를 가진 늠들 중에는 신아로 올라와서 화아로 변하는가 하면 화아로 올라와서 신아가 되버리는 늠도 있다
흔히 하는 말중에 고수 인체 하며 난속은 난만 안다 라 하는 말을 하는 이를 볼수가 있다
아주 무식한 고수일테지만 .... 그런데 난은 아는것 만큼 보인다 하는 말도 있다
아는것 만큼 보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것이다
키메라 보다 우선 되는 것은 생존 삶의 현장이다
키메라는 유전 인자를 전하여 주는 것이지 키메라의 발현이 우선이 아니다
키메라의 발현은 환경과 조건이 뒷받침 되었를시에 발현을 하기 때문이다
조건과 환경이 맛지 않는곳에서의
환엽으로 돌아 가는 개체를 보면 자생지에서는 잎모양새가 잎끝은 옥고 (숟가락 바가지형) 잎장은 길고 넓고 뱀처럼 꾸불
꾸불한 자람의 형태로 있다 이는 광합성이 부족한 탓으로 광합성의 면적을 넓힘으로 이러한 형태로 자라있다
단엽으로 돌아설 개체는 세엽이거나 보통엽일 지라도 잎이 길며 평엽으로 이루어 지며 잎끝에 갑룡(라사)이 있다
산채시 조건과 환경이 맛다면 완벽하게 발전된 중투를 만나겠지만 대부분은 그성질을 감추고 있다
하여 산채시 사피나 복륜등 엽예도 완벽한 모습으로 있지 않다
하여 이러한 낌새와 키메라의 정보의 작은 흔적을 통해 장래를 예견하여 산채를 한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산채된 개체들은 집에서 발전을 거듭 하여 그성질을 한껏 나타내게 된다
첫댓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배워가겠습니다. ^^
좋은 공부자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