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구연응]

기다리던 삼일간의 연휴  백수인 나에게는 별의미가 업지만 찬무 집사람 휴가에 맟친날   집에서 새벽한시 곤지암 도착 두시가 좀 안되였다     준비한 짐을 싣고 뒤자석은 침대로 만들어  여자들이 편하게 가게하게  모든준비 마치고 출발~~~~

이여행이 찬무네와  몇번째인가  시간이 나때마다 집사람과 자주다녀서 이젠 가족 그이상에 의미가 있다  특히 올 여름에 집사람의 긴 병원 생활에 지친터라 이번 여행은 새로운 기분이다

중부를 지나 경부  거 제도   장승포항에 도착하니 아침 8시가 안되였다  우리가족은 이곳여행이 네번째이지만 올때마다  많은 변화를 느낀다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외도행 배에 오른다  오늘 따라 날씨가 너무좋아  일본 쓰시마 가 코 앞에 있는것갇이 보인다   한려수도  해금강을 돌아  외도에  도착  환상이다    올때마다 새로운 기분이다

특히 이곳이 처음인 친구네는 부채 처럼 펼쳐진 각종  아름다운 꽂과 희귀  식물의 조화로움에  감탄이다

누가 그래던가  여행에 남는건 피곤함과  사진만이라고  정신업이찍어  본다

주어진 시간이 한시간반  마지막코스 겨울연가의 촬영지를 돌아 제시간내에  배에승선  다시 장승포항에 내려서 주변 을 돌아보고 이곳의별미  뚝배기  해물탕으로 점심  때리고 해안 도로를 따라 거제 포로 수용서에 도착 두어시간 관람하고    통영 여객 터미날에 들려 시장 구경하고 진주로 출발~~~~~

진주엔 둘째 처형이 시집가서 살고 계시고 조그만 식당을 운영 하신다    마침 죽전에 서 요가 학원하는 조카 와 다른 조카들도 다모여 있었다

특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유명한 남강 유등 축제 기간중 오늘이  절정기란다~~`별미로는

진주에가면 남강 민물 장어를 꼭 먹고 와야 할정도라  ``   식당 문내리고  장어 구이에 삼매경 지난 회포와 이슬이 촉촉히적신다

이슬이 에게  다운데기전 축제 참석을 하자는 의견에 ~~~~대 부대가 이동 ~~ 차량도 이용 할수가 업다  어디서 그많은 작품을  ~~ 인파에 밀려 떠내려 가며 야시장을 돌아 청소년 축제 인기가수 노래자랑 코스별로 취향에 맟게  강물에떠있는 세계 각국의 각종 모양의 화려한 유등들 홍콩의 밤거리를 능가하는 화려한 불빛   세계각국의 전통 춤 퍼레이드 한마디로 천국의 환상이다

해마다 행사때엔 나가있는 진주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꼭참석할 정도로 각종 일간지에 기간동안 축제 광고를 한다고한다

내년 축제때 친구들도 참석 하면 후회 하지 않을것 갇아    강  추천해본다 후회 하지 않을거 갇다

다음날 일찍 시가행진 퍼레이드도 보고 가라는 권유를 뒤로 하고 계획에 따라 포항으로 이동중 ~~~~길가에 이대통령 생가가 3키로란다  들려보자 일부러도 와본다는데  인기가 업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몇 안된다 구경마치고 나오며 혼자 넉두리해본다 약속하신대로 겡제를 살려 잘살수 있도록 해주십사하고~~`

점심은 영덕 대게가 유명한 강구항 엠비씨 그대 그리고 나인가 찰영지로 유명세를 탄곳  한바퀴 둘러보고 식사하고   대게가  떵  갑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울진으로 얼마즘인가~~~ 아름다음 조금은 큰 포구에 내려 둘러본다

싱싱히 날띠는 각종 회거리가   넘친다  또한 가격에  좀 나열해보자  고등어 3마리 오징어3광어2우럭2쥐포 다수다가 3만냥이란다 썰어놓았는데 장난이아니다  찬무가 아지매가 자기  이상형이란다며 몸에  좋은놈 이라며 덤으로 또 한놈~~~복 터 졌다  아니 배터지게 생겼다 ~~ 각종 상추 초장 사가 이동  ``조그만 어촌 방파제 아래 자리잡고 배터지기 놀이 시작한다  찬무가 이제부터 운전한다 고 강원도 명주 월경쇠주 무지 큰놈 한거로 좋은 여행 하게해줘 고맙다고 하사 품이란다  비벼먹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후하게 인심도 쓴다  무엇이 부러겐노   마눌 한여름 고생한거 보상받는날이다  건강해진 모습에 다시금 여러 사람에게 감사하고싶다

울진에 다왔다  석류굴입구  찬무 처제가 이곳으로 시집와서 남편과 함께 각종 기념품 오징어 매장을 한다

지난 해 해돋이때도 함께하고 하여 또하나의 가족이다 반갑게 인사하고 석류굴 앞으로 흐르는 강으로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곳)띄어든다  미첫냐고 여행 잘하고 뭔짓이여  하겟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않다  해가 지고있다

20년전에 곤지암에 있던 민물 달팽이가 이곳엔 아직도 널려있다삼십여분 남짓 다모으니 한말은 족히되겠다  간에 좋다고 푹 과서 마님 드리란다    지체도 잠시 각종 해산물  한아름씩 선물받아가지고 삼척으로  ~~~~

30분즘  가다가 꼭 들려가란다  안보면 후회한다고 한다  무엇잉게     해신공원이란    큰 간판이 보인다

캄캄한 밤에 파도소리와 불빛만 보인다  늧은 관계로 관람이 끈났단다    매표서는 문을 닫고 입구에서 건어물 파는 아줌니가 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켜준다    우왹   입구부터  남자들의 거시 기  남근아닌가벼  난간에 손잡이부터 세계각국의 인종 많큼이나 많은 거시기가 그넙은 동산에 갇가지 모습과 형태로 바로앞 동해를 바라보며 거총하고 있는데 우리모양 늧게온 관광객 아줌ㅆ들 탄성소리만~~~특히 정 중앙에서하늘로 치솟은 대형 포는 으악~~~~``~~~~보기만 해도 나죽소

갑자기 소낙비가 쏫아진다  아려준 아줌씨에게 감사드리고 말린 방어 쥐포사가지고 해신당 정기받아 오늘  막내 만들러

모텔로   고오우~~~~~~~~~~~~~~~~~~~~~~~~~~~~~~~~~~~~~~~~~~~~~~

[윤종희]

정말좋은여행이네,연응이가 많은걱정하더니 부인건강좋아지셔서 고맙고 가을시인이된연응이 덕분에 나도거제도 영덕구경과 더불어 가을 파도소리잘듣고 어릴때 얌전이찬무도 넉살스러진모습 그려지네,,,,,,,

[최정희]

연응이의 여행후기를 읽고나니 나도 덩달아 여행을 한기분이네!1 정말 즐겁고,행복해하는 친구들 내외의 모습이 그려지네 앞으로는 기쁜일들만 가득하리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