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은 ‘yonggeun156’ 아이디. 또는 ‘맛있는 탐구생활’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apm 떡볶이는 청주 상당구 남문로 성안길에 위치한 44년 전통 떡볶이 집입니다. 노점에서 시작된 apm 떡볶이는 역시 노점에서 시작된 공원 아줌마 떡볶이 집과 함께 성인길과 중앙공원 떡볶이 양대산맥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2016년 8월 apm 떡볶이 집이 방송에 소개될 당시 공원 아줌마 떡볶이 집은 주인이 바뀌어 공사중이었습니다. apm 떡볶이는 아드님이 주인할머니의 떡볶이를 2대 째 이어가고 있고. 공원 아줌마 떡볶이는 공원 떡볶이로 두 번째 주인이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2006년 부터 전국의 떡볶이 집을 다니고 있다보니 재미있는 점도 발견 할 수 있었는데요. 2010년 쯤에 들렸던 apm 떡볶이는 많이 달달했다면, 2016년도 apm 떡볶이는 빨간 빛이 돌듯이 매콤 해졌다는 것입니다. 같은 고춧가루 양념 장이라도 이렇게 몇 년만에 떡볶이 느낌이 달라 지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것처럼, 당연히 맛은 좋습니다.
첫댓글 예전것 보다 빛깔이 상당히 매워보입니다.
네~ 그렇게 맵지는 않고 매콤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