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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학 재구조화 추진계획(시안)”에 제시된 단과대학 통합 필요성 | 반론 |
단과대학 및 학과의 세분화 --> 대학보다 개별집단의 이해를 중시하는 분위기 팽배 | 단과대학들을 더 크게 만들면 오히려 거대 단과대학 내 소그룹 간 이해충돌이 심해질 것임 |
거점국립대학 중 최다 단과대학 및 학과 수
학사운영의 비효율 발생
외부 평가 시 방만한 운영에 대한 대표적인 부정적 정성지표 공간사용의 불평등 및 공간활용의 비효율성 발생 | 과거, 정부의 정책에 따라, 지리적으로 멀고 배후 도시를 달리하는 세 개의 캠퍼스를 갖게 된 탓임 (지역 균형 발전, 공공성) 이미 통합 행정실을 운영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단과대학 통합은 그 이득이 미미함 (학과 통합은 이득이 있음) 정부의 평가는 지향점이 달라졌음
공간사용 효율은 단과대학 통합과 무관함 |
대학경영 효율성 취약 학과/단과대학 세분화로 인한 교수 행정부담 가중 대학본부, 단과대학, 학부(과) 업무 중복 - 조직별 역할 구분 및 자율책임경영제 도입 교무위원 수 40명(학장 20 명, 본부 보직자 18명, 기타 2명) - 의사결정 비효율성
단과대학별 예산 중복 투입 - 예산운영의 비효율성 |
단과대학을 통합한다고 해도 교수의 행정 부담이 줄어들지 않음 단과대학을 통합한다고 해서 본부, 단과대학, 학과 간 업무 중복이 해소되는 것은 아님 교무위원 수가 많은 것은 본부보직 위원이 과다한 탓임. “간부”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안건을 학장들이 심의하는 회의에 본부 “간부”들이 대거 참여할 이유가 없음 단과대학별 예산은 기본적으로 교수 수와 학생 수에 비례하여 배분되고 있음 |
학사구조의 경직성 학생 수요 및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구조 필요 통합단과대학을 통한 융합교육, 평생교육, 교과연계 비교과 교육, 대형 재정지원사업 대응, 국제화교육 등 |
거대화, 공룡화된 단과대학은 구성원 간 소통이 어렵고 잠재적 갈등 요소가 많아 의사결정이 늦어지고 교육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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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거점국립대 대비 단과대학 교육 · 연구 경쟁력 취약 | 단과대학 별 책임운영을 통해 개선해야 함. 단과대학 거대화는 내부 소그룹의 책무성을 오히려 희석시킴 |
(질문 3) IT대학을 공학의 범주에 가두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눈 감는 퇴행적 움츠림이 아닌가?
IT는 미래 융합교육의 핵심 요소입니다. 컴퓨터 예술, 지능화된 농축산, 데이터 분석 기반 기업 경영, 무인 자동차와 드론, 가상현실 등 IT가 필요한 미래 융합 분야가 많습니다. IT대학이 여러 분야 학문과 협력하여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도록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요?
지난 몇 년 동안 IT대학은 교내의 다른 학문 분야와의 융합교육에서 이미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39개 전공, 150여명의 학생들이 데이터분석 연계전공에 참여하였고, 상당수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에 데이터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논문과 작품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좋은 직업을 얻었습니다. 34개 전공, 120여명의 학생들은 삼성인재양성센터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소프트웨어 과정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학문 분야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IT대학은 컴퓨터 애니메이션, 인간 언어 언식, 인공 지능을 전공하는 교수들을 새로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의 기본 방향 중 하나는 ”학생의 선택권 확대“입니다. 충원율 항목의 배점을 높였으며, 진단 결과를 전면적으로 공개합니다. 학생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학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단과대학을 통합하여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소수의 단과대학들만을 남기는 것이 과연 환경 변화와 학생 수 감소 추세에 맞는 대응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종합
우리 IT대학 교수들은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앞두고 본부가 그 취지와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심각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소모적이고 무의미한 단과대학 통합을 백지화하고 내실 있는 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를 촉구합니다. 내실 있는 교육시스템 구축은 본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큰 방향과 철학은 총장께서 제시하고 각 학사 단위가 분야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열정적으로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만들어집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교수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총장의 리더십입니다. 우리의 총장께 그런 리더십을 기대합니다.
2018년 1월 2일
IT대학 교수회
【[일반대] 진단 지표 및 배점】 <돌아가기>
구분 | 진단 항목 | 배점 | 진단 지표 | 비고 | ’15년과 비교 | |
단계 | 배점 | |||||
1 단 계 | 발전 계획 및 성과 (2) | 2 | <정량적 정성> 특성화 계획 또는 중장기 계획 등 발전계획의 수립‧추진‧성과 | 규모 고려 | 2→1단계 | 15 |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21) | 10 | <정량/정량적 정성> 전임교원 확보율 | 국‧공립/사립/국립대법인 |
| 8 | |
- | 정년/비정년 전임교원 운영 현황 | 실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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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정량> 교사 확보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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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5 | <정량> 교육비 환원율 | 국‧공립/사립/국립대법인 |
| 5 | ||
2 | <정량/정량적 정성> 법인 책무성 (정량) 법인 책무성 실적(1) (정량적 정성) 법인 책무성 확보 계획(1) | 사립 계획‧실적 진단 | 신규 | - | ||
1 | <정량적 정성> 구성원 참여·소통(법령상 의무사항) | 국‧공립/사립/국립대법인 계획 진단 | 신규 | - | ||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20) | 10 | <정량적 정성> 교육과정·강의 개선 (정량적 정성) 교양 교육과정(3) (정량적 정성) 전공 교육과정(4) (정량적 정성) 강의개선(3) | 규모 고려 | 2→1단계 | 10 | |
10 | <정량/정량적 정성> 수업 관리 및 학생 평가 (정량) 강의 규모의 적절성(1) (정량) 시간강사 보수수준(1) (정량적 정성) 수업관리의 적정성 및 운영성과(4) (정량적 정성) 학생평가의 적정성 및 운영성과(4) | 국‧공립/사립/국립대법인
규모 고려 |
| 12 | ||
학생 지원(16) | 5 | <정량적 정성> 학생 학습역량 지원 | 규모 고려 |
| 5 | |
3 | <정량적 정성> 진로·심리 상담 지원 | 규모 고려 |
| 3 | ||
5 | <정량> 장학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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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3 | <정량적 정성> 취·창업 지원 | 규모 고려 |
| 2 | ||
교육 성과(16) | 10 | <정량> 학생 충원율 신입생 충원율(4) 재학생 충원율(6) |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
| 8 | |
4 | <정량> 졸업생 취업률 졸업생 취업률(2) 유지취업률(2) | 계열/성별 /권역 구분 |
| 5 | ||
2 | <정량적 정성> 교육 수요자 만족도 관리 | 규모 고려 |
| 2 | ||
소계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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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 계 |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11) | 5 | <정량적 정성> 교양 교육과정(핵심역량 제고) | 규모 고려 |
| 5 |
6 | <정량적 정성> 전공 교육과정(전공능력 배양) | 규모 고려 |
| 5 | ||
지역사회 협력·기여(5) | 5 | <정량적 정성> 지역 사회 협력·기여 | 규모 고려 | 신규 | - | |
대학 운영의 건전성 (9) | 5 | <정량적 정성> 구성원 참여‧소통(제도‧절차, 실적 등) |
| 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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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정량적 정성/정량> 재정·회계의 안정성 (정량) 재원의 적정성(1) (정량) 재정의 건전성(2) (정량적 정성) 재정‧회계 관리체계 운영(1) | 사립 | 신규 | - | ||
소계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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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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