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복숭아 효소 (셈플,Semple)
이곳에다 담은 돌복숭아 효소는 3,6ℓ페트병에 담은 돌복숭아 효소입니다.^-^
[이것은 투명 프라스틱에다 담은 돌복숭아 효소입니다.^-^]
땅에묻은 장독 항아리에 담은 효소는 디카에 담질 못하고 이렇게 투명한 곳에 담아놓은
이미지만 올려봅니다.^-^
너무 많은 야생열매 효소와 술을 담궜는지라 아침에 한번 디카에 담아보려고
이것저것좀 챙기는데 후텁지근한 날씨인지라 얼마나덥던지,....ㅎㅎ
삐질삐질 땀을 흘리면서 챙기고 있는데 안사람왈!! 저리도 사서 고생을하고싶으실까
곁에서 그리 야그를하더군요.^-^ㅎㅎㅎ
효소 만드는 내용은 잘아시고 계시기에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유실수에는 소위 잡종이라는 식물이 많다
번식을 할때에 종자로 번식하지 않고 식물체의 일부를 떼어내어서 뿌리를 발생시키거나 접을 붙이는 것을 말한다 .
그래서 종전의 식물과 유전적인 형질이 같은 것으로 만드는 번식법을 말하는데 잡종인 식물(복숭아, 사과, 포도, 감, 배, 자두, 살구,......등)은 영양번식하여 과실을 생산한다.
그래서 유전적으로 봤을때 형질이 그대로 유지되나 만약 종자를 심으면은 유전학적으로 봐서 분리의 법칙이 일어난다. 잡종인 식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돌복숭아, 돌배, 돌감(?,고염) 등의 '돌' 이라는 접두사를 쓰는 과실나무가 되는것이다 약으로 이용하는겄에는 이 잡종이 그 약초의 효능을 가장 잘간직하고 있어 필히 잡종을 이용하여야 한다.
복숭아는 수박, 참외와 함께 여름철에 생산되는 대표 과실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여름철 소화 및 정장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기능성 알데히드유도체가 많이 있어 면역력 증강 및 항암효과가 있고 이뇨, 혈맥증상 및 고지혈증 예방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얼마 전 농촌진흥청이 초복날 먹는 과일로 정한 복숭아는, 실제로 우리 조상들이 복중에 많이 먹은 과일이다.
장수과일, 신선이 먹는 과일로 유명한 복숭아,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및 정장 효과가 뛰어난 과실이다
한방, 민간에서 씨, 잎, 과실, 뿌리 등을 모두 약재로 이용하며 특히 뿌리는 신경통 치료에 효능이 있다.
복숭아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4∼5m, 지름은 10㎝쯤 자란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고 어긋나기로 난다.
봄철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빛 꽃이 피어서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옛 선비나 수도자들은 꽃을 즐기기 위해서나 약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을이나 집 주변에 돌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었다.
강원도 삼척에 있는 무릉계곡 무릉반석 주변에는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지은 이승휴(李承休)가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고 은거했는데 지금도 그때 심은 돌복숭아나무가 남아 있다.
영월 동강 주변엔 무릉골이라는 곳이 있는데 옛 선조들이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었고 지금도 돌복숭아나무가 온 골짜기를 뒤덮고 있다.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은 복숭아 씨와 꽃, 그리고 복숭아나무에서 나오는 진의 약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복숭아 씨는 어혈과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막힌 것을 치료하고 나쁜 기운을 없애며 몸 안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또한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을 멎게 하면서 명치 밑이 단단한 것을 삭이며 어혈을 푼다. 또 월경을 통하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복숭아꽃은 악한 귀신을 내쫓고 살결을 곱게 한다.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결석을 삭이고,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얼굴빛을 곱게 한다.
복숭아나무 진의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여러 가지 사기(邪氣)로 인한 병을 치료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인다. 또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배고프지 않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는다. 보약을 만들 때 넣으면 효력이 한결 좋아진다
딱딱한 복숭아 씨의 껍질을 깨뜨리면 속씨가 나오는데, 이를 도인(桃仁)이라고 한다. 복숭아 속씨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은 약이다.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천식에는 말린 복숭아 씨 1㎏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 2㎏에 고루 개어 두었다가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1주일쯤 지나면 가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기침이나 가슴 답답한 것이 호전될 뿐 아니라, 천식은 한 달쯤 지나서 없어지기 시작한다.
2∼3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다른 약을 쓰지 않아도 병이 낫거나 한결 좋아진다.
복숭아 속씨를 노랗게 볶아서 죽을 끓여 먹거나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니면 복숭아 속씨를 35。 이상 되는 증류주에 담가서 6개월 이상 우려내어 한두 잔씩 먹어도 해소나 천식에 잘 듣는다.
타박상으로 퉁퉁 붓고 아플 때에는 복숭아 씨를 짓찧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몇 번 바르면 낫는다. 겨울철에 손발이 트거나 갈라진 데에도 바르면 효과가 좋다.
복숭아꽃은 여성의 냉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냉증에는 복숭아꽃 수수지짐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복숭아꽃을 수수가루와 함께 부침개로 만들어 하루 세 번씩 일주일 동안 먹는다.
오랫동안 앓던 병이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나을 것 같지 않지만 한번 해 보면 그 신기한 효과에 놀라게 된다.
위장을 고루 튼튼하게 하고 무병 장수하게 하는 선약 중의 선약이다.
복숭아나무 진은 간경화증이나 신장염, 신부전증 등으로 복수가 차고 몸이 부어오를 때 쓰면 효과가 좋다. 신장병으로 몸이 퉁퉁 붓고 복수가 심하게 찰 때는 복숭아나무 진과 물을 1대 5의 비율로 끓여 묽은 죽 같이 만든 다음 하루에 20g 정도씩 세 번 먹는다
복숭아나무 진은 안면신경 마비에도 효과가 좋다. 갑자기 얼굴 한 쪽이 마비되어 눈을 감거나 뜰 수도 없고 음식을 잘 먹을 수도 없을 때 복숭아나무 진 30∼40g을 그릇에 담아 태우면서 마비된 쪽에 그 연기를 쏘인다. 하루 서너 번 반복한다. 대개 빠르면 2∼3일, 늦으면 7∼10일이면 마비된 것이 풀린다.
사과산과 구연산이 1.5%정도 함유되어 있고 알카리 식품이어서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에 크게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함량이 1.38%(생물중)함유되어 있어서 변비와 이뇨작용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비타민 종류로는 비타민 A. B1. B2. B6. C. E 나이아신 등이 각각 함유되어 있어 약해진 위의 기능이 원활하게 되고 위의 운동이 부드럽게 되어 안색을 좋게 하며 해독기능도 갖기 때문에 니코틴 해독제로 권장되기 도 한다.
복숭아꽃 또한 한방재료로 사용하는데 이것은 꽃을 그늘에 말려 가루로 내어 먹을 경우 불필요한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고 원형탈모증 예방에 좋다고 한다.
복숭아가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복숭아 성분에 대해 보고 된 바에 의하면 복숭아에 들어 있는 폴리폐놀 함량이 50mg/100g인 이 성분은 아질산과 아민화합물과의 반응에 의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 A로 1300I.U.나 된다. 당분은 대부분이 설탕이며, 새콤한 맛은 1% 가량 들어 있는 주석산과 사과산 그리고 구연산 때문이다.
신도 복숭아는 당분이 55 가량인데, 산이 1.5% 가량이나 들어 있어 맛이 떨어진다.
과육에는 아미노산이 유리 상태로 35mg%나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복숭아는 좋은 향기는 개미산 ㆍ 초산 ㆍ 바레리안산 등의 에스텔과 알코올류, 알데히드류가 어울려서 생겨난 것이다.
팩텐질이 많아 잼과 젤리를 만들 수 있으며, 넥타도 많이 만들고 있다.
다랑어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 복숭아를 껍질채 먹으면 껍질에 들어 있는 특수 성분이 해독 작용을 한다.
각종 혈핵순환 장애로 인한 병증을 치료하는 데 특히 좋다.
복숭아는 니코틴 해독작용을 해줘 흡연자의 폐기능을 보호한다.
복숭아씨는 한방에서 진해제, 생리불순, 생리통에 쓰이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처방으로도 쓰이는데 피부가 가렵고 건조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등에 바르고 곱게 갈아 한 숟갈씩 먹기도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서 체내의 나쁜 피를 맑게 해 주므로 변비도 없어지고 대변이 윤활하게 된다.
생리가 없고 생리통이 심한데와 [축혈증] ㆍ 산후복통 ㆍ 변비 ㆍ 타박상 ㆍ 크고 작은 종기 ㆍ [장웅] ㆍ 징가 ㆍ 적취등에 하루 6∼10g을 달임약 ㆍ 가루약 ㆍ 형태로 먹거나 외용약으로는 짓찌어 붙인다.
[번갈]이 있고 때로는 헛소리를 하는 데와 자궁내막염 ㆍ 신경쇠약 ㆍ 고혈압 등에 복숭아씨 10알, 대황 12g 계심, 각 4g을 1첩으로하여 물에 달여 망초를 넣어 녹여서 2 ∼ 3번에 나누어 데워 먹습니다.
소아변비 : 당귀, 복숭아씨(도인)를 같은 양을 가루내어 0.7g씩 하루3번 꿀물에 타서 먹인다.
장염에는 껍질을 벗긴 복숭아씨 3 ∼ 7g을 1회분으로 달임약, 환제, 산제로 하여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복용 중에 삽주를 금한다.
골절에는 도인 ㆍ 속단 ㆍ 적작약 ㆍ 골쇄보 각 15g을 1첩으로 달여 하루 2회로 나누어 먹는다.
음부 가려움에 잎을 달인 액으로 씻는다. 목욕재로 사용해도 좋다.
목이 뻣뻣해지며 돌리기 힘들 때 복숭아나무잎을 삶아서 물은 버리고 삶은 잎을 두툼하게 싸서 살을 데지 않을 정도로 식혀 찜질한다. 복숭아나무잎 대신에 콩잎을 써도 좋다.
주근깨 : 마른 복숭아꽃과 껍데기를 벗긴 마른 호박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 가루를 낸 다음 꿀에 개어 얼굴에 바른다.오이 오이를 동그랗게 잘라서 매일 꾸준히 얼굴에 붙이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주근깨 : 복숭아나무 생잎의 즙을 발라도 좋고 마른 잎을 달인 물을 발라도 좋다. 꽈리의 잎, 대궁, 뿌리, 열매 전체를 말려 달인 물을 마셔도 좋다.
그늘에서 말린 복숭아꽃에 동아 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 내어 체로 친다. 이 가루를 꿀로 걸쭉하게 갠 후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른다. 끈끈하므로 그 위에 분가루를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낸다. 복숭아꽃으로 마사지를 하면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 주근깨 등이 없어진다. 복숭아꽃은 살결을 곱게 하는 데 그만이다.
안면신경마비 : 복숭아나무 껍질 30~40g을 태우면서 연기를 병난 쪽(왼쪽으로 찌그러졌을 때는 오른쪽)에 쏘인다. 입이 찌그러지고 눈을 감지 못할 때 좋다. 급성기에 3번만 하면 효과를 본다.
신경이 허약하여 기억력이 저하되고 불면증과 꿈이 많아지거나 식욕부진 등이 있을 때는 도인 50g, 검은참깨 50g, 뽕잎 50g을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5g이 한 알이 되게 하여 한 번에 15g씩 하루에 두 번 먹는다.
노인성 변비나 관상동맥경화에 효과적이며, 식욕증진과 피로회복, 혈액순환,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밤에 식은땀을 흘리거나, 담배의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 또한 월등하다. 생즙은 기침치료에 좋고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색이 좋아지므로 미용식으로도 권장된다.
[돌보숭아 효소 ]
100일이 되면 걸러내어 필히 숙성기간을 거쳐야 한다
대개 효소를 담으면 걸러내어 바로 마시기시작하는데 모든 효소는 숙성시킬수록 맛이나 약성이 우수해진다.
특히 돌복숭아는 필히 6개월 이상 숙성을 시켜야 그약성을 기대할수 있으며 제대로 된
약성을 보려면 최소 1년이상을 숙성 시켜야 한다.
이렇게 하여 10년이상이 되면 이는 음료가 아니라 명약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가 된다.
나는 해마다 각종 산야초 효소를 담아 이것 저것 복용하지만 돌복숭아 만큼은 숙성기간이 1년이 되면 반은 마시기 시작하지만 나머지 반은 꼭 남겨 계속 숙성을 시킨다.
효소를 완성하여 숙성기간이 지나면 물과 1:5~10 비율로 섞어 음료수 대용으로 마시는데 산야초 효소의 효능이 모두 그렇듯 좋은 점이 이루 말할수 없다.
복숭아와 장어는 상극이므로 장어를 먹은 후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하기 쉬우니 주의 요함.
다른 산야초 열매로 효소와 술담군 내용과 이미지는 계속 이어집니다.^-^↑
첫댓글 모르는게 너무 많읍니다. 숙성을 시키는 최적의 장소는 어딘지요 땅속에 묻어두면 될까요
복숭아 효능이 다재...다양 하네요......
그래서 돌복숭아 열매를 사람들이 그렇게 선호를 하는가 봅니다.
3년된 돌복숭아 효소가 조금 있는데 귀한 명약을 천대했나봅니다..언능 얼음타서 한잔먹어야겠어요...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