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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60% 상승
6월4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8.83(+0.60%) 포인트로 종가인 1490.9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64억873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92(+1.70%) 포인트로 종가인 653.2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0억676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69종목이 상승했고, 394종목이 하락, 27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73종목이 상승, 35종목이 하락, 36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서비스, 식품 음료, 금융, 공업이 상승했고, 자원, 소비제품업이 하락했다.
태국 군정, 인권단체의 활동 저지
방콕에 있는 태국 외국 특파원 협회에서 6월 4일 예정되어 있던 인권 단체 이벤트가 군사 정권 명령으로 중지에 몰렸다고 시사통신이 전했다.
인권 단체는 이 날 지난해 5월 쿠데타 이후 태국의 인권 상황을 정리한 보고서 발표와 토론회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군정측은 중지명력을 내렸고, 이유에 대해서는 “혼란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인권 단체 대표는 기자단에게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군정의 개입을 비판하며 “태국 인권 상황은 개선되기는 커녕 악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TCC 랜드, 파타야에 아시아틱 개발
방콕 짜오프라야 강가의 나이트마켓 ‘아시아틱 리버프런트(Asiatique The Riverfront)’를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 회사 TCC 랜드가 동부 리조트 파타야에서 같은 시설을 개발할 계획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NNA 뉴스가 전했다.
명칭은 ‘아시아틱 프라임(Asiatique Prime)’으로 2017년 중반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TCC 랜드의 간부 정보통이 쁘라찯투라낃 신문에 밝힌 바에 따르면, 아시아틱 프라임은 파타야 중심부 몬티엔 호텔의 부지 내에 개발할 예정이며 면적은 아시아틱 리버프런트의 절반 정도인 약 1만5000평방미터라고 한다. 큰 길인 세컨드로드와 해안 비치로드 양쪽 모두에 접하며, 태국 킥복싱이나 쇼를 실시하는 3층 건물의 메인 시설을 중심으로 1~2 층 건물을 복수 건설해 각 시설을 접속시키는 등 관광객 전용 상업시설로서 큰 성공을 거둔 리버프런트 개발 경험을 살려 비치프런트의 파타야에서도 붐의 재현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공사는 내년 초에 착공해 2017년 중반까지 완성시킬 계획이며, 리버프런트 세입자 대부분이 아시아틱 프라임 입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TCC 랜드는 2년 전에 몬티엔 호텔을 20억 바트에 매수했다. 그리고 지난달 말에 구 오너의 운영권이 실효된 것으로 개장해 ‘임페리얼’혹은 다른 대기업 호텔 체인 브랜드로 운영한다. 1층 회의장은 위층으로 옮기고 수영장이나 레스토랑은 그대로 이용할 방침이다.
TCC 랜드는 몬티엔 호텔 주변에 추가로 3~4성 호텔 3곳에 대한 매수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몬티엔 호텔을 중심으로 대규모 복합 시설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파타야시 당국에 신고한 바에 따르면, TCC 랜드는 몬티엔 호텔 근처에 있는 세컨드로드가의 그랜드 소레 호텔과 그 반대 측에 있는 10~20라이 규모의 토지를 이미 취득했다고 한다.
무허가 심야영업 퍼브를 단속해 7명 체포, 방콕 텅러 거리
태국 경찰은 5월 4일 미명에 방콕 도내 텅러 거리에 있는 빌딩 ‘리버티 플라자’ 내의 퍼브를 수색하고 무허가 영업 등의 혐의로 태국인 남성 2명(49, 45)을 체포했다고 태국 현지 ASTV가 전했다.
또한, 소변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손님 3명(20, 21, 22)과 점원 2명(33, 34)을 포함한 태국인 5명도 같이 체포했다.
이 퍼브는 영업 허가를 취득하지 않고 미명까지 영업하고 있었으며, 경찰이 단속을 실시한 시점에 실내에는 태국인과 외국인 손님 약 100명이 있었다.
태국 동부의 우타파오 군민 공용 공항, 상업 공항으로서 본격 개발
태국 동부 라영도에 있는 군민 공용 공항 우타파오 공항(U TAPAO International Airport)을 상업 공항으로서 개발하는 것으로 이 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태국 해군과 태국 교통부가 합의해 각서에 조인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우타파오 공항은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약 140킬로 떨어져 있으며 동부 비치리조트 파타야에서 남쪽으로 약 40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해군 항공 부대 기지이며, 현재 항공 회사 전세편과 정기편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활주로 길이는 3500미터, 폭 60미터, 여객 터미널 등의 설비가 있어 여객수는 연간 20만명 정도이다.
이번 계획으로는 2016년 중에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하는 등 설비를 확장해 여객 처리 능력을 2017년에 연 300만명, 2020년까지 연 500만명으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방콕 동부 쑤완나품 공항과 방콕 도내를 연결하는 철도 에어포트 링크를 우타파오 공항,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모터 엑스포 주최자, 올해 태국 국내 자동차 판매 대수를 지난해에 비해 10% 감소로 예상
올해 32번째를 맞이한 ‘타일랜드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 2015’를 주최하는 인터 미디어 컨설턴트사의 콴차이 씨는 올해 태국 국내에서 자동차 판매 대수가 지난해에 비해 10% 감소한 88만대로 예상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전 정권이 실행한 마이카 감세 영향으로 2013년경부터 자동차 매출이 부진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올해 이 이벤트 자동차 예약판매 대수를 5만대, 내장자수를 155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2일부터 같은 달 13일에 걸쳐 예년처럼 임펙 무엉텅타니에서 개최된한다.
영국 가구 체인 하비탓, 태국에 재진출
영국의 가구 체인 ‘하비탓(Habitat)’은 6월 4일 태국에 재진출해 방콕 도내의 쇼핑센터 크리스탈 디자인 센터와 크리스탈 SB 라차프륵에 총 2개 지점을 출점했다고 발표했다.
초년도 매상은 3000만 바트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쁘라윧 총리, 장기 정권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실현 곤란”
쁘라윧 총리는 6월 4일 정부 청사에서 “개혁이 완료되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현 정권을 더 2년 존속시키는 것은 어떨까”라는 보도 관계자의 질문에 대해, “국민들이 쭉하는 것을 좋겠다고 바란다면 나는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일할 뜻이 있다. 그러나 ‘권좌에 매달리고 있다’는 비판이 국내외에서 나온다면 국민에게는 나를 옹호 해 주었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그 반면에 “특별한 권한을 사용해 총리 자리에 머무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도 밝혔다.
한편, 그 후에 개최된 입법의회에서도 국가 개혁 평의회(NRC) 평의원으로부터 같은 질문이 나왔지만, 쁘라윧 총리는 “(총리 자리에) 길게 머문다고 하는 아이디어는 실현 곤란하다”고 대답했다.
부총리가 제시, 신헌법이 부결될 경우 4개의 옵션
위싸누 부총리는 6월 4일 신헌법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되었을 경우 4개의 옵션을 내각과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에 제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헌법을 국민의 신임을 얻은 것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신헌법의 시비를 묻는 국민투표 실시를 요구하는 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관계 당국도 실시에 적극적이지만, 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많아 부결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경우는 부결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결정해 두는 것이 필요 불가결하다.
부총리가 제시하는 옵션은 이하의 4개이다.
① 국가 개혁 평의회와 헌법 기초 위원회를 재차 설치해 헌법 기초를 다시 한다.
② 헌법 기초 위원회만을 재차 설치해 헌법을 기초 한다
③ 입법 의회에 헌법 기초를 맡긴다.
④ 단독 혹은 복수의 기관이 과거의 헌법으로부터 선택한 것을 신헌법으로 제정한다.
로힝기야족 인신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육군 중장, 재판소는 보석 인정하지 않아
로힝기야족 인신매매 등에 관여한 혐의로 지명수배되어 6월 3일에 출두해 체포된 마낫 육군 중장에게 대해서 경찰이 13가지에 이르는 혐이로 조사를 진행시키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 중장의 보석 청구는 재판소에 기각되었다고 한다.
태국 남부에서 얼마전 인신매매 목적의 캠프가 복수 발견되었던 것으로 시작된 인신매매 사건으로 지금까지 태국 경찰이 경찰 등을 포함해 84명을 지명 수배하고 그 중 52명을 체포했다.
덧붙여 태국 정부의 이번 대응에 대해서 주태 대리 미국 대사는 태국 경찰이 인신매매에 관여가 의심되는 군 고관 등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는 것에 만족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소비자 신뢰감 지수, 과거 11개월 만에 최저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감 지수는 올해 들어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5월에는 75.6포인트로 떨어져 과거 11개월 중에에 최저가 되었다고 한다.
이 지수는 UTCC가 독자 조사에 근거해 매월 발표하고 있는 것이며, 5월 조사에 응답한 사람은 2253명이 되고 있다.
타나왓 부학장은 지수 하락에 대해서 “경기침체, 수출 부진, 작물 가격의 하락에 대한 국민의 염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부 빧따니도, 이슬람 과격파 테러로 군인 등 8명 부상
최 남부 빧따니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논틱 군내 국도에서 6월 3일 밤에 도로 가에 주차되어 있던 픽업트럭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해 길을 지나가던 군 차량에 타고 있던 군인 7명이 부상하고 승용차로 같은 지점을 기나던 대학 강사 남성도 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발로 픽업트럭과 군 차량은 불에 탔고 승용차도 대파된 것으로 보아 폭탄은 상당히 강력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치안 당국은 이번 사건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군인을 표적으로 한 테러라고 보고 있다.
유산상속 분쟁으로 살인 청부업자 고용?, 살인 혐의로 태국인 남성을 체포
방콕 수도 경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54)를 5월 3일 밤 방콕 도내에서 체포하고 권총 1정과 실탄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특수안마장과 불법도박장을 소유하고 있는 남성의 애인의 의뢰로 남성의 다른 애인을 2009년 3월에 동북부 컨껜도 노상에서 사살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0년 6월에는 동북부 러이도에서 남성의 장남을 총격해 부상을 입힌 것 외에 같은 해 10월에는 콘껜 도내의 장남 자택에 수류탄을 던지고 자동 소총 등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 이 습격에 의한 부상자는 없었다.
이러한 일련의 범행은 모두 남성의 유산상속 분쟁이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서 M6 지진
미국 지질조사 연구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시간 6월 5일 오전 7시 15분 경에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섬 북부에서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진원은 사바주 라나우에서 서북서로 12킬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0킬로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라나우에서는 상점 진열장에서 물건이 떨어지거나 민가의 기둥 부분이 부러지는 등의 피해가 나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