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락(Shellac)은 아주 작은 곤충의 분비물을 가공한 천연수지(Resin)입니다. 실제로 목재에 코팅되는 것이 수지성분입니다. 셀락수지는 FDA에서 식품첨가물로 공인받은 물질로 알약등의 코팅이나 자이리톨 껌의 표면코팅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바이올린 등 현악기와 고급가구의 도장에 사용되어왔으며, 동양의 경우 가장오래된 목조건축물이며 금당벽화로 유명한 일본의 호오류사(법륭사)의 채색과 벽화제작에 셀락이 사용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목재의 마감재로는 셀락이 화학도료가 가지지 못한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 구미에서는 가장 선호되는 목재용마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셀락으로 도장한 표면은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으며 특히 포름알데히드의 방산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어 유해 성분이 함유된 MDF에 도장할 경우엔 MDF의 내부에서 방출되는 유해성분이나 냄새를 근원적으로 차단해주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므로 각종 환경성 질병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도료를 일반적으로 크게 나누면 바니시(Varnish)와 페인트(Paint)로 나눌 수 있는데
목재를 예로들면 나뭇결이 보이게 도장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니시, 밀크페인트나 수성페인트처럼 나뭇결을 가리는 도장을 할때 사용되는 것이 페인트라 볼수 있습니다.
페인트의 경우엔 원목이나 합성가공목재, 시멘트벽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지만, 바니시는 나뭇결을 살릴 수 있는 투명한 마감이 되므로 주로 원목에만 주로 사용합니다.
도료 = 수지(코팅되는 부분) + 용제(수지를 녹이는 액체) + 안료(색상을 내는 물질) + 첨가제(도료의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물질) 로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천연페인트(바니시)라고 하면 식물성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하므로 화학건조제를 첨가하여도 건조가 느리고 색상이 선명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셀락은 인체에 무해할 뿐아니라 일반화학페인트보다 작업성이 더 우수합니다.
셀락은 주로 주정알코올을 용제로 사용하지만 수용성 제품도 있습니다.
셀락제품은 채색과 셀락코팅이 동시에됩니다.
수용성 셀락페인트는 밀크페인트나 빈티지효과를 내는 페인트와 비슷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제품으로 퓨어화이트를 비롯한 16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붓이나 담포, 헝겁, 로울러등으로 작업가능하며 도장방법과 도구, 샌딩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나뭇결을 덮는 도장을 할 수 있어 리폼등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양한 실내외 인테리어 시공용 셀락스테인바니시(프로방스, 오라클)와 셀락페인트(오라클)도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반쪽이공방(목포점)에서 셀락스테인바니시를 색상별로 칠해서 만든 셀락 보관함이랑 셀락스테인 바니시로 도장한 작품2점입니다.
익산의 옹이공방에서 만든 작품으로 수용성 셀락페인트로 도장한 제품
와인바 도장 시공 전후 사진등 첨부하였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품관련 문의
셀락코리아
070-8760-9577
051-531-9577
010-5169-2508
shellackorea@naver.com
www.shellac.co.kr
www.shellac.kr
강원도 횡성의 마법의성 펜션(033-345-5658)의 객실 인테리어를 위해 프로방스(그린, 레드,무색투명등)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