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반 회원들과 삼성미술관 리움 상설전과 아니쉬카푸어전을 봤습니다.
아시죠? 상설전만 보면 만원, 특별전은 보통 5~8천원 데이패스는 할인을 해준답니다. 오늘은 14,000원
먼저 우리나라 근대미술과 외국근현대미술, 동시대미술을 감상.. 동시대미술작품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우리나라 근대미술작품도... 이중섭의 행복한 시절의 그림을 보면서 다같이 행복해 했고..
다들 저마다의 감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우리나라 고미술을 보러~~
고려상감청자를 보면서 감탄, 이조백자를 보면서 감탄...
아쉬운것은 정선의 대표작이 빠졌다는 것!!(리움은 중요한 작품은 전시를 안 하는 경우가 많으니 보고 싶은 작품이 있으면 홈피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고 가는 것이 좋답니다.)
좀 쉬었다가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을 봤죠.
밖에서 먼저 보고 들어가면서 감탄을 했기에 실내에서 보는 것이 밖에서 보는 것 만큼 감동은 없었지만
규모나 색감, 그리고 벽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단색으로 설치한 것이 좋았답니다.
사진은 카푸어의 작품만 올려용..
가운데 빨간 망사계단은 서도호의 작품!
끝나고 이태원에서 맛있는 수제비를 먹고 헤어졌죠^^
첫댓글 저 포함 7명이 다녀왔습니다. 와~~ 할만하죠^^ 시간 되시는 분들 꼭 보고 오세요
와~~주말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했네요.
작품 재미있네요...멋지고..그래도 갤탐하는 회원들이 제일 행복해 보입니다.ㅎㅎ
일단 크기에서 압도하네요.
다 좋은데, 저 뒤에 하얏트가 눈에 거슬리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