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궁 후기를 썼는데...등록을 하니까 다 날라갔네요..다시 씁니다.
저는 CNS SE직군 17일 오전 11시 면접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접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압박같은것은 없었고 면접관님들 모두 좋은 인상으로 면접해 주셨습니다.
들어가니 면접관님들 세분계셨구요 모두 현업에서 팀장으로 일하시는 분들이라 들었습니다.
자기소개 준비해 갔었는데 자기소개 없이 바로 질문하시더군요.
아래는 질문 내용입니다.
* 면접 몇 군데 봤나?
* 요새 취업이 어려운가? 왜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나?
-(대답)수요공급 어쩌고 저쩌고....결국 이공계 기피로 인한 기술발전 저해로...어쩌고저쩌고..
* 요새 이공계 사람들이 한의대 같은 곳으로 다시 시험본다던데 자네는 어떠한가?
* 교회다니는것 같은데 신앙과 직장이 서로 부딪히는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인생에서 비전이 무엇인가?
* 인생에서 가장 심취했던 것은 무엇이었으며 실패했던 것은 무엇인가?
* 전공이 기계인데 왜 IT분야를 지원했나?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보다 LG CNS가 나은 점은 무엇인가?
* 요새 삼팔선,사오정,오륙도 라는 말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나?
* 직업을 가졌다가 적성에 안맞다고 생각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나?
*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은?
이정도 질문이었고요..제가 병역특례를 했는데..그런 부분이나 전문적인 것들은 물어보시지 않더군요. 그리고 오전에 영어로 자기소개해보라는 곳도 있었다는데..인사팀하시는 분께서 말하시기를 '면접관들에게 영어시키지 말라고 했어요.그런데 왜 그러시지?'라고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웃는 분위기로 진행되었고요. 이력서의 자기소개중심으로 물어보시고요. 제가 한 대답에 꼬리를 물어 질문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른 면접장에서는 '자기소개'와 '마지막으로 물어볼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많이 부담가지시지 마시고. 이력서에 썼던 자기소개서 찬찬히 읽어보시고
자기 소개 준비해가시고, 마지막으로 물어볼거나 할말 정도만 연습해 가세요.
(마지막으로 물어볼거에 '없어요'이러면 별루 잖아요....업무관련된거 물어보면 좋대요. 저는 '사내 벤쳐 제도가 있다고들었는데 잘 되어가나요?' 이거 물어볼라고 그랬는데...안물어봐서..-_-; )
.. 게을러서 글을 잘 안쓰는데요... 요즘 취업을 준비 하니 장난아니라는 심정이 들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저도 후기 올립니다.
사실 들어가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대답도 기억이.. 그래서
다 적지는 못하구요. 대충 기억나는 것만 적을께요.. 죄송합니다.
우선 면접실이 총 네개구요. 하루에 104명씩 다음주 월요일 까지랍니다.
(3:1경쟁률이 되겠군요.. T T)
이메일에 적힌 시간에서 20분뒤에 시작하도록 계획을 잡은것 같은데요.. 앞 사람 결석고 면접 일찍 끝나고 해서 좀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으니 약간 일찍 가도 좋을 듯 합니다. 너무일찍 말구요.. ^^;
그럼 제가 받은 질문을 말씀드립죠.
1. 자기소개
2. 가슴에 열정이 많다고 하는데, 이런 열정으로 시작해서 성공한 일 있습니까.
3. 그리고 실패한 일은요.
4. 장점과 단점.
5. 남을 위해 희생하여 일해본적이 있으신가요.
6. 그 사람을 위해 희생하여 일을 했는데, 그 사람이 별로 고마워하지 않으면
어떨것 같습니까.
7. 필기전형 보고 느낌은 어땠나요..
.. 후기를 올리고 싶은 맘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라고....생각나는것만 조금 올립니다.
우선 저는 4:1 면접이었구요...
1. 자기소개 2분간
2. 자기소개서 보시고 플젝 경험에 대한 구체적(?) 사항들을 압박하셨슴당..
(물론 자신이 한 것이기 때문이겠지만...저는 여기서 10분이상을 잡아먹었음)
3. 합격을 할것 같은지...??
4. 몇시에 일어나는지?(평소에)
5. 마지막 하고 싶은 말..또는 질문
저는 이렇게 4가지만 크게 물어보셨는데...
2번에서 너무 자세한 사항들을 물어보셔셔.....순간 쫄았음당..
근데 역시 자기소개서에 대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보세요..
그러면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듯 합니다.
저는 처음보는 면접이라 제대로 말을 못한거 같은데...
다른 님들 힘내셔서..꼭 최종합격까지 같이 갔으면 좋겠네요~
번호:359 글쓴이: Only for CNS~
조회:395 날짜:2003/11/18 19:45
.. 저두 씨엔에스를 갈망하는 졸업생입니다..
취뽀에 첨으로 글 남기네여 ㅎㅎ
전 면접.. 너무 못봤습니다. 긴장하고 버벅되고..
처음에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네요..
전 영어에 자신은 있는데... 자기소개 시작할라고 하는데..
역시나.. 그냥 한글로 하라 하시더군요..
평소에 그렇게 잘하던 자기소개인데.. 갑자기 말이 막혔습니다.
긴장했는지.. 말이 안나오네요.. 태어나 이런적 처음..
면접관님들의 배려로 겨우 말끝내고... 불쌍한듯 처다보는 눈빛 ㅜㅜ
경제학과인데.. 말을 못하다니.. 흐미..
그래서 꼭 가고싶다고 우겼습니다.. 진짜 가구 싶고요..
왜 아이티에 오고싶냐.. SE란 무엇인가
예전부터 오고싶은데 왜 자격증이 없냐..
컴퓨터 잘한다는데 어떻게 증명할 거냐..
잘하는 랭귀지는 무엇이냐..
따른사람도 오고싶어하는데 어쩔꺼냐.. 자격증도 없는데..
(전 경제학과입니다.. ㅜㅜ)
다행이 준비해간 질문이 나왔습니다.. 취업문제에 대한 생각을 말하라..
그후 한분이 .. 내가 데려가고 싶은데 지방 가고싶은 생각 있냐..
( 또 실수 했습니다.. 서울에서 한두시간은 가능하다고..)
구미는 안되겠네... (구미도 갈 의향 있고, 2-3년 하다가 서울로 오고싶습니다)
말토좀 달지말라고...하더니 지방근무 가능이라고 적더군요 ㅡㅡ;
마지막으로 자기 피알 다시.. (할말없음.. 꼭 가고싶습니다.)
오늘 뭔가 씌운 날인가 봅니다.. 이렇게 말 못하지 않는데.. 미툐
다들 꼭 붙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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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SE 18일 오전 면접후기
번호:360 글쓴이: 카라멜
조회:482 날짜:2003/11/18 20:06
.. 벌써 후기를 올리신 분도 계시는군요..
저는 컴공전공이고 도착하자마자 10분정도 있다고 곧바로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면접내용은 상당히 압박이 느껴진거 같습니다.. ㅠ_ㅠ
1. 자기소개
2. 동아리활동과 동아리내의 역할?
3. 주로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때 말을 많이 하는편인가?
4. SI업계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 차이를 말하고 자신은 어느곳과 어울리다고 생각하는가?
5. 대기업은 평생직장이 아닌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6. 인생에서 실패한 경험과 실패를 극복한 방법은?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정도였습니다..
특히 4번 질문에 대해선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아서 당황했던것 같습니다. ㅠ_ㅠ
면접관들께서는 그렇게 젊게 보이진 않았고 좌측에 여자분이고 나머지는 남자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특히 가운데 앉아계신 남자분께서 상당히 압박을 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ㅠ_ㅠ
그리고 면접시간은 30분정도로 다른분들에 비해 오래있었던것 같습니다..
같이 대기실에 있던 분들중에는 토익점수 좋은 분이셨는데 아침신문 헤드라인을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셧다고 합니다.. 토익점수 좋으신 분들은 여러가지 준비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들 면접 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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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18일 SE 면접후기 입니다..
번호:362 글쓴이: 다구리다구리
조회:638 날짜:2003/11/18 21:24
.. 저는 SE 면접 5시 타임이었습니다. 갔더니 세분정도 계시더군요..
음악은 팝송을 계속 트시더군요..
저는 면접관님 세 분이 계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데 길 안내하시는 분이
아무 말씀이 없길래 첨에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들어가서 문 닫고 인사 했더니 앉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앉었는데 오면서 어떻게
하라고 지시 못 받았냐고 그러셔서 인사하고 앉으라는 지시 있으면 앉고 자기 소개
하라고 하시면 자기소개를 시작한다고 말했는데 웃으시더군요.(ㅡㅡ;;)
면접 진행 방식은 아래 분들이 쓴 글하고 같습니다..
아~ 전 복수전공자였습니다.
1.자기소개(2분 주시더군요)
스타트여서 그런지 상당히 버벅거렸습니다.
2. 복수 전공을 하면서 어느 쪽에 더 중심을 두었습니까?
3. 랭귀지를 공부한게 많은데 대학 왜 갔습니까?
말이 좀 길어져서 확실히 전달이 안된 거 같습니다.
4. 성취감을 느낀 경험은?
5. 아버지 직장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6. 알고있다면 IT 트랜드에 대해 말해보세요.
당황했습니다. 그냥 제 소견대로 말씀드렸는데 맞는지 틀리는건지.. ㅡㅡ;;
7. 리더로서 활동한 경험은 있습니까?
8. 자신의 장점이 팀에 어떻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물어보셨습니다.
9.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질문도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제가 자충수를 둔듯합니다..
10. 질문 사항 있습니까?
11. etc 기억은 잘 안나지만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약간의 당황한 점이 있었는데 절대 맘 차분히 가지고
시작하세요.. 저도 동문 서답한 부분이 몇 개 있는거 같은데 이미 지나갔으니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자기 소개서 중심으로 많이 물어보십니다. 자기 소개서 보충
하는 정도로 설명을 하시고 예를 들어서 설명하신다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우선 면접관님의 질문에 무엇을 요구하시는것인지 주제를 말씀하시고 예를 드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저는 얘기하다 보니까 주제가 흐려진면도 있지만
여러분들은 실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영어 면접은 없었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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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압박 면접 후기ㅠ.ㅠ
.. 오늘 1번으로 면접본사람입니다. ^^ 이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다른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하면서 올리는데요 미흡하더라도 양해바랍니다 ^^
일단 대기실분위기 면접분위기 상당히좋구요 대기실의 진행요원분들이 인사과분들인듯한데 정말 친절하시고 인상도좋으시고 긴장한 대기자들 긴장풀어주려고 좋은 말씀도 많이해주시고 배려 많이해주십니다. ^^
면접한 내용을 예기하자면
1 자기소개
2 동아리활동 뭐해보았는지 거기서 리더쉽을 발휘해본건 어떤것이었는지
3 LG cns에 대해 아는거 말해봐라
4 전공이 컴인데 앞으로 IT 가 어떤방향으로 나갈것같으며 그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준비한거있는지 ( 질문이 어려워서 얼어버렸습니다 질문이 넘길어서 ㅜ.ㅜ)
5 se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6 하고싶은일은 뭔가 (어떤 처부에 가고싶은지를 물어본듯,,, )
7 취직하기어렵다던데 다른데 어디 면접봤는지,,,어디지원했는지
대략 인성면접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면접관님들이 정말 친절히 대해주셔서 부담가지실필요없이 자기소개정도만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시간은 15~20분정도구요
역시 신입사원면접은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 ^^
다들 면접 잘 치루세요 ~ ^_^ 굿 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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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NS 19일 11시 면접 후기
번호:367 글쓴이: 으랴차차~*
조회:556 날짜:2003/11/19 14:21
.. 대기실이 참 아담한것에 우선 놀랐습니다...
면접실 앞에서 따로 기다리실 필요 없이 대기실에서 바로 들어갑니다..
어느게 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덜 떨려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대기실에 마련되어 있는 과자와 음료두 면접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좋았던거 같구요...^^;
4분이 계셨고 역시나 한분은 서글서글 웃으시고 한분은 모니터만... ^^;;;
모두 아시겠지만 LG 자기소개가 좀 길었자나여?
그거 읽으시느라 질문 사이사이에도 조용히 모니터를 주시하고 계십니다...
텀이 생각보다 길어 안절부절 못했다는...ㅡㅡ;
주된 질문들은...
* 자기소개
*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
* 시사적인 문제 중에 한가지에 대한 소견
* 가장 힘들었던 때와 해결은 어떻게... 사회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면 문제해결을 어떻게 할 것인가?
* 프로젝트 해 본 경험
* 자신이 압장서서 했던 경험과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했나?
* 주위 사람들에게 컨설팅 해 본 경험
* 다른데도 지원했져? 결과는? 왜 떨어진거 같냐? 여긴 왜 붙은거 같냐? ㅡㅡ;;;
* 자격증(SCJP) 있는데 덤프보고 했냐? 혼자 공부했냐? 그럼 자바프로그래밍은 자신있냐?
질문해보라고 하시길레 LGCNS도 삼팔선, 사오정이란 말이 해당하냐고 했더니 웃으시면서 '네' 하시더군요..^^;
대답하면 그에따른 세세한 질문 더 하시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라고 주문하시니 자신이 하셨던 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시고 가세요~!
그럼 모두에게 행운이 따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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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18일 구미 면접
번호:368 글쓴이: LG CNS 가자!!!
조회:308 날짜:2003/11/20 07:38
.. 자신감 있게 씩씩하게 들어가서,,나올때는 정신이 혼미해서 나왔습니다...
우선 지원분야에 대해서..
저는 1,2차SE지원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SE로 면접오라더군요!!
들어가자 마자 왜 1,2차 지원딴데로 했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지원서 마감하고 나서야, SE하지 않은걸 알고, 담당자분께 메일도 쓰고 했는데, 답변을 못받고 좌절해 있었거든요....^^
SE로 면접오라는 메일은 저에게..하늘이 내리신 기회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솔직히 답변했습니다.
그 다음은,,,
-휴학하고 머햐였느냐...
-SE하다가 적성에 안맞으면 그만두겠느냐,,,
-CPIM은 왜 땃느냐,,,
-배낭여행은 어땠느냐,,,
이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느냐...
-학창시절 원없이 놀아봤다고 했는데, 최근에는 뭘하고 놀았느냐..^^``
-영어로 자기를 왜 뽑아야하는지 말해보라..
등등...여러 질문에 대답하느라, 정신없었습니다...
휴...좀더 자신있게 말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제가 꼭 가고싶은 곳이니깐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겠습니다.
저의 눈을 보시고 계셨더라면 분명 제뜻을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의 마음으로는 주 7일 근무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들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CNS가서 SI업체에 제2의 붐을 일으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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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19일 면접
번호:370 글쓴이: 꺄르르르르~
조회:799 날짜:2003/11/19 17:39
.. 저는 9시 20분까지는데 거의 그 시간에 도착해서 숨좀 돌릴까 했더니
앞사람이 안왔다고 바로 들어가라고 하더군여.마음의 준비도 안됐었는데...
그래서 면접을 시작한 시간이 9시 25분!
제가 들어간 곳은 1번 면접장이었는데 세분이 계셨습니다.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하고여 그리고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왜 LGCNS에 지원했는지?
남들에게 칭찬을 들었던것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다른 곳도 지원했냐? 왜 떨어졌나? 전 아직 발표 안났다고했습니다.
다른곳 붙으면 우리회사 안오는것 아니냐? 여기서 제가 실수를 저지릅니다.
가고 싶은곳이 3군데 정도 있는데 SE의 경우에 10년이면 그 수명이 다한다고 하는데 현대 기아 자동차의 경우 그럴것같지 않다..
가운데 계신분이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르셨나봅니다.
한참이나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10년 이후면 CNS에서 어떤 일을 담당할
것같은가?그래서 시스템 설계와 프로젝트 관리라고 했더니 CNS에서는 과장으로 승진
하는 경우가 반이상이 넘는다. 그리고 경쟁에서 이길 생각을 해야지 도태될 생각을 먼저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하는가...
저는 네..네..만을 반복하면서 진땀을 흘렸습니다.
다른 분은 학생들 사이에 SE의 수명이 10년이라는 생각이 마니 퍼져있느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자기가 가장 잘하는것은 무었이냐?
프로젝트시 진행시 담당했던 분야는?
지방근무를 할 수 있느냐?
마지막으로 궁금한점을 물어보셨습니다.
다 끝나고 나오니까 50분 이었습니다.
30분만에 면접이 끝나기는 처음입니다^^
그건 좋았지만 가장 최악의 면접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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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컨설팅 부문 면접후기..
번호:378 글쓴이: 목표는취업
조회:239 날짜:2003/11/20 20:40
.. 면접후기 입니다.
넘 길어서 그냥 반말로 적습니다.
면접진행방식과 설명을 들은 후
면접을 봤다.
첫번째. 1차면접
세명의 면접관이 있고,
나 혼자 들어간다.
팀장급 사람들이라 젊은 사람들이고,
입사하게 된다면 막바로 같이 일할 사람들이다.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셨다.
먼저 준비해간 프리젠테이션..수행했던 프로젝트나 논문을 발표한다.
제한시간은 5분..초과하면 감점도 된다.
발표 후 발표내용에 대한 질문을 몇개 받는다.
그 후 컨설턴트로서의 자질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1. 컨설팅이 무엇인가?
2. 컨설턴트로서 자신의 장점을 적용할 수 있는가?
3. 입사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4. 컨설턴트로서 부각시키기 위해 준비한 것을 말해보라.
5. 직업관은 어떠한가?
6. 최근 기업의 정치자금 비리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가?
7. 나(면접관)한테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질문내용은 상당히 힘들었다. 여럿이서 들어가면 다른사람이 대답할 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혼자 들어가니깐 바로 대답을 해야됐다.
미리 생각해봤다면 좀 더 쉽게 대답했겠지만, 다 평소 생각하는 그대로를 말해야 했다.
이렇게 30여분정도로 1차면접을 마쳤다.
10분 휴식을 한 후
2차면접 시작
면접관은 4명
면접관은 임원급..
1. 케이스 면접
'A라는 넥타이를 만드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작년 넥타이 판매량을 추정하라'
제한시간 20분.
면접관한테 알고 싶은 정보가 있으면 질문을 던진다. 물론 대답해 줄수 있는 질문을 던져야 답이 나온다.
이렇게 추정한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이 설명이 타당성에 따라 점수를 준다.
2. 적성면접
컨설팅으로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
컨설팅이 무엇인가?
컨설팅이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나?
공학도로서 컨설팅 업무를 잘 할수 있겠는가?
컨설팅의 장래는?
마지막으로 컨설턴트로서 당신의 자질과 장점을 부각시켜서 1분내로 말해봐라.
이렇게 1,2차면접으로 끝났다.
무려 2시간여의 면접을 마쳤다.
T/O는 없다고 말하지만.
이틀에 걸쳐 26명 면접보는데 8명 정도 뽑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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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20일 se 석사 면접
번호:379 글쓴이: 칸스프
조회:253 날짜:2003/11/20 22:57
.. 우선 석사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는거 같더군요.
논문 발표하는거 빼고는 다른 분들이 올리신 면접 후기랑 크게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논문 발표 끝난 후에도 별다른 질문은 없으셨습니다. 아마도 발표하는 자세를 보시는 듯... ^^;;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 웃으면서 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니까 면접 분위기가 어떻다고 들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편안한 분위기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니까 정말 편안하게 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지금은 어떠냐고 물어보셨는데 약간은 긴장된다고 대답하니 웃으시더라구요.
큰 질문은 lg cns와서 무슨 일을 할지 생각해봤냐는 것과
대학원 때 전공한 것이 cns에서 어떤 곳에 쓰일 것 같냐는 것...
그리고 마지막 더 어필하고 싶은 것 있으면 말씀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질문이 2-3개 정도 더 있었는데 그것은 자기소개서 있는 부분을 추가로 질문하시는 정도였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할 때 약간 떨린 것 빼고는 무난하게 마친거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내일 석사분들 많이 면접보시는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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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일면접
번호:380 글쓴이: cute girl
조회:513 날짜:2003/11/20 23:15
.. 정말.. 오늘 면접보고 와서 하루종일 화나고 속상하고 우울하고..
차라리 떡볶이 장사를 하는게 낫겟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면접관 4분이 계셨고 20분정도 면접을 보았습니다.
사실 제 스펙이 별루라서 서류도 통과할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는 서울에 있는 중하위권, 학점은 3.6, 토익은 600점대, CPIM 자격증이 있습니다.
제가 가고 싶었던 씨엔에스에서 서류를 통과해 정말 기뻤습니다.
필기시험도 합격해서 오늘 면접도 보았습니다.
면접보기전에는 물론 떨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첫면접이라서 더더욱 그랬나봅니다.
면접실에 딱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 시키셔서 했는데 너무 떨린 나머지 말이 막혔습니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생각나는대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압박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1) 봉사활동에 경험
-> 녹색연합에서 환경구호활동했습니다.
2) 녹색연합이면 시민단체인데 정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거에 대해서
3)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 어케 생각하는지
4) 리더경험은 있는지
5) CPIM 공부를 한 계기는?
-> 대기업에서 선호해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학과 공부를 총정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랬더니 우린 CPIM 선호하지 않습니다. -.-;;;
6) 토익점수도 낮은데 CPIM은 어떻게 공부했나
-> 진짜 당황했습니다. -.-;;
7) 사람들이 의견조정이 안되는데 중재한 경험은 있나
8) 자신의 장점은 무엇인가
9) 보유하고 있는 IT 기술은 있나
-> 보유기술은 없으나 조직문화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10) IT기술도 없고 이 분야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나 경력도 없는데 할 수 있나
11) 그럼 잘하는 랭귀지는 있느냐
12)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즐겁해 해주고 분위기를 주도하는가
1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하세요
-> 제 피알 어리버리하게 좀 하고..
씨엔에스에 있는 벤처조직 사람들은 씨엔에스에서 배운 기술 가지고 도망간 적
은 없나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도망간 사람들 중 50%는 돌아왔다
고 하더라구요
제가 자기소개서에다가 읽은 책(아리랑 태백산맥 등등)에 대해 좀 쓴게 있었습니다. 그건 정말 국민서적이기 때문에 책에 대한 말씀들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4분다 안읽어보셨나봅니다.
지금은 너무 속상합니다. 이제 LG그룹 데이터베이스에 제 기록이 남아서 앞으로 6개월동안에는 엘지 쓰지도 못할터인데.. ㅜ.ㅜ (오늘 인사부 직원이 6개월 정도는 자료가 남아서 앞으로 6개월정도는 엘지에서 서류 통과 안시켜줄거라고 하더라구요.필기시험을 통과한 사람이기에 아예 서류통과도 안시켜준다고 합니다..-.-)
오늘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제 토익점수 맘에 안들고, 보유기술도 없음 서류통과도 시키지 말것이지 마음이 무지 상해서 왔습니다.
오늘부터 겸허한 자세로 토익공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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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20일 CNS의 SE학사부문....후기
번호:381 글쓴이: 풍류시인
조회:360 날짜:2003/11/21 00:28
.. 저는 컴공이였습니다..
일단 자기소개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처음에 최대한 강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특히,,자신감과 성실성을 강조해서...........
컴공이라 기술적인 면에서 약간의 압박 면접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ㅋㅋ
전혀 안 물어보시더라구요..............황당.. ^^;
그래도 이력서에 랩실에서 연구한 분야도 적고,,,
관련 분야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적었기 때문에,,,
약간의 압박 질문이 있을 줄 알았는데............~~~
프로젝트 논문 쓰면서, 팀원간에 불화는 없었냐고만 물어보시고.. ^^
그냥 인성면접만 강조해서 봤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떨지않고 대답했는데,,,,
아직도 할 말이 많았는데,,,,,,,,,14분 정도 됐을 때쯤,,
갑자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없냐고 하길래,,,,,,당황했습니다.
그래도 20분은 넘게 면접을 한 사람이 합격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사전에 가지고 갔었기 때문이죠....
그래서,,,그냥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토했습니다...
면접관실 3번,,, 너그러우신 분들 위주로 있습니다...괜찮습니다..
와~~ 12월 9일까지....... 무슨 수로 참고 기다려야만 할지....
떨립니다...........다들 좋은 소식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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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IE 면접 24일
번호:385 글쓴이: ghost4u
조회:372 날짜:2003/11/24 12:49
.. 9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명동에 도착하니 8시 35분..
9시 20분 타임에 면접 이었으니, 거의 처음이죠. (제 앞에 한분 있으셨고)
저도, 면접 보고 나와서 정신이 없어 정리가 안됩니다만, 몇마디 적습니다.
첫째, 자기 소개.. 약 2분간 하라고 했는데, 전 40초정도에 끝냈네요. 자기 소개라기보다 제가 중요시 하는것만 알렸습니다
둘째, 제 자기소개서를 보고, 그 내용을 위주로 질문하셨습니다.
셋째,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를 영어로 설명해보시오..
너무 얼어서 하긴 했는데, 버버버버벅....죄송합니다. 버버버버벅.. (뭔말했지? ㅡ,.ㅡ)
넷째, CNS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나, 자기가 더 피력하고 싶은거 있으면 해보세요..
동문서답한 것도 몇가지 되지만, 제가 중요시 하는 것에 대한 피력은 충분히 한 것 같네요. 어쩌면 너무 많이 한 것일수도.. ㅡ.,ㅡ
다른 분들도 건승하세요...
참.. 면접관은 4명이셨구요..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지금 면접 끝나고 냅따 학교에 수업듣고, 잠시 막간을 이용해 글씁니다.
또 수업들어갈 시간이네요... 이 정장이나 좀 갈아입었으면 좋으련만.. 헥.. ㅡ.,ㅡ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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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지원 ie 면접 24일 LGCNS 9시 20분 면접
번호:392 글쓴이: 고시생
조회:362 날짜:2003/11/24 19:14
.. 항상 제일 먼저 나오는 질문이 한결같이
1. 자기소개하기
2. se 지원했는데 ie로 됐는데 se와 ie의 차이를 알고 있느냐
3. 답변중 관심있는 분야(보안,네트워크)에대해서 집요한 질문
- 시스템보안이 뭔지 설명해봐라
-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다는데 자격증이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 MFC class가 뭔지 말해봐라... c 와 c++ 의 차이가 뭔지 말해봐라..
4. 적성검사에 관한 내용도 포함
- 적성검사에 이렇게 나왔는데 주위로 부터 그런말들을 안듣느냐
5. 조직생활을 하면서 그 조직이 이끄는 방향으로 끌어갔던 경험이 있느냐
6. 자기의 비전을 제시해봐라.
7. 궁극적인 꿈이 뭐냐(CEO가 되고 싶다고 말했더니 몇년이 걸릴 것 같냐는 둥
여러가지 함께 물어봄)
8. 장점을 얘기해봐라.
9. 마지막으로 자신을 피알해봐라.
더 힘든 질문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생각보다 어려운 질문이었지만 무난히 한 것 같아요..
이게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 음...회사 건물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당...^^
그렇게 좋은 건물(명동 프라임타워)을 보니 더욱 가고 싶더군요..
과자와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고...(과자는 먹지 못했지만여..)
이미 면접이 끝나버려서 별로 도움은 안되시겠지만...많은 도움을 받아서 몇자 적어 봅니당...
일단 들어가서 인사하고 2분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계속 편하게 할 것을 강조하시더군요...
그리고 봉사활동 경험과 어려웠던 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가족소개와 의견 충돌이 있을 때 해결하는 방법과 적절한 예시를 들어보라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잘 생각은 안나는군요..에궁..
질문하고 싶은 것 말해보라고 하셔서 면접 보실때 어떤점을 보시냐고 여쭤밨더니..
제너럴한 얘기지만 일단 면접자의 한두 마디며는 판단이 되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자기 주장을 끝까지 펼치는 지에 대한 것도 보신다고..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더군요...
면접관님들 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주책맞게 너무 생각없이 말한 것 같아 불안합니다...--;;
게다가 나오기 전에 제가 잘했냐고 물어보기까지...--;;
대답은 저뿐만 아니라 다들 잘했다고 하시더군요...ㅜㅜ
아그리고..왜 시스코 같은 회사에 지원안했냐고도 물으시더군요...
엘지가 들어가기 더 쉬워서 지원한 것이 아니냐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