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60번 이상 경찰 오고 민원 들어올 정도로 싸우는 집.. 돌돌이로 눈을 때려 응급실에도 실려갈 정도이다. 머리 때리려고 했는데 잘못 맞아서 눈을 때렸다고 말한다. (안와골절)
남자 역시 핸드폰, 물건 부수고 아내 목 조르는 집.. 목졸라 부인이 기절하니 싸다구 때려 깨운다... 5살 아이가 이걸 다 보고 있어도 상관없다..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다.
캠프끝나고 경찰조사 받으러 가야한다고 한다.. (목졸랐으니 살인미수)
그것 때문에 어쩌면 캠프신청 했을 수도 있다..
깊이 반성하며 관계 개선 위해 노력하는 모습 보이고 쌍방이라 어필하면 고소취하 또는 형량감소 (집행유예 또는 2-3년, 특수폭행이면 5년이상 10년) ..최소한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 및 재판 받을 수 있기때문이다..
둘 다 서로에게 분노만 가득하다.. 목소리 톤 부터 분노가 차있다..
토나오도록 싫다면서 아이때문에 사는건가?
싸우는 장면보고 다른 사람들은 놀래는데 정작 부부는 카메라 있어서 많이 참고 약하게 싸운거라고 한다.
우리 엄마아빠도 매일 그렇게 피터지게 싸우면서도 아이는 3명 낳았다..3명중에 왜 하필 그게 나인지... 진짜~~~ㅋㅋㅋㅋㅋ
부자집에 태어나길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편히 쉴 수 있는 집을 원하는건데 그것도 사치인거냐?
다행이 우리엄마는 내가 국민학교 4학년때 갔다.. 엄마가 간후 타깃이 우리들이 됐지만..
난 지금 50인데도 지난주에 있었던 일처럼 그때 느꼈던 감정과 술에 취한 눈빛...우리에게 했던 행동, 대사 모두 다 생생하다..
지금 아빠나이 80인데도 강도는 약하지만
경로당에서 술먹으면 아직 쌍욕하고 땡깡 부림..^^;;ㅋ 술 많이 먹으면 일찍 죽는다는데 아직 정정하다. 이빨은 모두 빠졌다..^---^;;;;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은 진실이였다.
*제발 아이를 위해서 이혼해라.. 화해한다고 둘째 만들지 말아라!!
이젠 서로 노력하면서 잘 살겠다고 말하지 말아라..
50 살아보니 변하지 않는게 있다.. 인간의 본성. 습성은 변하지 않는다.. 강도만 줄어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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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 feat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영순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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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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