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 도착하니 구절산등산안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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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길 따라 가파르게 올라간다. 물 없는 폭포위에는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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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암안내판에 눈을 맞춘다.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니 강아지 둘이 나와서 적막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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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중간에 이정표가 있는데 오른쪽은 백호굴로 이어진다(09:27-44).
우선 직진으로 올라간다. 대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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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2402C3E4E7BEE552D)
위에서 굽어본 폭포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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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가 법당 옆에 있었는데 위에서 찾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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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에는 법당 뒤로 이어지는 구절산이었으니 오늘은 백호굴을 거치는 구절산이라 계단중간에 있는 이정표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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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지게 짖어대던 강아지들의 소리가 이번에는 부드러워졌다. 왼쪽 위로 폭포다. 이 다리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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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을 왼쪽에 끼고 오른쪽으로 진행한다.돌밭도 잠시 만나며 왼쪽으로 치솟으니 호스에서 나오는 물이다. 목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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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백호굴(山神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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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도 만난다. 무덤을 지나 밋밋한 봉에 오르니 오른쪽으로 전망바위다. 건너편에 하산할 능선이다. 가벼운 오르내림으로 진행하며 고도를 높인다. 오른쪽으로 상장고개와 철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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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만나는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벽방산(좌)과 거류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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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니 구절산도 보인다. 왼쪽 구절산에서 오른쪽 상장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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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흔들바위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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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후 임도에 내려선다. 이어서 산길로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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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겅을 지나 앙증맞은 철계단으로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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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정상이다(10:5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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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과 이정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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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만 뒤로 멀리 지리산천왕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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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항산과 무학산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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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할 대한바위다. 상장고개에서 응암산으로 이어지는 하산능선이다. 그 뒤로 불모산과 그 오른쪽으로 가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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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끝에 우두포, 그 오른쪽은 올라왔던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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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과 거류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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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등학교가 쉽게 눈에 들어온다. 그 오른쪽으로 애마도 보인다. 거류산 오른쪽으로 고성시가지가 고개를 내민다. 당항만 뒤로 사천와룡산과 하동금오산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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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고개를 향해 내려간다. 난간이 설치된 전망대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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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선 대한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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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위에서 돌아본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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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위에서 진행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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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고개에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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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성안내판과 등산안내판, 쉼터사각정도 있다. 철마산에 올라선다. 여기도 산성안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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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진행하다가 오른쪽 전망대에서 돌아본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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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이 있는 억새밭을 만나 왼쪽 수양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느라 잠시 서성댔으나 헛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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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수레길수준의 넓은 길이다. 임도를 만나 따라가니 오른쪽으로 굳게 닫힌 철문이다. 왼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는 가룡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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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으로 응암산을 향하는 산길로 올라간다. 해발431.6m 응암산에 올라선다(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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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후 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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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보다 왼쪽방향에 리본이 더 많은데 여기선 국제신문리본도 있다(산행을 끝내고 보니 직진은 시루봉을 거쳐 우두포로 이어진다).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4분후 임도에 내려선다(13:28).
양쪽 모두 리본이 없어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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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산을 끼고 굽이굽이 지겹도록 돌아간다. 염소방목장을 지나니 키위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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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길을 만나며 산행을 마감한다. 소가룡마을버스정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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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075E5414E7BF54A28)
여기서 군내버스는 시간마다 지난다는 기사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