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상주행 시험중인 미해병대 신형장갑차 EFV - part 14

[백홍준]

해상주행 시험중인 Expeditionary Fighting Vehicle (EFV)


General Dynamics사가 개발중인 미해병대 차기 수륙양용 장갑차 EFV(Expeditionary Fighting Vehicle)는 상륙작전군에게 초수평선작전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신개념의 장갑차량입니다.

차체는 알루미늄장갑으로 제작되며 엔진은 MTU Friedrichshafen 디젤 MT 883 Ka-523 엔진으로 고출력은 수상항행시, 저출력은 육상운용시 두가지 모드로 작동합니다. 수상에서는 2,700hp급의 강력한 출력으로 46Km/h로 주행이 가능하고, 지상에서는 850hp 추력을 발휘하여 최고속도가 73Km/h에 달하는 고성능 장갑차량입니다.

현재 개발중인 초도형 시험중 문제가 일부 발생하였지만, 미해병대의 초수평선작전개념 핵심전력중 하나이기 때문에 개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차체는 유압 액튜에이트식 bow flap이 수상주행을 돕고 shrouded honeywell 사제 워터제트추진기가 차체 양측에 내장되어 있으며 유압 액튜에이트식 chines cover가 궤도를 감싸므로써 수상서핑모드시 원할한 항해를 돕습니다.
알루미늄 차체는 방어력과 가연성으로 인해 약간의 문제를 야기했지만 수십년간 군용으로 사용된 알루미늄 장갑의 효용성으로 잠잠해졌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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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램프는 수상항해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3명의 승무원과 17명의 병력이 탑승합니다.
지휘형은 안전한 지휘 및 전자적 통제가 가능하며 7개의 work station을 장비하고 있지만 무장에서는 30mm 기관포가 제거됩니다.
EFV 장갑차는 복합장갑과 대지뢰 방어, biological and chemical defense system (nbc)방어장비들이 장착되며 표준형의 경우 bushmaster ii 30 mm cannon이 탑재됩니다. 부무장으로 7.62 mm 기관총 1문, 연막탄발사기 32연장, 후부병력해치등이 있고 승무원실은 추가 장갑재가 보강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EFVP(병력수송형) 935대와 EFVC(지휘형) 78대 등 1,013대가 2008년부터 순차적으로 기존AAAV와 교체, 실전배치되며 추가개발비용 50억달러를 제외한 총사업비 8조원에 이르는 대형프로젝트입니다
추가비용발생으로 대당도입가 역시 최초예상가 100억원을 초과해 120~130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상륙장갑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FV 신형상륙돌격장갑차 제원**
전투중량:34.5톤
승무원 3명, 해병 18명
작전반경: 지상-643km. 수상-최대속도운항시 104km, 순항속도시 510km
속도:지상- 최고 72km , 수상- 최고 47km(25노트)
무장: 30밀리Bushmaster MK46기관포1문, 7.62밀리 기관총1정, 32연장 연막발사기
가격:대당 100억(추정예산)
증가장갑: 30밀리기관포로부터 방호능력보유
수상추진: 워터젯트(2기)분사방식,유압액튜에이트식 chines cover
NBC방호체계 및 C4I지휘체계 운용가능, 해상주행시 서핑모드로 차체변형

일리노이주의 에반스톤에 위치한 QuesTek Innovation LLC의 연구진들이 미군의 원거리 전투 장갑차[Expeditionary Fighting Vehicle(EFV)]의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서, 매우 높은 강도와 인성을 가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스틸은 생산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나노 조직을 가지고 있다고 연구진이 말했다.

기존에 첨단 수륙 양용 공격 장갑차[Advanced Amphibious Assault Vehicle(AAAV)]로 알려진, EFV는 바닷물이나 모래와 같이 극도로 심한 부식이나 마손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물 EFV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는 반드시 높은 강도, 인성, 마모에 대한 우수한 내성, 부식에 대한 우수한 내성 등의 특성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QuesTek Innovation LLC의 연구진들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며, 강한 기계적 특성을 가지는 합금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EFV는 많은 양의 티타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부식에 대한 내성과 기계적 특성은 만족할만하지만, 제작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James Wright박사에 따르면, “티타늄은 원재료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가격이 비싸며, 전투 장갑차를 생산하기에도 곤란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해양 환경에서 부식이나 마손에 대해 개선된 내성을 가지는 동시에 매우 높은 강도와 인성을 가지는 합금의 개발은 EFV 장갑차의 가격을 근본적으로 내리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최적의 조건으로 디자인된 스테인리스 스틸의 경우, EFV 장갑차의 적재 중량을 증가시킬수도 있다고 James Wright 박사가 말했다.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QuesTek Innovation LLC 측은 상세한 공정 구조와 조직 특성의 상호관계를 소재 시스템 디자인에 연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나서, 이 정보를 코어 모델링 소프트웨어 시스템인 QuesTek사의 독특한 컴퓨터 시스템에 접목 집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비겐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