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牛島迎日, 우도영일 】
제주의 최동단에 위치한 우도는 우도8경을 비롯하여 섬 곳곳에 비경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특히 제주바다를 벗삼아 떠오르는 일출광경은 북제주군민의 힘찬 희망을 상징한다
【 曉峰野火, 효봉야화 】
매년 새해 첫 대보름을 맞아 새별오름(曉峰)에서 열리는 장엄한 불꽃의 향연인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속문화관광축제로 해마다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 彭林月臺. 팽림월대 】
마을을 중심으로 형성된 팽나무군락과 옛 선현의 기상과 자연의 유려한 멋을 함께 볼 수
있는 월대는 나그네의 발길을 붙잡는 또 하나의 비경이다.
【 榧林玩喬 , 비림완교】
단일수종 군락지로는 동양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비자림 자생지에는 수령 300~600년생
비자나무 2,878여 그루가 천년의 신비를 말없이 보여주며 천연식물자원의 보고임을 증명
해 주고 있다.
【 嚴莊海巖, 엄장해암 】
굽이 진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과 주상절리가 푸른바다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 飛揚探境, 비양탐경 】
협재, 금능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드넓은 백사장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비양도는 천혜의
비경을 표현하는 제주의 상징물이다.
【 楸子釣魚, 추자조어 】
42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섬 하나 하나가 즐거움을 주는 곳, 추자도의 다양한 섬들은
천혜의 비경이 주는 즐거움과 함께 낚시 등 해양 레져의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橋來石園 , 교래석원】
조천읍 교래리 제주돌문화공원의 다양한 기암괴석과 제주특유의 민속자료를 통해 아름다운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21세기 제주 문화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東原奇峰, 동원기봉 】
유네스코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된 거문오름, 바늘오름, 알밤오름, 체오름 등 4개의
오름을 비롯하여, 동부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오름은 제주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遮歸落照, 차귀낙조 】
제주의 최서단에 위치한 차귀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와 한라수호신의 전설이 깃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차귀도와 수월봉을 배경으로한 노을비경은 전국 최고의 비경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