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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Montserrat) 도시개요 몬세라트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산이다 아서 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베네딕토의 산타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이 있다. 기독교 성지로 되어 있다 또 세계 최고의 4대 성지로 손꼽힌다 그라나다에서 몬세라트로 이동중 차창 밖으로 몬세라트 전경이 펼쳐저 카메라를 들이대 보았지만 신통치 않다 몬세라트 상 중턱에 자리잡은 베네딕토 수도원을 가려면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든지 아니면 산악열차를 이용하든지 차량으로 꼬불꼬불 이어진 도로를 타고 올라 가든지 해야 하는데 우리는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갔다. 한 6~7분 걸리는 것 같다 올리브 꽃이 케이블카 승차역 앞에 예쁘게 피어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수도원에 올라가 내려다 보니 까마득 하네 자동차 도로가 산 비탈에 아슬아슬하게 나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 올 수도 있고 내려 갈 수도 있다 전경이 참 아름답다 바위들이 죽순처럼 올라 와 있는데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몬세라트에서 영감을 얻어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카사 바트로 Casa Batlló」(1904~1906)와 「카사 밀라 Casa Milá」(1906~1910)등 건축물을 디자인 했다고 한다 음각으로 조각된 석상, 석상을 보면서 움직이니까 석상이 같이 따라 움직인다 이 높은 험한 산에 어떻게 땅을 고르고, 물자를 나르고 건축을 했는지 놀랍다 몬세라트 베네딕토 수도원 화석이 된 스테고사우르스 처럼 생긴 문타냐 드 몬세라트는 연한 색의 역암질 기둥으로 하늘을 찌를 듯 서서 바르셀로나 뒤로 펼쳐진 평원을 압도 하듯 굽어 보고 있다. 이 산을 찾는 사람들은 2,000개가 넘는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도 많지만 라모레네타 라고 하는 검은 마돈나를 보기 위한 순례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작은 목각상은 성 누가가 만든 것으로 AD 50년에 성 베드로가 이곳에 가져 왔다고 한다. 그러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이 조각상이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임이 밝혀졌다. 이 조각상과 관련한 또 다른 종교적 일화가 있다. 성 이그나티우스 로욜라가 그의 칼을 이곳에 내렸을 때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예수회를 창건했다고 전해져 온다. 이 곳에서 서식하는 식물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늘이 진 바위틈 사이로 랙스포텐틸라,라몬다와 피레네초롱꽃이 자란다.멸종 위기에 처한 이곳의 고유종인 바위떡 풀류인 삭시프라가카탈라우니카와 세열유럽쥐손이류의 수많은 난초가 자라고 하늘에는 수염수리가 선회한다. 880년, 한 무리의 목동 아이들이 몬세라트 산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천사들이 노래하고 아이들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천사들의 방문은 한 달 동안 계속되었으며, 산속의 동굴로 이어졌다. 마을 사제들은 이곳을 둘러보다가 동정녀 마리아의 이미지를 발견하였다. 훗날 11세기에 올리바 수도원장이 이곳에 작은 수도원을 세웠고, 오늘날에도 80명의 베네딕토회 수사들이 이 바위투성이 산을 찾는 순례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여기서 순례자란, 영적인 답을 찾아 수도원 문을 두드리는 모든 사람을 뜻하며, 몬세라트의 수도사들은 그들과 기도와 식사를 나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몬세라트 수도원 [Visit Montserrat Monastery]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2011. 1. 7., 마로니에북스) 몬세라트 소년합창단 검은 마리아 상 손위에 있는 구슬을 잡고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있어 기도를 위해 마리아 상 앞에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어서 Close Up하지 못하고 그냥 포기 했다 몬세라트 수도원 촛불-동서양인 불문하고 각자의 소원을 담아 정성껏 촛불을 켜 들고 기도를 올린다 베네딕토 수도원 광장 푸니쿨라를 타고 정상을 오르내릴 수 있다 이 험지에 어떻게 이런한 거대한 수도원을 건설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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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소개 하나 남은 바르셀로나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게됩니다
놀라울 정도로 알차게 여행하고 편집해서 간접여행 잘 했습니다.
스페인에 관한 전문가로 손색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