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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스크랩 영화속 멋진 자동차들 시리즈 1탄 - 80년대편
번개세브니 추천 0 조회 83 11.11.23 06: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영화속 자동차들을 다루는 포스팅이라고 하면 보통 다들 007같은 영화에서 나온 멋진 스포츠카나 오픈카들을 연상하시겠죠?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멋진 스포츠카나 오픈카 같은 차보다 가장 먼저 고스트버스터즈에서 나왔던 캐딜락 ECTO-1 모델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고스트 버스터즈는 1984년에 개봉했던 영화로 쉽게 말하면...귀신잡는 사람들이라는 영화죠.

다소 유머러스하고 SF성격을 띤 영화였고 상당한 인기를 끌어서 흥행에도 대성공했던 헐리우드 역사에 남을 영화중 하나입니다.

 

 

 

 

 

등장인물들의 면면도 대단해서 이제는 헐리우드 코미디 영화의 대표적인 배우중 하나로 우뚝선 빌 머레이나 에이리언 시리즈로도 유명한 시고니 위버가 출연했습니다.

 

 

 

 

이 두분은 지금 모두 환갑이 지나셨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연출은 아이반 라이트만 감독이 맡았는데, 최근에도 나탈리 포트만과 애쉬튼 커쳐 주연의 '친구와 연인'사이 , 그리고 줄리앤 무어와 리암 니슨은 물론이고 최근 헐리우드의 잘나가는 여배우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한 클로이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여배우인데요.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봤습니다. ㅋㅋㅋ

국내에는 뮤지컬의 형식으로 제작되었던 맘마미아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죠.

최근에 찍은 영화중에 레터스 투 줄리엣이나 클로이, 레드 라이딩 후드에서도 멋진 연기를 선보였었구요.

 

 

고스트 버스터즈는 2012년에 3편이 제작된다고 예고가 되어 있는데요. 빌 머레이가 또 출연한다고 하네요.

 

 

 

자, 그럼 1984년 헐리우드 SF영화인 고스트 버스터즈에 주인공들이 타고 다녔던 캐딜락 ECTO-1 이라는 차를 한번 볼까요?


 

 

 


이차는 캐딜락의 ECTO-1 이라는 모델로 만들어진 차라고 합니다.

저 엄청난 적재공간을 보세요. ㅎㅎ

역시 스테이션 웨건의 실용성은 대단하죠.~~

 

얼마전 경매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영화속 모습 그대로 경매로 팔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가격이 무려 1억 5천만원 정도.....이 차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생각하면 그정도값어치를 하고도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사겠다는 사람은 안나왔다고 합니다. ㅎㅎㅎ

 

 

 

 

오늘 포스팅할 두번째 차량은 1987년에 개봉했던 영화 '히든'속에 등장했던 차량들입니다.

차량이 아니고 차량들....입니다. 즉 , 여러대라는 소리입니다. ㅎㅎ

 

 

 

 

영화 '히든' 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현싯점에서 네이버 영화평점에서 당당히 8.87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공포영화입니다. 액션성이 상당히 많이 가미된 액션영화이자 공포영화죠. 이 영화에서는 외계 괴물이 나옵니다.ㅋㅋㅋ

기회가 되신다면 꼭 구해서 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이 영화에는 정말 멋진 차가 여러대 나오는데요. 특이하게 제가 이 영화속 자동차들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려고 검색을 하다보니 정말 우연히도 이 영화속의 자동차들을 소개한 블로그가 있더군요. 어떻게 이런 우연의 일치가~ ㅎㅎㅎ

  

원래 제가 소개하려던 자동차는 페라리 208 GTB였는데 이 블로그에서는 영화 '히든'에 나온 많은 차들을 소개했더군요.

 

그래서 그  블로그 포스트를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

방문하셔서 보시고 인사글 정도는 남겨주시고 오시는 센스는 있으시죠? ^^

 

 

히든에 등장하는 자동차들 보러가기

 

 

 

 

 

다음으로 다룰 영화는 아니 영화는 아니네요. 이번에 다룰 전격 Z 작전은 미국 NBC의 TV 드라마 였습니다. 원제는 나이트 라이더구요.

여기서 나이트는 밤이 아니구요. Knight 입니다. 즉, 기사라는 뜻이지요.

 

주인공은 키가 엄청 컸던 데이빗 핫셀 호프라는 배우였는데, 이후 전격 Z 작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더니 이어서 출연한 베이와치가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전성기를 달렸죠. ^^ 베이와치는 국내에서는 SOS 해상구조대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아~ 베이와치 하니까 그 아름다운 영상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파멜라 앤더슨도 출연했었죠. ㅋㅋㅋ

정말 볼거리가 많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아아~ 물론 스토리나 연출도 좋았구요. ㅋㅋㅋ

 

 

 

 

 

지금 제 나이 또래 되시는 분들중에 전격 Z 작전을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전격 Z 작전은 1982년부터 86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였습니다.

 

당시 전격 Z 작전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이여서 우리나라나 일본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 방영이 되었었죠.

이후 전격 Z 작전의 후속판이 2008년부터 방영이 되었지만, 원작만큼 인기를 끌지 못하고 6개월만에 종영을 했죠. ㅋㅋㅋ

 

자 그럼 전격 Z 작전에 나왔던 주인공의 차량을 한번 볼까요?

 

 

 


헐 정신없이 현란한 저 운전석....저건 소위 말하는 양카???

스크린은 모두 LCD.... 그런거 아닙니다...바로 CRT ....ㅋㅋㅋ

 

 

 

 

 

 

영상속에서 나온 액션신들은 당시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부족으로 모두 여러대의 차량을 이용해서 거의 다 실제로 찍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한거죠. 오늘날의 컴퓨터 그래픽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현실감은 비교할 수 없거든요.

차량 변신장면도 실제로 작동됩니다. 나중에 밑에 하이라이트 영상보시면 알게 됩니다.

 

아아~ 정말 감회가 새롭군요. 오옷 ~ 지금봐도 멋지네요. ㅎㅎ

 

이 차량은 폰티악 파이어버드입니다. 배기량 3.6리터의 V6엔진이 탑재되어 사실 성능이나 핸들링이 그리 뛰어난 모델은 아니였죠.

당시 미국차답게 잔고장도 무지 않았던 ...ㅋㅋㅋ

 

파이어버드의 성능을 대폭 올린것이 콜벳의 V8엔진을 올린 트랜스 엠이라는 모델도 있었습니다. 트랜스 엠은 달리면서 들어오는 공기를 압축해서 성능을 올리는 램에어 챠징기법을 써서(그래서 후드앞에 공기가 들어오는 일명 콧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고속에서 출력을 더 올리도록 되어 있었지만...속도제한이 시속 180km여서 최고속도에서 티뷰론한테도 추월당하고 말았다는 아픔이 ...

 

드라마 속의 차량은 '키트' 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 자동차여서 드라마의 진정한 주연은 자동차인 키트 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을 정도로 드라마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마도 역사상 드라마나 영화속에 등장한 그 어떤 자동차보다도 극중 역할의 비중이 가장 컸던 자동차 였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아 ~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코끝이 시큰해 졌습니다. 감회가 새롭다고나 할까요?

이 마음에 공감하시는 저와 같은 세대분들 있겠죠?

 

 

 

이후 후속작으로 방영되었던 나이트라이더는 컴퓨터 그래픽이 도입되서 엄청 화려한 영상을 보여주었지만, 스토리가 부실하고 원작만큼의 센세이션이 없다보니 그닥....잇슈가 되질 못했습니다.

 

후속작에 등장한 키트2는 파이어버드가 아니라 포드 머스탱이 사용되었습니다.

포드 머스탱은 현재 국내에도 309마력 V6 3.7리터 엔진의 쿠페 모델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죠.

 

하지만 포드 머스탱의 고성능 버전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5리터의 V8 엔진에 수퍼챠저를 더한 쉘비 GT500모델인데요, 무려 650마력에 82.9kg.m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우웃 ~ 카리스마는 오리지널 키트를 압도합니다만....

 

 

 

 

컴퓨터 그래픽이 가미된 영상이 장난이 아니죠? ㅎㅎㅎ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화속 자동차는 바로 성룡이 출연했던 캐논볼 런에 등장했던 자동차 입니다.

 

캐논볼 런은 1981년과 1984년에 각각 1,2편이 나왔었는데요.

두작품 모두 솔직히 별 재미는 없었지만 나오는 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신났던 영화였습니다. ㅎㅎ

출연자들은 장난이 아니였죠. 성룡은 물론이고 버트 레이놀즈와 로저 무어도 출연했으니까요.

 

 

이번에 소개할 차량은 다들 아시겠지만 바로 람보르기니의 역사에 남을 명차 쿤타치입니다.

영어식 발음으로는 카운타크라고 하죠.

 

 

 

 

 

 

 

 

쿤타치라는 것은 이탈리아의 지방 사투리인데 남성이 아름다운 여성을 만났을때 내는 감탄사 같은 거라고 합니다. ㅋㅋㅋ

 

 

 

 

 


LP400은 V12 4리터 엔진에 375마력, 최고속도 290㎞/h, 제로백 6.9초의 성능을 냈으며, LP500으로 V12 4.7리터 DOHC엔진에 375마력을 내며,  최고속도가 299.3㎞/h, 제로백은 5.6초였습니다.

캐논볼 런 2가 1984년에 개봉했는데, 1985년에는 콰트로 발볼레(Quattro Valvole)모델이 출시되었는데 V12 5.2리터 DOHC엔진에 455마력, 최고속도 293㎞/h, 제로백은 4.9초로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영화 썬더볼 런 1,2 편에는 쿤타치 외에도 정말 수많은 멋진 자동차들이 등장하는데, 일일히 소개하기가 힘들정도입니다. ^^

 

다음 영상들은 캐논볼 런 1,2 편의 영상입니다.

 

 

 

 

 

 

 

 

 

아직도 소개할 80년대 영화속 차량들이 무지 많지만 일단 이것으로 80년대 영화속 자동차 포스팅편은 마무리 하고, 조만간 90년대 영화속 자동차편으로 다시 찾아뵈겠습니다. ^^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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