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2박3일 가족여행ⅱ
둘째 날 (5월5일 일요일)
08시경에 호텔로비에서 미팅 자동차로 초당마을 순두부골목 동해가든 식당을 찾아갔으나 만은 사람들이 줄서 대기하고 있어 근처의 초당할머니순두부집에서 순두부로 아침식사하고 오전은 각자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나는 경포호반을 워킹하기로 준비했기에 08시47분 순두부집에서부터 워킹시작 경포호변 따라 북서쪽으로 3.5km=49분 진행해서 09시36분에 경포대(鏡浦臺)에 올랐는데, 일설에 의하면 “이 누각에서 시인묵객들이 술잔을 기울이면 한눈에 세 개의 달이 비추인다고 하는데, 하나는 하늘에 떠있고, 또 하나는 경포호수에 떠있으며, 다른 하나는 술잔에 떠 있다”하여 거울(鏡)물가(浦)돈대(臺) 이름 지여졌다고 합니다.
경포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고 다시 호변 따라 2.5km=35분이 걸려서 10시11분에 선교장에 이르렀는데 선교장은 양반가의 한옥가옥으로 안채, 열화당, 동별당, 활대정, 등등으로 옛 그대로 보존이 잘 되었고 지금도 후손이 살고 있는 지방문화재로써 옛날에는 경포호수를 배를 타고 건너다녀 마을 이름이 선교리(船橋理)라 불러 선교장이라 하며, 선교장에서 1.7km=24분이 소요되어 10시35분에 오죽헌에 도착했는데, 어린이날에 3일연후로 관람객들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주차장입구에는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한 차들이 몇 백 미터씩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죽헌(烏竹軒)은 문신,학자이신 율곡이이 선생과 그의 모친 신사임당신씨가 태어나고 자라난 명문가로 집주변의 검은 대나무들로 검을(烏)대나무(竹)가옥(軒)으로 우리국가화폐에 오만원에는 어머니가 천원에는 아들인물이 인쇄되는 세계 유일한 모자화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죽헌경내를 700m여=14분 둘러보고 나와 2km=29분 진행 운정공원(오죽헌지)에 도착했고 경포호수 남동 편으로 3km=48분소요 12시18분에 경포해수욕장에 이르렀으며 해변 따라1.3km=20분 걸려서 12시38분에 호텔에 도착해서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로 이동해서 1시20분경에 강릉역에서 멀지않은 어림지국밥집에서 사위와 합류했고 각자취향에 맞게 주문해 점심식사하고 자동차로 출발 2시50분경에 위치는 어디쯤인지? 바닷가 하슬라이트월드 조각공원에 도착했는데, 지상 층은 호텔이며 지하층은 피노키오 등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조각 전시품들로, 야외조각 전시물들은 호텔 뒤 산자락으로 해서 능선 따라 산책하며 관람하고 4시45분에 관람을 마치고 출발 5시10분경에 탑스텐호텔에 도착했으며 호텔 내 포세이돈부페는 5시30분에 오픈 생선회와 대개위주로 포식하고 7시50분경에 우리가 묵고 있는 세인트존스호텔에 도착 휴식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6hZx6rJs7kZAQWtzVC58A19NWVZKX8ah&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셋째 날(5월6일 월요일)
오늘귀경길은 도로정채 등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가상하고 06시경 일찍 출발해서 대관령의 삼양목장을 둘러보고 귀경하려 했으나 새벽녘에 비가조금내리고 전원 목장탐방에 별로 의미를 두지 않아서 07시부터 오픈하는 호텔뷔페에서 아침식사하고 10층으로 올라 내가 묵고 있는 1062호 도어를 열려고 하는데, 아들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때 이룸에서 트럼프미대통령 딸 이방카트럼프가 숙박했다”며 도어 옆의 액자를 가리켜서 올려다보니 이방카 사진에 “평창동계오림픽 때 이방카프럼프가 1062호에서 묵었다”고 기록되어있어 왼지 흐뭇한 기분이 들기도 하면서도 미대통령 딸이 경호문제도 있고 한데 이 협소한곳에서 숙박을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늦으막히 09시30분에 귀경길에 올라 영동고속도로 진행하는데 예상대로 구간구간 정체가 있었고 12시가 조금 지나 문막휴게소에 도착해서 어묵우동으로 점심식사하고 오후 2시가 조금 넘어 귀가해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여행을 마쳤는데, 이번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느라 큰 아들 고생 많이 했고, 승합차 빌려와 운전하며 진행에 협조한 작은 아들도 수고했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동조한 딸 가족 두 며느리 손자손녀들, 모두모두 고맙고! 이대로 항상 우애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도록 기원한다.
우리가족 파이팅!!!
첫댓글 훈훈한 가족여행으로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경포호 주변과 오죽헌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멋진 곳입니다.
멋진 동해안 풍광을 함께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가정에 달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