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온유야!
한달전에아니 벌써 한달 반 전이구나. 언니가 캐나다의 동쪽끝 가장 끝인 Newfoundland 라는 주의 St John's 라는 곳에 1일동안 갔다왔어. 학교 면접이 있어가지고 ㅋㅋ 나는 지금 캐나다의 서쪽끝 빅토리아에 살고있고 동쪽끝까지!
정말 비행기 타고 거의 정말 한 7시간이 꼬박 걸렸단다. 여기 빅토리아 시간으로 아침 11시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그곳 뉴펀랜드 시간으로 밤 12시에 도착했단다. ㅋㅋ 시차가 여기랑 4시간 30이나 나가든 ㅠ
암튼 오늘은 거기 갔다온 사진좀 몇장 올려볼께.
면접은 한 3시쯤 끝나고, 비행은 다음날 새벽 4시던가 그랬어 글서 그냥 그날은 잠도 안자고 그냥 놀기로했지. 호텔에서 롬서비스 시켜 먹고, (진짜 맛없었어) 그리고 이왕 왔는데 구경이나 하고가자고해서
여기 빙하가 있다고 하더라고!! 글거 한 2시간 투어 버스 타고 구경 갔었단다.
버스안에서 사진 몇개 찍었는데,
내가 영국은 아직 안가봤지만, 왠지 스캇랜드, 아일랜드랑 느낌이 많이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왠지 그냥 그럼 유럽 풍?ㅋㅋ
언젠간 유럽 가서 확인해봐야겠지만. 나무가 많다기보다 잔디밭 초원이 넓고 그지?
이것 역시 버스안에서 찍은거야. 이것이야말로 초원위의 집 아니겠니 ㅋㅋ 거기다 바닷가도 쫘악 보이고 ㅋㅋ 앞에 빨간 울타리가 샐깔 조화를 잘 맞춰주는것같아 ㅋㅋ
다음 사진은 루르드의 성모님을 기념하는 기념동굴 인것같아. 나두 솔직히 확실이 여기 왜 루르드의 성모 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_- 조사를 좀 해봐야겠어. ㅋ 온유는 그리고 여기계시는 대부분의 분들께서는 기독교에 더 가깝지만 ㅋ 언니는 천주교.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다 같다고 생각해. 같은 하느님 믿고 같은 사랑이라는 가르침 아래서 말이야^^ 암튼!!
다음은 드디어 빙하야!! 빙하가 있따고해서 디기 기대하고갔는데 솔직히 조금 실망은했어! 많이 클줄 알았는데
많이 적더라고-_-; 계절이 내가 갔을때가 6월 초라서 많이 녹아있거나 바다에 흘러나갔데.
암튼 그래도 저거라도 본게 얼마뒤에는 안개가 끼어서 잘 안보인다 얘!
ㄴㅇ
그리고 이건 무슨 전망대 비슷한데 올라서 찍은 사진이야 정말 시골스럽지만 평화스럽고 긔고 아기자기 이쁘다는 생각이 드네^^
이것은 마지막에 비행기타면서 자다가 일어나서 찍은 사진이다-_-
그냥 구름이 이뻐서 ㅋㅋ 아마 토론토로 가는 비행기에서 찍은것일거야. 빅토리아로 오는 비행기가 없어서
경유를 해야됬었거든.
구름이 참 이쁘지?^^
아참!! 마지막 사진은.
교황 요한 바오로가 옴을 기억하는 기념비인듯!!
첫댓글 환상적으로 멋지네!!!!!!
온유가 가서 살면 정말 좋은곳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주님이 만드신 세계는 참 아름다워요. 주님이 허락하시면 온유랑 온가족 다함께 멋진 곳에 가보고 싶어요.
감사 합네다. 멋 져 요~~~^_^ (*^_^*)
빅토리아도 좋던데.. 바닷가에 까마귀 많았던기억..
넹넹 빅토리아도 넘 좋아요>_< 제가 지금 살고있는 곳이 빅토리아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