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차일드》1회차
일시: 5월 9일(화) 8시 40분 ~ 9시 30분
장소: 오산초등학교 5학년2반 교실
활동가: 백민선,신선화
기록자: 신선화
참여 어린이: 14명
읽은 책: 《몬스터 차일드》 이제문 글/ 김지인 그림/ 사계절
책 읽기 첫시간..
몇몇 아이들은 작년에 활동한 티가 정말 많이 났다. 듣는 자세부터 활동가를 대하는 모습까지..
백민선 활동가님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앞편의 작가의 사인과 작가의 말을 읽어주는데 아이들 초초집중~~
16쳅터로 이루어진 몬스터 차일드 활동가 분께서는 1교시당 4쳅터를 읽어 주시겠다고 안내해주셨다.
아이들이 몬스터 차일드의 프롤로그를 들을때 집중하는 모습이 신기할 정도였다.
책을 읽어주시는 활동가의 목소리가 무척임들어 보였던건 내 기우일까 싶을정도로 활동가도 아이들도 집중을 잘하였다.
워낙 조용한 교실분위기에 조그만한 소리에도 아이들의 집중이 깨졌다. 몇몇아이들이 방송반 호라동과 운동부 활도으로 움직임이 있어 그때만 잠깐 스스슥.. 그러나 얼마 되지않아 초집중....
몇몇아이들은 낯선 분위기인지 집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도 하였다.
손을 꼬물짝 꼬물짝 몸을 뒤척뒤척 거렸지만 책읽기 활동에 방해가될 정도는 아니였다.
4쳅터가 끝나고 몸 컨디션이 좋디 못하셨을텐데 최선을 다해주신 백민선 활동가님이 멋져보였다.
마지막장을 읽고나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아련히 바라보는 아이들도 있었다.
다음주는 백민선 활동가님께서 기운을 차리셨으면 하고 바래본다.
첫댓글 아이들이 얼마나 예쁠지
집작 됩니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