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6일
[전병헌의 365 칼럼 -동일본 대지진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일 ? ]
한국 도시 농업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
하루 종일 , TV에 비쳐지는 동 일본 대 지진 피해지의 영상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어떻게 할수 없을까 ?
초조함만 더 합니다 .
지진의 규모는 세계 최대급이며 , 피해의 크기도 지금까지 예를 찿아 볼수 없는
정도가 되겠지요 .
피해지의 복구와 주민 들의 생활 재건에는 ,
아무리 적게 걸려도 10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식량, 생활 필수품 , 경제을 포함 한 지원이 필요 해 집니다.
오늘, 일본의 지인 들과 식사를 하며 ,
지진 피해를 피한 , 우리들이 지금 할수 있는 것은 ,
복구와 재건을 위해 필요한 기간 ,
충분한 지원을 할수 있도록 경제적 기반을 다지며
계속 하여 유지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의견을 일치를 보았읍니다.
바꾸어 말하면 , 피해지의 사람들에게 계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 힘을 유지하고 비축하는 것 입니다.
긴 기간동안 이어져온 불경기 속에서 ,
힘든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
피해지의 사람들의 고생에 비하면 ,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이야 말로 , 일본 땅에 발을 붙이고 사람들은
마음과 힘을 합쳐 복구에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여러분 들도 ,
오늘 하루도 각자의 맡은바 본분에 충실하며,
마음으로 나마 피해지의 주민들 에게 ,, 화 이 팅 ---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시작 한 650만 가구의 베란다 채소밭 운동도,
이제는 발아가 되기 시작 하였읍니다 .
여기 저기에서 수확의 기쁨을 전하는 소식을 접할수 있게 되었읍니다 .
매일 수확 하는 기쁨을 맛 보신다는 이웃 분도 계십니다 .
저의 블로그를 알게 된것이 1 월 14 일 이니 .
대략 2 달만의 쾌거 라고 생각 합니다 .
여러분 들도 주저 마시고 베란다 채소밭을 시작 해 보세요 .
매일 아침이 즐겁습니다 .
부엌에서 다섯 발자국 베란다 텃밭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꿈 꾸시던 모습이 아닌지 ?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텃밭에서 바로 수확한 양 상추로 만든 샐러드 !
지금 여러분들의 눈 앞에 있읍니다 .
수확 할 때가 다가 오고 있읍니다 .
365일 돈 안드는 식물 공장 제 2 탄 시리즈는 이걸로 종결 할 생각 입니다 .
앞으로는 당분간 기본형인 재배법을 철저하게 소개하며
수경재배의 기초 지식의 보급 , 전파에 힘을 쏟아 나갈 생각 입니다 .
수확 시기가 다가오면,
액비공급을 멈추어 , 남은 액비를 전부 소화 시킵니다 .
수확 하루 전 부터는 수돗물 만을 주기를 권 합니다 .
수확 작물의 맛이 한결 부드럽고 연해 지는 것을 느낄수 있읍니다 .
그리고 폐 양액을 만들지 않는 이점이 있읍니다 .
그래도 남은 것은 화분 등 화초에 주시면 ,
화초가 아주 좋아 합니다 .
당근 입니다 .
요즘은 너무 잎과 줄기가 성장이 빨라 액비의 소비량도 늘었읍니다 .
지금 크기로 보면 ,
예쁜 미니 당근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
당근은 보이지 않아서 ,
항상 재배 할때 , 수확 하는 날이 가슴이 두근 두근 띱니다 .
첫댓글 무우도 가능하네요?
총각 무우 정도 입니다,
지지할 부분이 없다 보니 , 컵안도 좁고요 .
품종에 따라서는 상당히 크게 까지 키울수 있읍니다 .
조금만 눈을 돌리면,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까요 , 가능성은 무궁 하다고 생각 합니다.
100% 실내에서 재배하시는 거 맞나요? 하루에 평균 몇 시간 정도 해가 드는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남향 이지만 햇빛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창문 2짝으로 들어오는 햇빛 이니까요.
소파 뒤에 재배 단을 설치하고 있읍니다 ,
적상추 의 경우 한번도 적상추로 수확 해본 적이 없읍니다 ,
그래서 2주전에 낮에는 베란다에 내놓고 비닐 씌워 주니 아주 색깔 좋은 적 상추로 바뀌었읍니다.
대략 하루 최악의 경우 3시간 이상이면 ,집에서 먹기에는 충분한 채소 재배가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적상추가 필요로 하는 파장이 필요량 만큼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LED도 사용하지 않으니까 --그죠?, 제가 농사 경험이 없어서...비닐을 씌운다고 색상이 변한다는 건, 그럼 온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건데...그러니까 적상추가 필요로 하는 일정 온도 이상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네요.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식물의 색깔에는 빛의 파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특히 꽃)...유익한 정보 많이 담아갑니다.(제 카페에 퍼 나르고 있는데...괜찮나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퍼~나르려구요.)
지진 사태가 방송으로 볼때는 너무 무서워서 채널을 돌리기도 합니다.ㅠㅠ
당근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