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룡산(魚龍山)-617m
◈날짜 : 2014년 09월2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진남역
◈산행소요시간 : 3시간00분(10:12-13:12)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02)-남성주휴게소(08:44-09:01)-점촌‧함창요금소(09:55)-3번-진남역
◈산행구간 : 진남역→임도→어룡산→임도→고모산성휴게소→진남휴게소
◈산행메모 : 점촌‧함창요금소를 나오면 3번국도. 왼쪽으로 진입한다. 진남휴게소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면 정상인데 진남역을 향해 버스는 운행을 계속한다.
역을 앞두고 하차한다. 오른쪽 승마체험으로 진입하며 산행시작.
한원텃밭예농원을 향한다.
정면에 보이는 민박식당 왼쪽으로 직진하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간다.
녹슨 철문을 지나며 돌아본 모습.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之자를 그리며 올라가니 오른쪽 위로 서울에서 왔다는 산악회도 만난다. 안부에 올라서니 오른쪽 봉에서 내려오는 길,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며 정면으로 치솟는다.
크게 之자를 그리며 부드러운 오름이다. 안부에 올라선다.
평산신씨, 김해김씨 묘를 차례로 만나며 올라 정상을 앞둔 암봉이다.
어룡산에 올라선다. 표지석 뒤로 나무에 가려진 백화산, 그 오른쪽으로 주흘산이다.
표지석.
오른쪽 아래로 S자를 그리는 영강과 그 위로 백화산, 주흘산.
돌아본 정상.
정상석.
가운데 오른쪽으로 2012년 2월14일에 올랐던 오정산과 그 왼쪽 아래로 고모산성. 오정산 아래로 진남터널로 진입하는 45번고속도로도 쬐끔 보인다.
주흘산과 그 오른쪽으로 하늘 금을 긋는 운달산.
진행방향으로 내려서니 칼등능선이다. 전망봉에 올라 점심. 정면으로 백화산과 주흘산.
백화산 왼쪽으로
곰틀봉,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정상으로 되돌아와서 하산하면 바로 삼거리. 여기서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니 조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희미하게 이어지는데 왼쪽 대성골로 내려서는 길은 없다. 양쪽모두 리본도 없기는 마찬가지. 개념도는 왼쪽으로 내려서야 정상이다. 망설이다가 발길을 돌린다. 삼거리로 다시 올라와서 돌아본 모습.
하산은 결국 올라왔던 길로 내려간다. 신씨묘를 다시 만나니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식사중이다.
솔숲.
넓은 길을 다시 만나고.
임도에 내려선다. 돌아본 모습.
차량들이 쌩쌩 달리는 3번국도.
왼쪽으로 고모산성휴게소.
3번국도 지하차도를 건너 왼쪽으로 진행하면 진남교.
진남교에 올라서면 정면 능선에 고모산성이 보인다, 그 아래로 진남휴게소.
진남휴게소에서 우리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오늘도 이정표하나 만나지 못한 산행이었다.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시계를 보니 15:00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휴게소와 왼쪽 진남주유소 사이에 자리한 안내판을 보니 2년 전 오정산 산행 때 다음기회로 미뤘던 고모산성이 생각나 자투리시간을 활용한다.
휴게소건물 오른쪽 문경카트랜드를 지나면 안내판이다.
신현리고분군으로 방향을 잡는다. 이정표를 만나는데 오른쪽은 오정산4.5km(2시간40분).
직진으로 향하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신현리고분군.
고분군을 돌아보고 왼쪽으로 가볍게 내려서면 탐방로를 다시 만나며 진남문이다.
진남문을 통과하면 왼쪽으로 안내판.
산성을 따라 올라간다.
남문과 안내판을 만난다.
산성에 올라서니 지팡이를 짚는 할머니도 만난다.
왼쪽 아래로 영강과 진남교반, 왼쪽으로 보이는 병풍바위.
산성에서 돌아본 오정산.
하늘 금을 그리는 어룡산이다. 이마 앞이 정상.
가운데 오른쪽으로 진남문.
지나온 고모산성휴게소(우)와 그 앞으로 3번국도의 지하차도도 보인다.
산성에서 내려와 성황당이 자리한 꿀떡고개도 다시 찾는다.
어째 산책객이 제법 보인다 생각하는데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찻길이 여기까지 이어져 주차된 차량도 있다. 꿀떡고개에서 바라본 주흘산.
안내판.
주막집.
휴게소로 다시 돌아오는데 소요된 시간은 50분이다.
#승차이동(15;04)-함창‧점촌요금소(15:20)-선산휴게소(15:44-55)-성주휴게소:뒤풀이(16:14-17:16)-영산휴게소(18:01-14)-칠원요금소(18:27)-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