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힘 쓰기로 한 날이 내일이네요^^*
다들 몸 관리는 잘 하셨죠? 내일 튼튼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우리가 연탄을 드려야 할 곳을 방문도 했고, 또 연탄 가격도 꼼꼼하게 알아보아 주문을 했습니다..
우리 게시판은 물론이고, 당게시판에도 우리들이 할 일을 공지했었구요,
우리당 하는 짓 못마땅해도 노대통령 때문에 대놓고 미워하지도 못하는 노사모분들에게도 함께 참여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연탄을 기부해 주셨습니다^__^*
뭐 제가 만나는 분들께 조금의 위협(?)을 가한 것 같다는 생각도 조금 들기는 하지만... 자신들의 도움이 너무 적다고 생각해서 주저하는 분들께 좀 더 편한 맘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쪼금은 하고 있슴니다^^*ㅎㅎ
연탄 기부하신 분덜은..
아지매님 100장
푸른산님 66장 + 200원
돌고래님 100장
USK님 333장 + 100원
맨땅님 333장 +100원
돌고래님 친구 체리님 100장
연탄피우는마을 사장님 333장 + 100원
노루목, 벽소령님 333장 + 100원
만주벌판님 166장 +200원
노사모 회원이신 갯마을님 166장 + 200원
아드소 이보경님 100장
추평사님,벨라님 200장을 기부하기로 하셨슴니다^^*
추평사님 동료분인 권동기님께서도 아시다시피 100장을 기부하셨슴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많은 분들께 빚을 지게 되었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너무 뿌듯해져서
저랑 다살이도 100장을 기부하려고 함니다^^*
모두 2533장이네요^^*
그리고 함께 땀흘리면서 연탄 배달해주시기로 한 분들은
USK, 파란바다, 쥐똥나무, 추평사, 아침들, 함박웃음, 한아랑 한들이, 노루목, 지우랑 인우, 보리꽃, 맨땅, 개혁과통일, 참붕어, 고리끼, 엽기토끼, 다살이, 손성순, 박성희, 나루배, 황산벌1과2, 싹수노란넘, 까만콩, 김치장수, 난장이, 백설공주, 까꿍, 갯마을, 부드러운직선님 등 입니다^^*
저까지 합하면 벌써 32명이나 되네요...
아직까지 제가 파악하지 못했지만 더욱 많은 님들이 함께 하실 것 같슴니다^^*
특히 황산벌2님과 까만콩님께서 일요일 점심을 맛난 국수로 준비 하신다고 하셨구요...^___^*
지난 번 도와드렸던 농가에서 주시기로 한 배도 한 조각씩 맛보면서 일하도록 함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넘 기쁘구요.....
그 아름다운 맘이 우리 이웃에게 따스하게 다가가도록
내일 연탄나르면서 절대로 깨지 말아야 하겠슴니다^^*
그럼 토요일 1시부터, 일요일은 9시부터
정많은 님들 많이 뵙기 고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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