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26,27,28,29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 귀신 쫓아 주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 하리라.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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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딸이 귀신이 들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 앞에 나와서 은혜를 구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마디로 거절을 하신다 그것도 너는 개이니까 못 주시겠다는
모욕적이고 속된 말로 무안을 넘어 모멸감을 느낄 수 있는 언어로 멸시하며
너무 못 되신 말로 무안을 주시면서 거절을 해버린다
너는 개이니까 못 고쳐 주겠다.........
어떻게 이럴 수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 하라 시던 분의 입술에서 이런 험악하고 무식스러운 황당한 언어가 나올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 여자는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인정을 해버리고
그렇습니다 저는 개입니다
하지만 개들도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지 않습니까
저에게도 그 부스러기를 좀 주시라는 태도인 것이다.
이 여자는 어찌 보면 자존심도 없냐 싶고 예수님은 정말 못되셨고 인정머리가 없는 것이다
어떻게 이러실 수가 정 들어 주시기 싫으면 말이라도 좋게 하셔서 보내셔야 할 장면인 것이다
그런데도 왜 예수님은 그리하시고 이런 내용을 성경에 기록하셔야만 했을까.
우리가 하나님 말씀 앞에서 가져야 할 마음에 자세를 가르쳐 주시고 싶으신 것이다
오늘날 소위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입술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실제로는 자기 자신을 세우는 것을 참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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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5/5,6
하나님에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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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렸을 때 화장실은 다 재래식으로 땅을 파고 큰 항아리를 묻어 화장실로 쓰는 것이 문화였다
그 화장실에 특히 여름에 수천 마리가 넘는 구더기들이 득실거리는 걸 보면서 자라 왔다
하나님 시각으로 우리더러 벌레요 구더기라고 하신다.
화장실에 구더기들 중 자기들 끼리는 착한 구더기, 훌륭한, 미스 유니버시아, 목사님, 신학박사인
구더기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사람인 내가 봤을 때는 다 그놈이 그놈인 말 그대로 아무 가치 없는 구더기인 것이다
미스 유니버시아 인 구더기가 구더기 나라에서 제일 좋은 옷을 입고 제일 좋은 음식을
내게 가져오면 내가 그걸 귀하게 받을 수 있겠는가
가당치가 않다 모든 것이 가치 없이 더럽기만 한 것들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그런 신분인 것이다.
왜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렸는가 하나님께서 가장 더럽게 보는 것은 구더기도 아니고
마귀라고도 하는 타락한 천사 사단이다.
원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는데
첫 사람 아담 안에서 그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사단을 받아들여 그 사단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예수님께서 사단의 권세에 머물러 그 형상을 하고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구원자로 오셨다.
누가 그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 갈 수가 있는가 자신의
그런 근본을 깨닫고 자기를 비워버린 사람이라야 그 은혜의 보좌 앞에 설 수가 있는 것이다
오늘날 특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근본을 깨우치지 못한 것을 참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지마는 그 사람들 마음에는
그리스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으로 꽉 차 있다
내가 교회를 몇 년이나 다녔다 든지
그동안 헌금한 것, 모태신앙, 집사, 목사, 신학박사인데 하며 자기 자신이 있는 것이다.
다 배설물 들을 귀한 것 마냥 마음에 붙들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런 것들 자체를 경멸하는 게 아니다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할 마음에 그리스도는 한갓 이론이고 그런 것들을 붙들고 있는 게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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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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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고백이다
그는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도 뛰어난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의 의로는 바리새인으로 흠이 없는 자였다
그 잘난 자기의 의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비로소 다멕성 도상에서
창조주이시요 거룩하신 빛 되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그 거룩한 빛 앞에서 눈이 실명이 되어 꼬꾸라져 굴복을 해버리고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더러운 존재 인가를 발견하고
그 근본을 깨달은 사도 바울의 고백이다 그리스도 외의 것은 모두 다 배설물로 여겨 버렸단다.
배설물 쉽게 말해 똥, 오줌을 배설물이라 한다 화장실에서 사는
구더기에서 나오는 것은 배설물 밖에 더 나올 수가 있겠는가 신앙의 정통 바울로 말미암아 하신 말씀이다.
그 거룩한 빛 되신 그리스도를 본 바울은 자기의 가증스러운 의를 온전히 쏟아 버리고 오직 참 빛 되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데 자기 자신의 온 것 생명까지도 드려 버린
참 아름다운 신앙인의 삶을 산 신앙인이다.
이 바울은 모든 믿는 사람이 본을 받아야 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 믿음의 선진이자 롤 모델이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근본을 가르쳐 주시고 싶어 독설 아닌 독설로 개라고 하신다
자 이제 우리 모든 인간은 그 음성 앞에서
이 여자처럼 그 말씀이 인정돼서 굴복이 되어
은혜를 구하는 마음에 자세가 진정으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참 좋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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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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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한걸음 더 나아가 뱀 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하신다
그분은 지금 욕을 하시고 계시는 게 아니고 사실을 말씀하신다 성경에서 뱀은 사단을 말한다
이미 그에 지배 아래 있는
우리 근본을 깨우치시고 싶으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스스로 거기서 절대로 벗어 날수 없기에
그분께서 우리 죄를 씻어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셔야 만 했다 우리가 죄를 씻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길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외에는 다른 것은 눈곱만큼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 자신의 것을 온전히 쏟아버려 부인해버리고 십자가의 피 만을 의지해서
나아오는 자들을 거룩하신 하나님은 기쁨으로 받으시고 복을 주신다.
그렇다면 그 피만을 의지한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우리가 믿든 말든
예수그리스도께선 이미 이 천년 전에 피를 흘려 버리셨다
그래서 우리를 의롭게 해 놓으신 건 분명한 사실이다
이것을 성경은 은혜의 생명의 복음이라 한다 이 분명한 사실을 마음에 받아들인 것을 믿음이라 한다
그것이 피 만을 의지하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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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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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말 하셨단다 거룩한 피로 도배해 말소를 시키셨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우리를 의롭게 하신 것이다
언제 내가 돌아 오 면이 아니고 먼저 도말 해 놓으시고 돌아오라고 하신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밖에 없네"
너무나 유명한 찬송가 184장 나의 죄를 씻기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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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혜의 글 감사합니다. 예수님좋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