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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미있는 장난감이 손에들어와서 리뷰를 남겨봅니다ㅎ
한동안 관심을끊고있었더니 나온줄도몰랐던 다나까 가스카드리지타입 샷건이 발매되었었군요
저는 듣도보도못한 PPS란 회사에서 카피한 물건입니다. 14인치 모델이고
가장기본적인 형태의 레밍턴이라 할수있겠네요. 배럴쪽이 조금만 더길었었음 좋았을듯하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샤프한맛이라던가 결합단차라던지 크게 불만족스럽지 않을정도로 제작이되었는데...
부품류들의 정밀도가 약간 떨어지는것과
문제는 피막의 강도와 품질관리가 개판인지 공장에서 생긴듯한 상처가 꽤 보이네요-.-
정이붙으면 이노다이징을 입혀줘야겠네요ㅎ
배럴은 유광검정인데 스틸은아닌것같군요. 아래탄창역할을 하는 튜브끝을 풀어내면 연장킷을연결해서 장단수를 늘일수있습니다.
APS것과 호환되는것 같은데 나중에 확인해봐야 겠네요
이너바렐은 1개입니다.
마감상태좀 아쉽죠? 박스에서 꺼낼때부터 여기저기 긁혀있고 벚겨져있고
제것만그런게아니고 해외판매사이트 이미지샷에도 마찬가지더군요 ㅋㅋㅋㅋ
측면엔 제조국마크와 총번이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총번은 총기마다 전부 다르네요.의아하다면 의아한부분.
방아쇠뒤 안전장치에 빨간띄는 생략이되어있습니다.
방아쇠앞 레버같은건 해머가 코킹되어있을때 볼트가잠기는데 이걸 풀어주는 역할이네요.
방아쇠는 더블액션 권총해머가 전진한상태보다 좀더 무겁고 안전장치나 볼트락버튼 조작감은 괜찮네요.
정말 무미건조한 성의없는 박스와 역시 썰렁한 내부의 모습.
구성품은 총과 운영메뉴얼, 탄피2개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사진에 잘안보여서 혹시나해서 남겨두는 칼라파트가 결합되어있는모습
파워브레이크는 탄피마다 되어있네요.
메뉴얼이 들어있긴한데 기본적인 부분만 설명이되어있지 응급상황에대한 대처같은 설명은 없네요.
탄피식이다보니 탄걸림같은 소소한 문제가 발생합니다.(오히려 재미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총의 핵심인 가스내장식 탄피의 모습입니다.
실총보다 15%정도 작은걸로 보이네요.
운영방법이 번거로운데 사진에서처럼 동봉된 가스로더를 끼우고 뒤의 공이부분에 가스를 찔러넣는방식으로 충전합니다.
그뒤 앞쪽으로 비비탄을 장전하는방식이고 최대3발까지 장전가능하네요. 한발만 넣어도 상관없네요.
한번충전으로 1회방출끝일줄알았는데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얼마가 만충인지 모르겠는데 1~2초정도 충전하니 최소5회이상 대략10여회 가까이 발사가능한것 같습니다.
의외여서 다소 놀라웠던 부분이네요
탄피기본분해의 모습인데 검은색이 가스탱크입니다. 장전중 걸림으로 씹히기도하고 바닦에 떨어지는 충격도 받는부분이다보니
소모성으로 생각해야할 부분이네요. 생각외로 가볍고 탱크와 외부가 분리되어있어 쉽게고장날 구조는 아닌듯하네요.
해외엔 5개들이한세트로 30$정도네요.
CO2대응쉘도있는데 60달러정도이고 껍데기까지 메탈재질이네요. 좀 부담스러운듯.
기본탄피는 3발장전시 230FPS 1발 350FPS
CO2대응탄피는 그린가스사용시 1발에 600FPS까지 나오는듯합니다.
사용해보니....파워브레이크있는상태라 비비탄 장전도 안해봤네요.
유튜브 리뷰보니 3발사용시 집탄이 엉망이던데 앞으로 넣고 쏠일이 있을까 합니다 ㅋㅋㅋㅋㅋ
탄피식의 백미인 장전의 모습을 살펴보면..
아래 덥개 부분이 탄성으로 닫혀있는데 이부분을 탄피로 밀어주며 장전합니다.
사진중앙에보이는 둥근탄밀대를 탄피로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쑤셔넣으면 삽탄이 됩니다 ㅋ
구조상 두발을 한번에 밀어넣기도 가능하네요
총을뒤집어 엄지로 밀어넣는게 제일 편한것 같습니다.
삽탄음이 또 듣기좋은데 실총에서 나는 바로 그소리가 들리는데 즐겁네요ㅋㅋㅋㅋㅋㅋ
충분히 밀어넣으면 내부에있는 갈퀴같은 스프링이 탄피뒷부분을 잡아줘서 적당히 밀어넣기만하면 완료.
주의할것은 장전손잡이를 전방으로 민상태서만 삽탄이 된다는점정도네요.
이상태에서 코킹을 하면 볼트가 후퇴하며 탄을잡고있던갈퀴를 건드려 탄이 튜브에서 튀어나와 대기상태로들어갑니다.
이상태에서 장전손잡이를 전방으로밀면 아래 커버가 탄을 위로 밀어올리고
볼트에 밀려 약실로 빨려들어가는 형태로 장전이 완료되네요.
장전완료된상태인데 외관상 확인이 안되네요. 베레타처럼 인디게이터에 빨간부분이 보이는것같은 기믹이있음 좋겠다는생각..
이상태서 장전을 확인하려면 장전손잡이를 당겨보면되는데....
이렇게 실총처럼 확인합니다 확실히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는 총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연출샷인데 갈퀴와 차개가 제역할을 아주 잘하고있어 고장나지 않는이상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것같네요.
장전중 걸림이 가끔 발생하는데 약실로 밀어올릴때 입구에서 걸리는경우인데 총을 기울거나 흔드는듯 움직이며 장전할때
걸림이 발생하는데 코킹핸들을 끝까지 당긴뒤 밀어주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손에는 에어코킹스프링의 반발력이 없고 눈으로 탄피가 말려들어가는게 보이며 금속성장전음이 철컥하며들려와
코킹하는 느낌은 마루이에어코킹과는 넘사벽의 차이입니다.
작년말경 발매되어 일본 홍콩 미국등등 여러나라로 팔려갔는데 심각한 버그같은 문제는 안보이네요.
다만 해머가 다이캐스팅이라 깨지는경우가 종종있는듯합니다. 깨지지 않더라도 해머스프링압이 꽤 강해서
파이어링핀과접축부가 손상이되더군요. 후에 내부랑 옵션교체로 리뷰를 한번더 올려봐야겠네요
오랫만에 재미있는 물건을 만져봐서 기쁜마음으로 올려본 리뷰였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성인용완구란말이딱어울리네요 ㅎ
저도 매우 궁금한 물건인데 예전 다나카제 샷건을 갖고있었을때 아연덩어리, 재질내구성을 생각안한듯한 설계(특히 아웃바렐 결합방식;;)에 대실망을 한지라.. 그걸 고대로 카피해놓은 물건은 아닌지 걱정되어 지르질못하고있었습니다ㅎㅎ 재질은 어떤가요?
그렇죠 아웃바렐이 덜렁거리고 공이는 플라스틱... 그래도 그 장전음이 좋아 꽤 오랫동안 소장하다 방출했었는데 이거보니 간만에 지름신이 보일듯말듯 ㅎㅎ
재질이 리시버는 아연다이케스팅에 아웃바렐은 알루미늄? 스틸은아닌것같네요
볼트가 플라스틱재질에 공이가 스틸인데 탄피와접촉하는부분은 플라스틱이네요 충격변형때문일지도...
결합방식은 아웃바렐과탄창튜브?등 챔버앞쪽으로전부 나사형태결합+끼워맞춤형태로 한덩어리로 리시버에꼽히게되어있네요.
앞쪽바렐뭉치 리시버와결합은키형태의끼워맞춤과 최종고정은 탄피삽입구부근의 나사두개로고정하게되어있네요
글로설명하려니 참...
여튼 다나까것은 본적도없지만 이놈은 아웃바렐이든 내부어딘가든 덜렁거리진 않네요
간만에 리폿다운 리폿을 본 느낌입니다
예전느낌~ 카트리지 내부 가스탱크 재질이 어떤건가요?
그러게요 그때가 그립기도하죠..ㅎ
알루미늄으로보입니다 얇은재질로되어있네요
캬..멋진 완구입니다. 요새 포기한 취미생활에 다시금 바람을 불어넣네요.
이거랑 cam870 고민중이죠 ㅋㅋ
아...살까말까 살까말까 살까말까 살까말까 살까말까 살까말까 살까말까
오오..
pps M870의 경우.... 마지막 탄을 배출할 때 셀 튜브 버퍼(탄 밀어주는 로더)가 더 튀어 나와 펌프가 걸리는 에러가 발생 하네요
전 올초 실총 레밍턴870 구매했습니다. 현재는 경찰서에 영치중이고 11월에나 쏴 볼수 있네요 실총 박스도 님 사진 박스와 별반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