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 아사히카와 : 슈퍼소야3호
6일차도 마무리하기위해 숙소에 이동하는 일정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선두부와 객차칸을 연결하는 모습은 홋카이도라면 흔히볼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특급중에서 슈퍼소야가 제일 통통해 보이네요]

[슈퍼소야는 선두가 그린샤입니다. 정원은 9명으로 일본에서 그린샤좌석이 제일 적습니다.]

[계속 쉬면서 이동했습니다. 아사히카와 도착안내가 나옵니다.]

[아사히카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사히카와역에서는 3개의 특급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소야본선의 슈퍼소야, 세키호쿠선의 오호츠크, 하코다테본선의 슈퍼카무이가 있습니다.]

[아사히카와역은 2010년이후 새역사가 완공되어 모두 고가화되었습니다.]

[하코다테본선의 시/종점이며 이보다 더 북쪽으로는 소야본선이 있습니다.]

[아사히카와하면 떠오르는게 동물원인데요 그를 이미지한 JR홋카이도의 안내입니다.]

[아사히카와를 고가화하는데 비용을 투자한 사람들의 이름 하나하나가 옆에 새겨져 있습니다.]

[투자자를 위해 기념으로 만든 조각품도 있네요]

[홋카이도내에서 삿포로역 다음으로 규모가 큰 것 같습니다. 이용객은 삿포로에 비하면 턱없이 적지만 매우 깔끔한 모습입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공항에 갈 수 있는 버스종류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내를 통해 편리성을 도모하고 있지요]

[어린이를 동반하는 관광객이 많다보니 기념사진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어놓았습니다.]

[뭐처럼 왔는데요 역시 기념스템프는 필수겠죠?]

[동쪽개찰구 주변에는 이렇게 코인락커가 있습니다. 여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도리노마도구치도 엄청 넓습니다. 하루평균 이용객이 2013년 기준으로 4,518명이라는건 함정이죠]

[북쪽출구로 나가면 숙박시설 및 백화점등 번화가가 펼쳐지겠지만 반대쪽으로 나가면 강과 전원지대밖에 없습니다.]

[주변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백화점, 레스토랑등]

[신축된 역사답게 깔끔합니다. 신칸센이 들어서는 역처럼 생겼으나 ‘화석’이나 단칸방도 입선한다는게 함정이죠]

[역 주변에도 거대규모의 공공시설이 있습니다. 반대쪽 출구로 나가면 이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겠지만요]

[후라노까지 가는 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행패턴을 고려한다면 버스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숙소는 아사히카와역 바로 앞에있는 Court Hotel입니다. 라쿠텐을 통해 사전예약을 했지요]

[그래도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 곳이라 다국어로 환영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제 여권을 보자마자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시더군요]

[1층 로비입니다. 저기 보이는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숙박비용은 1박에 3,750엔입니다. 4천엔 이하로 이정도 시설이라면 제게는 과분하죠]

[비즈니스호텔답게 필요한건 모두 갖추어져있습니다.]

[샤워에 필요한 것들도 전부 있습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잠깐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사히카와역 인근에도 토요코인 호텔이 있습니다.]

[아사히카와에 왔으니 이 지역 라면맛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라면 산토우카(山頭火) 본점입니다.]

[식당내부는 조리원들이 손님의 주문한 라면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가게라서 저도 10분 ~ 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저는 돈코츠라면 + 교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드시는 분들은 느끼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익숙해서 맛있기만 합니다.]

[밥을 먹고 아사히카와역 야경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정말 웅장한 모습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삿포로역 다음으로 거대한 것 같은데요 규모에 비해 이용객이 적다는게 아쉽네요]
이제 6일차를 마치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숙소에 돌아가 휴식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