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는 물에 불려서 갈을꺼에요.. 아구도 물에 삶아서 살만 발라냅니다.
야채는 팽이버섯빼고 커터기로 다 다졌어요^^
귀리는 갈아서 죽처럼 끓입니다.. 아구찜에 녹말가루 풀어서 마무리하는데 우리애들은 귀리죽으로 대신했어요^^
아구살 발라서 야채다진거 데친거랑 섞어서 귀리죽넣고 살짝 한 번 끓입니다^^
아구찜에 잡곡밥 조금 얹어서 비벼줬어요^^
다섯놈 목욕시키고 특식해서 주니 허겁지겁먹더니 이제 다 자고있네요^^
우리애들 데리고 매일가는 공원에 풀명자라는 나무에 꽃망울이 어찌나 많이 붙었는지..
이제 남쪽엔 봄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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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쪽엔 봄이 왔군요?ㅎㅎ 여기도 주말에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똥강아지들도 산책을 많이 나왔더라구요,,이번주에는 푸릇푸릇 새싹이 돋아나겠지요^^
오늘 날씨 바람도 솔솔불고 따스하니 좋네요... 어느새 봄이 왔네요. 다섯 아가들이 맛난 것 먹고 배빵빵해서 코야하고 있는 모습~~~으 상상만해도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