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와 함께하는 유기농엑스포 홍보
- 이시종 지사, 유기농엑스포 성공 기원 힘찬 ‘시구’ 선보여 -
- 에어볼 잡기 및 유기농 OX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홍보 진행-
금년 프로야구의 인기를 주도하는 돌풍의 핵심에는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이글스가 그 중심에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진행으로‘마약야구’라 불리며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5할 대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라는 것은 프로야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한화이글스 구단의 가을야구를 향한 열정을 이어받아 「유기농 특화도」가 목표인 충청북도,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공동 개최하는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대박을 터트리기 위해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일 청주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경기시작 시간 : 18:30)
먼저 경기시작 전 야외 주출입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에어볼 잡기’이벤트를 통해 기념품 3종(부채 1,500개 / 유기농 쌀 과자 1,500봉 / 물티슈 3,000개)을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유기농엑스포를 알렸다.
이어 엑스포 조직위원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과 조직위 마스코트인 알콩이, 달콩이가 경기 개시를 알리는‘시구(始球)’를 펼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야구경기에 앞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송출한 뒤 유기농 OX퀴즈를 진행하여 정답을 맞춘 10명에게는 유기농 기업이 생산하는 화장품을 선물했다.
세계 최초 유기농 올림픽인 엑스포 준비에 한창인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엑스포 성공개최에 매우 중요한 관람객 유치를 위해 청주야구장을 찾았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함께해주시어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의 멋진 ‘홈런’을 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기농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준 높은 행사에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많이 찾아와 주셔서 유기농 식품도 드시고 건강도 찾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