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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시 따위가 뭐라고 나를 울려?"
시따위 -내 청춘의 쓰레빠 같은 시들
손조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01-26
정가 15,000원
프롤로그|시 읽기조차 사치라면 누가 우리를 위로해줄까?
1장|세상 밖 우리의 지표
#1 청춘이란 말로 한데 묶일 수 있을까|김원경, 〈환경지표생물〉
#2 3x4cm 공간엔 지킬 박사만 산다|이우성, 〈손끝이 말해줍니다〉
#3 고립이 자립이 되는 순간을 기다리며|이명수, 〈혼자 밥 먹다〉
#4 쓰레빠를 놓고 간 신데렐라|유지소, 〈이런, 뭣 같은!〉
#5 나는 나를 재활용합니다|복효근, 〈어떤 종이컵에 대한 관찰 기록〉
#6 내 인생에도 전성기가 올까?|황유원, 〈공룡 인형〉
#7 알파고 앞에서는 너나 나나|송찬호, 〈왕자와 거지〉
2장|뒤집어도 될까? 찌질한 인생의 판
#8 관 값이 이렇게 비싸다니|이준관, 〈비〉
#9 혼밥, 평등한 겸상의 미학|조용숙, 〈겸상〉
#10 공포의 고지서 개봉박두|박선옥, 〈고지서의 힘〉
#11 불판에서 뒤집어보는 인생의 판|원구식, 〈삼겹살을 뒤집는다는 것은〉
#12 나는 당신들에게 도무지 미안하지가 않다|임솔아, 〈아홉 살〉
#13 검은색 사인펜으로 하는 6/45칸 색칠공부|최금진, 〈소년들을 위한 충고〉
#14 내 선택에 대한 예의|최정례, 〈동쪽 창에서 서쪽 창까지〉
손조문 소개
첫댓글 재미있겠네요 ^^
공감이 가는 책, 금방이라도 사보고 싶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