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국토정중앙배 2013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11월14일(목)~17일(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쉬빌리아드 총 4개의 종목들이 개최되어 각 종목의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캐롬 3쿠션 남자 일반부 예선에서는 3인 1조로 총 42개의 조가 구성되어 30점 조별리그전으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을 하게되며, 본선 64강부터는 40점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40초 제한과 타임아웃 1회의 규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예선 라운드에서의 승점, 에버리지, 하이런의 순서로 점수가 결정된 각 조 1위 42명과 각 조의 2위중 1위~6위까지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해 시드를 받은 16명의 국내 탑랭커 선수(조재호, 이충복, 허정한, 최성원, 김형곤, 김경률, 조치연, 강동궁, 김동룡, 김재근, 신남호, 홍진표, 박광열, 정호석, 김영섭, 김종완)들과 제1회 영광의 우승컵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3쿠션 여자 일반부는 20점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1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경기에 임할 예정이고, 고등부 개인전은 총 18명(혼성)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3인 1조 리그전으로 우승을 다투게 된다.
제1회 국토정중앙배 2013 전국당구선수권대회는 스포츠원에서 중계방송을 할 예정이다.
<제1회 국토정중앙배 2013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스터>
출처: 코줌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