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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1,950m) 산행 공지 (번개산행) (제 주 도)
1, 산행일자 : 2011. 2. 26(토)~27(일)
2, 시 간 : 2011, 2, 26일 06:30분 출발, 김포공항 - 제주공항 (제주항공) ※05:20분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2층 도착 (2층 티켓교환, 3층 탑승)
2월27일 20:00분 출발 제주공항 - 김포공항 (제주항공)
3, 산행코스 : 성판악 - 진달래밭대피소 - 백록담 - 용진각 - 관음사 0, 산행거리 : 18.3km, 0, 산행시간 : 8-9시간(예상)
4, 일 정 : 2월 26일 - 한라산 등반 27일 - 제주올레길 or 관광지 탐방
5, 준비물 : 아이젠, 스패치, 간식, 따끈따끈한 온수, 방풍자켓등 (26일 아침. 중식제공 - 식사 준비 불필요)
6, 찬조금 : 30만원 (1/n, 비용이 남을 경우 개인 반환)
7, 공지사항
가, 본 산행은 자매, 방화산악회와 연합산행 합니다.
나, 예약등 사유로 가능한 2011년 1월15일까지 신청하여 주시고, 좌석확보한 45명까지만 신청받고 마감합니다,
다, 신청자는 김봉건 대장(010-3062-0047), 총무(010-9472-7738)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인적사항(주소. 주민번호)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찬조금은 국민은행 계좌번호 : 444401 - 01 - 336389, 예금주 : 강서송화산악회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 송화 산악회는 비 영리 산악모임입니다. 산행 중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스스로 책임져야합니다. 사고 발생시 송화산악회 운영진은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8, 참고자료 ■ 성판악탐방로(진달래밭 3시간, 정상 4시간30분) - 9.6 Km
총 9.6㎞ [성판악→진달래밭(7.3㎞)→정상(동능 2.3㎞)] 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긴 9.6㎞이며, 편도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관리사무실(해발700m)에서 출발하여 속밭, 사라악, 진달래밭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큰 무리는 없으나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안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 가능하다. 이 탐방로의 특징은 백록담 정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탐방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탐방로에서 보이는 오름군락은 화산섬의 신비감을 그대로 전달해준다. 한라산 자생지인 구상나무 숲이 가장 넓게 형성된 곳이며 한라장구채 큰오색딱따구리 오소리 노루 등의 한라산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식수는 속밭샘과 사라오름샘에서 구할 수 있으며 진달래밭대피소에서 생수구입이 가능하다. 주의 할 것은 여름철 말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함은 물론 하산 시 다리골절이나 체력소모로 인한 탈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그룹탐방을 하는 것이 좋다.
■ 관음사탐방로(삼각봉대피소 3시간20분, 정상 5시간) - 8.7Km
총 8.7㎞ [관음사지구야영장→삼각봉대피소(6㎞)→정상(동능 2.7㎞)] 한라산 북쪽코스인 관음사탐방로는 성판악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8.7㎞의 탐방로이며, 편도 5시간 정도 소요된다.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며, 해발 고도 차이도 커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전문 산악인들은 물론, 성판악 코스 탐방객들도 하산 할 때 주로 이 코스를 이용한다. 관음사지구야영장을 출발하여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구린굴 을 만나게 된다. 이 굴은 제주도내 동굴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굴동물과 박쥐의 집단서식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구린굴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탐라계곡이 나오고 계곡을 지나 능선을 오르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개미등 이다. 이 개미등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올라야 개미목에 이른다. 삼각봉대피소를 지나 계곡을 내려가면 용진각계곡이 나온다. 이곳에선 사시절 맑은 물이 솟는다. 왕관릉은 경사가 가파른 만큼 호흡을 조절해야할 정도로 힘들지만, 화산폭발로 빚어진 기기묘묘한 바위와 웅장한 품새, 고사목 등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1시간 40분 걸으면 백록담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탐방로 입구에는 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으며, 자연생태계를 관찰하면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탐방로 등급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제주시내에서 바라본 한라산(2009.2.21)
진달래밭 대피소 2009.2.22일 들머리 성판악 휴게소를 출발할때 부터 끝없이 퍼붓는 겨울비때문에 물이 고인 임도에 철퍽철퍽. 등산화속에 빗물이 가득한체 산행하는, 최악의 조건이였으며, 더군다나 폭우로 인하여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입산을 통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산행지이기도 합니다... |
첫댓글 김은숙 서정자 박금남 송순덕 동네언니 경길자 5명 접수 이번에는 무엇이 내 발목을 잡을까 ㅎㅎ 꼭 갈수 있겠지 ~~
(1)한라산 성판악 휴게소에서 출발, 7.2km지점 진달래밭대피소에 도착, 12시까지 통과해야한다, 12시까지 도착못할시 입산은 불가능하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1시간30분거리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까지 총8-9시간 산행해야한다... 김은숙친구는 산행구신이라 충분하지만 나머지는 글쎄???..
특히 송순덕친구는 심히 우려된다..ㅎㅎ 만약을 위해서 성판악휴게소 주차장에 관강버스를 대기시켜 놓을 생각이다...
산행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진달래밭대피소까지(7.2km)산행하고 성판악으로 되돌아 하산한다..그리고 대기버스에 승차. 관음사로 이동 백록담방향으로
산행하다 선두그룹을 만나 다같이 하산하면 어떨까 한다...
(2)비록 백록담을 밟지못한다 해도 다음날 예정된 제주올레길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7코스 트레킹에 참여해도 제주여행의 추억은 남으리라고 본다...
김은숙 친구외 다른 친구들한테 이런 내용을 충분히 설명해주었으면 좋겠다...능력있으면 종주하고 그렇지 못할경우 앞에서 설명한 스케줄이 괜찮다면
참여하는것을 환영한다~~~(진달래밭대피소에 에누리없이 12시 정각까지 도착해야만 통과, 단1초라도 늦을경우 사진에서 처럼 철저히 통제한다..)
이번 제주도 여행목적은 첫째 한라산 등반이기 때문에 만약, 자연재해로 인해 첫날 한라산 등반이 어렵다면 둘째날 한라산 등반한다...
하루는 한라산 등반, 다음날은 아침 일찍 우도코스(추가로 결정했다), 그리고 제주도 올레길중 가장 아름답다는 7코스를 탐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