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첵하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어디에 쓸까하다 이제 봄도 되고 호숫가를 거닐어도 좋으리만큼 날씨도 따듯해지고있어
그냥 이 코너에 끄적이겠습니다.
아마 포도원식구들도 대부분 아는 내용이겠지만 다시한번 기억을 더듬는 차원에서 가볍게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온나라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IMF외환위기가 한참일때부터 20세기 마지막 해인 1999년까지 온세계를
공포와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사건 기억하시지요?
(20세기의 마지막해는 1999년 이라고 주장하는 학자와 2000년 이라고 주장하는 학자가 반반인데...학문적인 사고가 아닌
그냥 정성적인 사고에 의해 1999년을 20세기마지막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그당시 가장 전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반응했던것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의해 1999년 7월 전 인류가 종말을 맞이한다는
지구 종말론일것입니다. (기억하시지요?)
즉,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보면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고 이어서 바로 인류는 멸망을 한다는 것이었지요..
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의한 1999년 7월 지구종말론이 최초로 중국인에 의해 발생되었다는것 알고 계시나요?
왜 중국인이 이러한 엄청난 사건의 발단을 제공했는지는 중국의 책자를 보거나 중국인의 글을 쓰는 특성을 이해하고
생각하시면 정말 중국인때문에 1999년 그 엄청난 혼란이 발생했다는것도 이해하실것입니다.
(사전지식;TIP)
중국의 글자인 한자는 대부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기술을 하는것이 일반적이어 중국의 책자를 보면 이러한 특성때문에
책을 넘길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는 책이 많이 있음, 또한 여러분들이 학창시절 배웠던 고전의 글들은 전부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이 써있는것을 기억하실겁니다.
중략~
사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의 원본에는 1999년 7월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되어있던것이 아니고
지금과 같이 탐욕의 노예가 되어 살아간다고 하면 9991년 7월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경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본에 9991년 7월 종말이 온다고 되어있는것이 갑자기 20세기 마지막 해인 1999년 7월 지구의 종말이 온다는
것으로 왜곡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몰아넣었을까요..
그것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을 우연히 중국인이 발견을 하여 번역을 하였는데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중국인의 글자를 쓰는
습관으로인하여 원본의 9991라는 숫자를 왼쪽부터 읽어1999로 번역을 하면서 세상에 1999년 7월로 공개가 되어서
발생을 한 것 입니다. 특히, 중국인은 워낙 인구수가 많고 세계 곳곳에 가장 많은 화교인구를 가지고 있었기에...
더더욱 빠른 시간에 전세계로 1999년으로 잘못 번역한 예언집이 퍼지게 되었고...이로인해 1999년 7월 지구의 종말을
믿고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사실을 ....
10년이 지난 지금...이제는 말할수 있다는 모 라디오 코너처럼...1999년 7월 지구종말론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알아야겠다는
그냥 아무 의미없는 글을 올려봅니다.
이사실의 역사적가치나 사실여부는 아직도 계속 논란이 되고있다는 사실만 확인하며 이만 총총사라지겠습니다.
추신: 아직도 이글의 내용을 이해못하셨다고(거기 두분~) 하면 이해하시려고 하지 마시기를 권고하며..
또한 종교적으로도 아무 의미 없는 내용이오니 넘 심각하게 생각하시지(갑자기 아니신것처럼 고개돌리신 저쪽 두분~)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냥 황사의 계절이고 건조한계절의 여왕이 봄이기에 그냥 아무의미없지만 한번 웃어보자는 의미였다는것
말씀드리며 건조한 봄 피부건강 주의하시고 이만 꾸우뻑 입니다....(글이 너무 무거웠나요...ㅎㅎㅎ)
첫댓글 "사상이 결과를 만든다"가 아니라 무심코 넘긴 책장이 왜곡된말론을 만들었다는 '카더라 통신'이었슴다.. 무겁지 않았슴다. 증말임다
피부건강은 저 한테 맡기시고오....습관이 말을 만든다 9991년이면 한참 멀었잖아. 괜히 걱정했네....9991년에 은하철도 999를 타고 가면 말을 면할려나 죄송합니다.늦게 까지 잠을 안 자서리...
무겁지 않고 넘거웠습니다. 작가 데뷔 가능하시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