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성실한 사람이 영어를 잘할 수 있다”
1년 전 굳은 각오를 갖고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에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이제 절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꼭! 꼭!
하루에 한 문장을 외우면서 10년간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새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점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 좋은 교재와
많은 영어 학원과 영어 방송, 또 원어민들을 비롯해 다양한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옛날에 배운 복잡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한 문법 위주의 공부가 아닌 영어로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몇 년씩 그렇게 열심히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한 초등학생들을
학교 현장에서 만났을 때, 한 학급에 정말 아주 소수의 아동들만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아동들은 우리시대에 배운 방법이나 지금의 좋은 영어 환경에서 배운 아동이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부모님들은 자기 아이가 영어를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나도 학원이나 학교 현장에서 확인하기 전에는 당연히 잘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있으니까…
나도 여러 학원의 영어 훈련을 거치면서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던 중에 “Arrow English”책을 권하게 읽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영어에 대한 사고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었고,
16일 단기코스를 등록하게 되었다.
하루에 7시간 이상 최재봉 선생님의 스크린강의를 들으면서 아무리 기초가 없는 사람도
이 방법으로 영어에 대한 이해와 훈련을 받는다면 몇 십 년을 해도 되지 않는 영어가
빠른 시일 내에 취득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한 것은 강의 한 순간 한 순간 너무나 명쾌하게 논리적으로
근원적인 것까지 세밀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무조건적 암기가 아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는 점이다.
그래서 하나에서 열까지 연결고리가 되어 혼란이 없이 응용이 되어 영어의 맥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더욱 더 감사한 것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알고 계시는 모든 것들을
가능한 많이 가르쳐주실려고 애쓰시는 그 마음이었다.
그래서 우리 16기 속성반 훈련생 모두는 긴 하루가 지루하지 않고,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열심히 재미있게 공부하였다.
그리고 “이 방법이다?”라고 다들 행복해 하면서 공부하였다.
감사드립니다. 최재봉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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