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덥다
작년에
내원사 계곡은 차가 꽉 막혀 한시간이면 갈 곳을 서너시간이나 걸렸다
이번에는 밀양 얼음골로
향했다
얼음골
산꼭대기에 무료주차장이
두서너개 있어 쉽게
주차하고
물을 찾아 왼쪽 계곡으로
내려갔다
놀기 딱인
곳을 드디어 찾았다
근데 이건
뭐지?
물가 자갈밭에
평상이 길게 깔려있다
하나 빌리는데
5만원이란다
오후에
왔으니 3만원을 달라고 했다
사람들이 돗자리를 들고
물가로 내려왔다가
20개도 넘는 평상이
즐비하게 놓여있는 것을 보고 되돌아간다
거금을 주고 울며 겨자
먹기로 평상 하나를 빌렸다
왜 계곡을 점유하고 영업하도록 내버려
둘까?
왜?


건너편 바위 위에 간신히 자리를 확보한 운좋은 사람이 몇명 있긴
했지만
첫댓글 ㅉㅉ 아직도 그런곳이~ 아마도 개인소유인듯합니다.
개인 소유가아니면 그리못합니다 .~~~!
냇가 자갈밭이 개인 소유일 것 같진 않고요
좀 더 밀양시에서 사람들에게 쉬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얼른 밀양시에 신고하세요 이권이개입도었을수도있어요 시에서 눈감아주는건지도몰라요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