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자의 심판과 성도의 기업누림을 기도하고 찬양 시편 75편, 2021-5-3
오늘 말씀 시편 75 해설문: https://cafe.daum.net/-goodchurch/RNwm/85calvin@5860
해설 녹음-새벽기도 https://cafe.daum.net/-goodchurch/ROZu/43
이번 주일예배 찬송 시편 69편: https://cafe.daum.net/-goodchurch/ROHB/71 (II, III)
지난 주일 설교 동영상 및 원고: https://cafe.daum.net/-goodchurch/RMqC/51
이번 주 외울 말씀: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시편 69:35) |
경건하게 사는 성도를 조롱하는 자는 심판하시고 우리에게는 하나님 나라 기업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느 시대에나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성도는 고난이 있습니다. 오늘 시편 69편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경건하게 살기 때문에 조롱당하는 성도의 기도와 찬양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공로로 죄사함 받고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징벌하십니다. 아니면 우리를 연단하기 위해 고난을 주십니다. 그 때 우리의 불행을 기뻐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 때문에 더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찬양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얼굴을 저에게 숨기지 마소서: 그리스도와 성도(14-18절)
14-15절은 마합니다. 물에 빠져 죽는 것처럼 괴롭습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 때문입니다. 그냥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내가 당한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입니다. 그들과 싸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원통한 마음을 말씀드리는 자는 참 복됩니다.
“16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에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당신의 인자(‘헤세드’)이 나에게 선하고 좋은 일을 주십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어머니가 아기를 품듯이 하는 사랑으로 나에게 오소서. 가족도 남들처럼 대하지만 하나님은 어머니처럼 따뜻합니다.
18절은, 당신의 얼굴, 하나님 당신이 나와 계시지 않은 듯한데 계신다는 것을 나타내 주소서. “저는 당신의 종, 언약에 신실한 당신께 저도 자기 삶 전체를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내게 필요한 구원은 하나님께서 “나와 가까이 해 주시는 것”입니다. 속량”(18절)은 ‘기업 무르는 것’ 가장 가까운 친척을 말합니다. 토지를 팔거나 자기 몸을 노예로 판 사람에게 토지나 자유를 회복해 주는 사람이 속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해 주시는 가장 가까운 가족입니다. 내가 잃은 것을 회복해 주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해가 빛을 잃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로부터 얼굴을 돌리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기도하셨습니다. 우리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기도합시다.
➞ 그렇습니다. 누군가 나를 미워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친척입니다. 아니 미워하는 사람은 없지만 어려움 당할 때 기도합시다. “가까이 계셔 주세요.”
- 오늘 읽을 말씀: 시편 53편 -
시편 75편은 여러 나라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상황을 두고 한 노래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또한 다스리십니다. 자기를 높이는 자를 심판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의인은 높이십니다. 높인다는 말을 5번 사용하며 이것을 표현합니다.
시편의 처음과 끝이 감사(1절)와 찬양과 하나님의 선언(9-10)으로 싸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감사하고 무엇을 찬양합니다. 국가나 조직이나 개인이든 하나님을 대항하여 높이면 하나님께서 소멸하고 심판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높여주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잔을 마셔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진노의 잔을 마셨습니다(마태복음 26:39, 42). 그리고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