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길17차 넷째 날
서해안길77(소원면 모항항-만리포·천리포·의항·구름포해수욕장-태배전망대-송현저수지)
2020.1.16(목) 구름조금.
동행: 준·희(최남준). 장군봉(이장우). 산줄기를따라서(박종율). 남충희·윤옥자 부부.
06:46 태안읍 반도모텔 출발.
현대식당에서 아침식사(백반6. 공기2 \38,000)
김밥천국 (김밥4 \8,000)
뚜레쥬르(빵6 \8,400)
07:35 구 터미널 -(200번 각\1,450)-모항초교정류소 하차.
08:01 모항초교정류소 출발 -어제 왔던 길 따라 고개를 넘어간다.
08:13 모항항 - 해안도로 따라.
08:24 해안 내려다보고.
08:26 도로 버리고 왼쪽 해안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보는 해안
08:29 만리포해수욕장 -서울여대 만리포 수련원. 데크길이 이어진다.
08:37 데크길 버리고 해수욕장 모래사장으로.
08:45 만리포사랑 노래비 - 계속 모래사장 따라.
09:00 희망의 고리. 2007년12월7일 허베이 스피리트 유류 유출 사고시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찬양한 시인 박동규의 '누가 검은 바다를 손잡고 마주서서 생명을 살렸는가' 시비.
09:03 좁달목으로
09:09 짚라인 종점 - 이어 다리를 건너고
좁달목 끝에서 능선 따라 38.8 m봉 정상을 지나
09:21 전원교회
09:25 음식점 어촌밥상 앞 - 해안으로 내려가 보려고 했지만 내려 설 곳이 없고 천리포수목원 울타리가 막아 도로로 나간다.
09:31 2차로 - 도로 따라간다.
09:33 수목원 매표소
09:43 의향1리정류소.
09:46 한국통신 태안해저중계소.
이어 천리포해수욕장 - 닭섬 안내판.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지나간다.
09:55~10:09 천리포항 -여기서는 해안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
계단 따라 산길로 올라간다.
10:20 해안 내려다보고.
10:53~11:07 89.5m봉-휴식.
11:10 능선 산길 버리고 왼쪽으로 치고 내려간다.
11:19 해안 - 천리포해수욕장.
11:30~11:49 해수욕장 끝나는 곳 -천리포해수욕장 바라보며 점심.
산길로 올라간다 (가서 보니 묘 가는 길이다)
묘위로는 길어 없어 그냥 치고 오른다.
11:57 비포장 길 - 오른쪽으로
12:00 갈림길 - 왼쪽으로.
12:05 백리포해수욕장.
12:13 2차로 - 정자. 도로 따라간다.
12:30 의향리해수욕장 - 2차로 버리고 해수욕장 모래사장 따라.
12:40 해수욕장 끝 건물 지나서 구름포 가는 도로 따라.
12:51 갈림길 -오른쪽은 큰재산 어깨를 지나 태배전망대 가는 길이다.
왼쪽으로.
12:56 구름포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지나간다.
13:06~13:18 해수욕장 끝 - 잠시 쉬고
밧줄로 이어지는 산길 따라 급한 경사를 올라간다.
밧줄이 끝나는 곳에서 나뭇가지 헤치며 곧장 치고 오른다.
13:31 큰재산 어깨를 넘어온 태배전망대 가는 비포장길을 만나 따라간다.
13:34 해안 내려다보고.
13:46 해안 내려다보고
13:47~13:59 갈림길 - 왼쪽으로 가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름을 닦아내던 모습을 그려보며 해안을 내려다보고 되돌아와 전망대 가는 길로.
14:02~14:12 태배전망대 - 신두리해수욕장과 국사봉 뒤로 피어오르는 태안화력발전소의 연기를 바라보고 태안해변길 따라 내려간다.
14:17 해안 - 독살 안내판.
14:37
14:43
14:48
14:49~15:08 갯바위에서 휴식.
전화를 받느라 뒤 따라온 준·희의 어깨가 축 늘어졌다.
부산의 조은산(본명 이기홍)님이 세상을 떠났단다.
작년 11월 준·희 헌정 산행 모임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었는데.
오늘은 일정을 거의 마쳤고 저녁엔 서산의 대산정형외과 김재환 원장과 저녁 약속이 있으니 오늘은 다 마치고 내일 일정을 접고 일찍 돌아가자고 하니 다른 일행이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느냐며 계획대도 마치자고 한다,
15:15 월촌마을 둑으로 올라간다.
15:20 의향2리(금성수산)정류소.
15:26 의항항 방파제 앞-태안해경 의항파출소 - 2차로 따라간다.
15:27 의항2리(의항포구)정류소.
이어 의항항제방(북) - 오른쪽으로 의항교회를 지나간다.
15:39 의항해수욕장정류소 -오른쪽이 의항해수욕장 모래사장인 좁은목이다.
15:41 2차로 버리고 왼쪽 소로를 따라.
15:50 태안해변길 서둘산 이정표.
15:55 의항항제방(북) - 갯가로 내려가서 71.2m봉 아래를 돌아나간다.
16:11~16:24 휴식.
16:28 둑으로 올라간다.
16:32 잠간 둑이 끊겼다가 새로 만든 둑이 이어진다.
16:39 왼쪽 웅도로 가는 제방(서) - 직진하는 도로 따라.
16:46 의항3리(망산)정류소 -오른쪽 망산마을 가는 길로 들어 의향3리 마을회관을 지나간다.
17:03 다시 2차로 - 의향3리정류소. 백리포해수욕장 1km표지판.
2차로 따라간다.
17:11의향3리 표지석.
17:13 송현3리(저수지 앞)정류소- 저수지 바라보고.
대산정형외과 김재환 원장(덩달이)의 부탁으로 우리를 태우러 온 요산자(최봉)님이 기다리고 있다.
요산자님은 골수 산꾼으로 신 산경표 초판 발행 직 후 자기 마을을 지나는 산줄기( 초판에서는 지맥이름 없음)의 산길을 다듬고 망일지맥이라고 이름을 붙여 인터넷에 올렸고 개정판에서 그대로 반영됐다. 만난 지 10년도 넘어 알아보는데 한 참이 걸렸다.
서산 반도회관(한정식)에서 김원장을 만나 김원장이 가져온 해당화술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요산자님이 숙소인 태안의 반도모텔까지 데려다준다. 김원장님. 요산자님 고맙습니다.
숙박 태안 반도모텔(\90,000/3실)
소요시간 9:16(점심과 휴식 1:41포함)
Gps거리 24.9km